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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위주의 서울예산

    서울시는 내70년 도의 예산 규모를 모두 4백95억8천1백17만8천9백원으로 편성하고, 국무총리실에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올해의 당초예산 3백74억8천5백66만원보

    중앙일보

    1969.12.19 00:00

  • 노란 국화앞에서

    ○…찬거리릍 사러 시장 어귀로 들어서는데 입구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기에 하도 이상해서 빨리 걸어 고개를 기웃거려 보았다. 새로 잡아온 생선을 파는 생선장수인가 했더니 그게 아

    중앙일보

    1969.10.09 00:00

  • 시장 주변 정비

    서울시는 16일 시장 질서 확립 및 노점 단속 계획을 세우고 오는 8월20일까지 시장주위의 노점 잡상인과 점포의 돌출물을 정비하여 소방도로를 확보하고 상거래를 명랑하게 하도록 각

    중앙일보

    1969.07.16 00:00

  • 「질병없는서울」로

    서울시는 17일 상오8시 시청앞 광장에서 여름철 시민건강보호 시범식을 갖고「질병없는 명랑한 서울」을 다짐했다. 시범식에는 시내각보건소 방역사무소 위생시험소 직원7백50명과 연막소독

    중앙일보

    1969.06.17 00:00

  • 영양실조 학우돕자|한줌의 살 모으기

    【대구=김탁명기자】열두살의 어린이가 가난속에 몸져 누워있는 어버이를 돌보고 두동생을 뒷바라지 해가며 자신은 학교에서 달리기선수로 뛰다가 영양실조로 쓰러진 다음 학우들의 도움으로 다

    중앙일보

    1969.05.03 00:00

  • 명쾌한 결단

    전 부산시장의 수회사건에 대한 시정인의 반응은 가지각색이다. 우선 냉소파의 반응이 흥미있다. 1천6백만원쯤이야「빙산의 일각」이 아니겠느냐는 것이다. 가령 3억원짜리 공사라면 시가(

    중앙일보

    1969.04.29 00:00

  • 69년에의 기대

    법의 지배는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적 원칙의 존재형식이요, 그 표현이다. 법치주의는 자의적인 정치권력에 대한 제동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는 또 ①법의 절대적 우위와 ②법원의 독립존중

    중앙일보

    1969.01.09 00:00

  • (259)「종삼」폐창론

    종삼을 없앤다고 한다. 김현옥 서울시장은 혁명적인 종삼폐창론을 느닷없이 들고 나왔다. 김시장은 지난5일까지 이 지역의 윤락여성을 선도, 다른 곳으로 옮기고 포주에 대한 빚도 무효화

    중앙일보

    1968.10.09 00:00

  • 4·19 일곱 돌

    19일은 4·19 일곱 돌, 젊음의 대열이 독재를 장송한 날이다. 그날 부정불의에 항거하는 젊은이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던 거리는 이날 선거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각 시·도와 대학

    중앙일보

    1967.04.19 00:00

  • 「조국근대화의 신앙」으로 전진|박 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나는 정부의 지난 3년간의 정치를 회고하며, 이 한해가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거보 전진하는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 연두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 지난3년 우리 주변에

    중앙일보

    1967.01.17 00:00

  • 공무원은 공명선거 노력토록|산업성장 부작용 대비

    박 대통령은 14일『전국 공무원들은 내년 총선거가 공명 정대하고 명랑한 분위기 속에 이룩되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라』고 강조하고『공무원의 임무는 맡은바 자기직책을 성실히

    중앙일보

    1966.12.14 00:00

  • 우리살림 미래상|「가능성」믿고 기록해본 잘사는 내일 앞모습 뒷모양

    잘 살아보겠다는 욕망은 한이 없다. 이는 또한 가난속에 살아온 우리민족이 지녀온 태고로부터의 욕망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못사는 나라들의 대열에 끼여있는 우리의 처지에서 호강을 누리

    중앙일보

    1966.09.22 00:00

  • 시민은 골탕 업자는 횡재

    총 사퇴까지 결의한 바 있던 서울시내「버스」노조의 임금인상 쟁의는 결국 시민의 교통요금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고 가까스로 수습되었다. 이 덕분에 30% 가량의 임금인상이 실현

    중앙일보

    1966.02.03 00:00

  • 판로 개척에 밝은 전망

    이조초기의 「문화」무역은 오늘에도 좋은 교훈이다. 이조의 사신이 북경의 회동관에 머 무르며 공물을 하고 그 회사품을 받아올 때는 으레 서적이 들어있었다. 그 당시 명나라에서 부지런

    중앙일보

    1966.02.01 00:00

  • 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

    중앙일보

    1966.01.25 00:00

  • 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

    중앙일보

    1966.01.18 00:00

  • 민원「카운터」마련

    서울 시내 3백1개 동사무소마다 민원이 처리되는 동안 앉아 기다릴 「소파」가 마련되고 그중 2백 60개 동엔 민원 「카운터」가 새로 마련되었다. 『민원은 빠르게』 『시민에겐 불편이

    중앙일보

    1965.12.23 00:00

  • (14)13시 민심 관심

    사람 사는 곳에 사정이 없을 수 없고 사람 사는 곳에 할말이 없을 수 없다. 그러나 서울시민은『시정에 할말이 많으면서 할말이 없다』. 어느관서에 가나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라는 글

    중앙일보

    1965.1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