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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몰카 판사, 대형 로펌 갔다…박용진 "이게 사법 카르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CBS 지난 2016년에 이어 최근 또 한명의 현직 판사가 성매매로 적발돼 징계를 앞둔 가운데 법관징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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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사법부 비위 판사 8명 징계…"정직 과해" vs "솜방망이"
김명수 대법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나서고 있다. 대법원은 이날 '양승태 대법원' 당시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돼 징계에 회부된 판사 13명 중 8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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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같은 불법촬영인데 판사는 '감봉', 법원 서기는 '해임'
지난해 7월 서울동부지법의 홍모 판사는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공공장소에서 ‘몰카’를 찍은 혐의(카메라등 이용 촬영)로 벌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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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판사 구속’ 사진은 없는 이유
권석천논설위원“갑을 말고 ‘갈읍’이라고 아세요?” 몇 주 전 대학 후배들과 만났을 때였다. 한 후배가 물었다. 갈읍? 처음 들어본다고 하자 그가 말했다.“갑(甲)은 갑인데 을(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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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 내일 대국민 사과
양승태(사진) 대법원장이 6일 대국민 사과문을 직접 발표한다.현직 부장판사로는 사상 처음으로 김수천(57·사법연수원 17기) 부장판사가 정운호(51·구속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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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동료의 생업 보장과 조직 안정 꾀하려는 심리가 낳은 ‘부패의 연결고리’… 개인 탐욕 커지고 브로커 꼬여 질서 사라졌지만 조직보호 논리는 여전해법조비리가 터지면 법원과 검찰의 수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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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사채왕'에게 뒷돈 받은 전직 판사, 대법원 "파기환송"
최민호(43) 전 수원지법 판사 상고심서 전부 유죄 취지 판결 [JTBC 화면 캡처]‘명동 사채왕’으로 불리는 사채업자 최모(61)씨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일부 유죄를 선고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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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채업자 뒷돈 받은 판사, 항소심서 징역 3년 선고
'명동 사채왕'으로 불리는 사채업자 최모(61·수감중)에게서 사건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이 선고된 최민호(43·사법연수원 31기) 전 판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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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탈세 혐의 ‘명동 사채왕’ 11년형 벌금 134억
대구지법 서부지원은 24일 기업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고 세금을 내지 않는 등의 혐의로 기소된 ‘명동 사채왕’ 최모(61)씨에게 징역 11년과 벌금 134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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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명동 사채왕, 징역 11년 벌금 134억원
24일 오후 2시 대구지법 서부지원 33호 법정. 푸른색 죄수복을 입은 머리가 희끗한 60대 피고인이 모습을 나타냈다. 혼잣말로 "죄송합니다."며 90도로 판사를 향해 머리를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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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최진호 전 판사 징역 4년
사채업자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진호 전 판사(43)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현용선)는 2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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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전 판사 "검사님 없었다면 이자리에 없었을수도" 참회 발언
‘명동 사채왕’ 뒷돈 최민호 전 판사 “검사님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지도…” 부인 설득으로 뒤늦게 자백 결심…새벽에 담당 검사 전화해 "지금 들어가 말하겠다” ‘명동 사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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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관 윤리 저버린 현직 부장판사의 막말 댓글
수원지법의 이모 부장판사가 인터넷에 익명으로 막말을 사용해 댓글을 달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대법원은 이 부장판사의 행위가 법관 윤리강령을 위반했는지를 조사 중이다. 그가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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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사채왕' 사기 도박 혐의 추가 기소
[사진 중앙포토DB]‘명동 사채왕’ 최모(61ㆍ수감 중)씨가 사기 도박을 주도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검찰 조사 결과 최씨 일당은 도박 기술자인 ‘타짜’와 ‘꽃뱀’ 등으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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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당신의 두 얼굴은 안녕하십니까?
조강수사회부문 부장대우 ‘너는 지킬 박사인가, 하이드인가’. 불쑥 나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인천 부평의 스물다섯 살 보육교사가 4살짜리 원생을 주먹으로 치는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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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직판사 … 성추행 혐의 소환
대학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지방의 한 현직 판사가 최근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명동 사채왕으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최근 구속된 최민호(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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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사채왕’에 돈 받은 최민호 판사 구속
현직 판사로서는 처음으로 수원지법 최민호(43) 판사가 사채업자에게 수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2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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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채왕 뒷돈' 현직 판사 구속, 대법원은 뭐 했나
현직 판사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긴급 체포돼 구속되는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졌다. 검찰에 따르면 최민호 수원지법 판사가 ‘명동 사채왕’으로 통하는 최모씨에게서 수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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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사채왕' 돈 받은 혐의 현직 판사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금품 수수 혐의로 현직 판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명동 사채왕'으로 알려진 최모(61ㆍ구속기소)씨에게서 4억여원을 받은 혐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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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왕' 돈 받은 혐의 현직 판사 체포
검찰이 금품 수수 비리 혐의로 현직 판사를 긴급체포했다. 현직 판사에 대한 긴급체포는 처음이다. 과거 2006년 법조브로커 사건 때 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사표를 낸 직후 구속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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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 명동 사채왕과 돈거래 의혹
현직 판사와 사채업자 사이에 돈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계좌 추적에 들어갔다. 검찰은 특히 판사의 친·인척 계좌에서 수억원대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발견하고 조사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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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판사의 '사채왕' 금품수수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우리는 현직 판사와 검찰 수사관들이 일명 ‘명동사채왕’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조사 중인 서울지검 강력부 사건에 대해 주목한다. 이 사건은 6개월 전 수도권 지방법원 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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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처럼 미인계 동원…명동 사채왕 사기도박혐의 수사
명동 사채왕의 법원·검찰에 대한 뇌물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사기도박 혐의를 추가로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 사채왕 최모(60·수감 중)씨가 자신의 제천 별장을 수억대 사기도박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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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운 곳 긁어주는 금융? 명동 가서 물어봐
을지로 명동 입구의 한국외환은행 본점. 과거 일제시대 때 이 자리에는 동양척식 주식회사가 똬리를 틀고 있었다. 1908년 일제가 자본금 1000만원으로 설립했던 이 회사는 식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