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칼럼] 음악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보약
강혜정21C 능수음악회 회장 환경음악가들은 자연으로부터의 소리를 채취하기 위해 많이 걷는다고 한다. 더불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복잡한 현대 생활에서 몸과 마음의
-
열 다스려 건강하게 여름 나기
일부 지역의 한낮 온도가 섭씨 30도 가까이 오르며 본격적인 여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워킹맘 최정인(37)씨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며칠 전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땀을 흘리
-
그가 부른 노래에서 임재범의 인생을 봤다
한 마리 짐승 같았다. 꽃미남 걸그룹이 판을 치는 와중에 임재범이란 존재는 무척 낯설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게 진짜 노래’라며 열광했고 그는 ‘미친 존재감’이 됐다. 임재범의
-
찬 바람이 불면 … 마음은 아산의 온천으로 떠나요
아산은 온천의 고장이다. 서로 특장점이 다른 3개 온천이 있다. 시 중심가 온양온천, 도고면의 도고온천, 음봉면 아산온천으로 나뉜다. 조선시대 임금님이 목욕하던 온양온천, 박 전
-
저렴한 가격에 송이버섯 요리로 몸보신 한다
분당에 최근 오픈한 독특한 음식점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 조용한 열풍의 주인공은 바로 ‘송이보감(031-781-9494)’이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지만 특
-
임금의 ‘서민 프렌들리’ … 숨죽인 신도시 반대 여론
능했던 정조는 국왕 호위부대인 장용영을 조선의 최정예 부대로 육성하려 했다. 우승우(한국화가) 성공한 국왕들 정조⑧ 민심 확보책정조가 화성 신도시를 착공한 재위 18년(1794)
-
[이종훈원장의 행복임신칼럼]'혹시 우리 부부가…?' 건강한 부부라면, 불임걱정 뚝!
불임의 고통에 시달리던 한 불임부부는 최근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지만 계류유산으로 인해 미처 손쓸 틈도 없이 아이를 하늘나라로 보내야만 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며칠 밤을 새우며
-
매일매일 신선한 쌀로 지은 밥이 보약
최근 쌀 포장지에 도정일자를 찍어서 판매하는 제품이 늘고 있다. 언제 생산한 쌀이냐 보다 언제 도정한 쌀이냐가 밥맛을 좌우하는 큰 열쇠이기 대문이다. 자연의 순리에 맞게 환원순환
-
월드컵, 역대 감독에게 듣는다 히딩크, 2002 한·일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을 몇 시간 앞두고 있을 때였다. 한국 대표선수들은 같은 날 먼저 열린 일본과 터키의 16강전을 TV로 지켜보고 있었다. 일본이 0
-
버스·지하철에 물건 두고 내렸을 땐 …
회사원 김모(23·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동)씨는 지난 9월 30일 서울 광진구 군자교 입구 정류소에서 옷감 원단을 시내버스에 둔 채 하차했다. 회사 업무에 꼭 필요한 물품이
-
매년 수영왕 나오는 시골학교 수영장 밖의 ‘맥가이버’ 덕이죠
“나 같은 사람 뭐 인터뷰할 게 있다고 여기까지 온겨? 밥이나 먹고 그냥 가이소.” 지난달 24일 오후 1시 경북 경산 경산중앙초등학교에서 만난 허동현(58·체육전담) 교사의 첫
-
모녀가 함께 ‘한방효과’ 얼굴선이 살아납니다
대학생 이미선(23)씨는 최근 눈에 띄게 칙칙하고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 때문에 고민이다. 이씨의 어머니 김혜정(54)씨는 눈가가 처지고 얼굴 윤곽이 두루뭉술해지는 것이 신경 쓰인다
-
[WalkHolic] 70대 길동무 셋, 밤새워 100㎞ 걷다
“다리에 쥐가 나고, 힘들었지만 끝까지 걸어서 행복합니다.” 한국 100㎞ 걷기대회에 참가한 김영길·채홍기·윤희정씨 왼쪽부터)가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지역을 걷고 있다.70대 노인
-
[중앙시평] “일을 절반으로 줄여 보시죠”
려대 총장을 지낸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이 며칠 전 이명박 대통령(MB)을 향해 “일을 줄이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어 위원장은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
-
“韓食 좋아하게 만드는 게 소프트 외교의 시작”
“각국 음식에는 문화와 혼이 녹아 있다. 한식(韓食)을 외국인에게 알리고 좋아하게 만드는 게 문화 외교, 즉 소프트 외교의 시작이다.”석동연(55·외시 10회·사진) 주홍콩 한국
-
[기자블로그] '우울한 시대' 칭찬이 '보약'
"컴퓨터의 '컴'자도 모르는 눈 뜬 봉사지만 왕십리 역무원 OOO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 몇 자 적습니다. 앉아 있다 가도 일어서서 '안녕히 가십시오. 즐거운 여행되세요'라
-
‘산후 보약’, 체력기혈 회복 및 체중감소
출산후한약복용하는 것은 낙후된 체력과 기력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단순히 몸에 좋다고 무조건 먹기 보다는 출산 후 시기와 몸 상태에 맞게 전문가에게 정확히 처방을 받은 후
-
[정복기의 머니콘서트] 개인 투자자들의 통곡
10년 가까이 주식투자를 해 온 장모(자영업자·48)씨는 얼마 전 빈털터리로 주식시장을 떠났다. 외환위기·대우사태·카드대란 등 온갖 풍파를 겪었지만 이번 금융위기에 백기를 들고
-
‘데뷔 반세기’ 패티 김 “50년 전 내 몸매·얼굴, 이효리 저리가라였어”
패티 김은 자신의 목소리를 불꽃이 이글이글거리는 빨간색으로, 향기로 치면 라일락·재스민향에 비견했다. 은은하면서도 강렬하다면서…. [사진=박종근 기자]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
-
"50년 전 내 몸매·얼굴, 이효리 저리가라였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기획사 사무실로 환한 미소의 패티 김이 들어섰다. “지금껏 본 헤어스타일 중 가장 마음에 든다”는 기자의 말에 그의미소가 더욱 환해졌다. 벽면에
-
2008년 새해 운세
2008년은 무자(戊子)년이다. 자(子)는 12지(12띠)중에서 첫째 띠이며, 12지를 모두 돌아 다시 시작하는 출발점이다. 따라서 경제나 교육정책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변화가
-
[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7. 부모님
1971년 결혼 56주년을 맞은 필자의 어머니와 아버지.우리 집에는 항상 손님이 북적댔다. 가깝고 먼 친척들이 우리 집에서 며칠밤이나 몇 달, 심지어 몇 년을 묵어가는 일이 잦았다
-
치과에서 관절염 치료한다고?
“요즘 살맛 납니다. 산에도 가고요, 부부관계도 좋아졌습니다. 피로도 잘 못 느끼지요.” 휴대전화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중견 기업의 이모(49) 사장은 최근 1~2년 동안의 생활
-
[특별기획 ①] 망상 대한민국이여, 헛꿈에서 깨어나라!
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노 다니엘(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