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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감온도 영하 56도 말이 되나" …美, 극강한파에 유세도 중단

    "체감온도 영하 56도 말이 되나" …美, 극강한파에 유세도 중단

    북미 전역에 이상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미국 내륙의 일부 지역에선 체감 온도가 영하 56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에 인명 피해와 정전 사태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중앙일보

    2024.01.15 10:53

  • 붕괴 건물서 비명처럼 "빵빵"…공포의 日 지진 현장 구출작전

    붕괴 건물서 비명처럼 "빵빵"…공포의 日 지진 현장 구출작전

    "사망자 유해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땅이 꺼질 듯한 한숨과 흐느낌이 들려왔다. 담요를 몸에 두른 채 구조 현장을 지켜보던 주민들 몇몇은 충격을 받은 듯 주저앉았다. 3일

    중앙일보

    2024.01.03 18:26

  • [마음 읽기] 새해에 새로 만나는 나

    [마음 읽기] 새해에 새로 만나는 나

    원영 스님 청룡암 주지 아직 캄캄한 새벽, 법당문을 열고 내다보니 온 세상이 하얗다. 동지가 지났으나 여전히 길고 긴 밤, 그사이 만들어진 풍경인 게다.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

    중앙일보

    2023.01.04 00:25

  • [글로벌 아이] 백악관에 다시 붙은 ‘스톱’ 표지판

    [글로벌 아이] 백악관에 다시 붙은 ‘스톱’ 표지판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지난주 찾아간 미국 백악관 브리핑실의 좌석에는 ‘멈춤(Stop)’ 경고 사인이 가득 붙어 있었다. ‘이곳에 앉지 말라’는 문구가 함께 적혔는데, 출입기자 가운

    중앙일보

    2022.01.11 00:34

  • 미쳐버린 전세계 기후···히말라야 빙하 홍수로 200명 몰살

    미쳐버린 전세계 기후···히말라야 빙하 홍수로 200명 몰살

    2021년 2월이 되면서 지구촌 곳곳에서 환경 재앙이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다. 미국의 절반 이상이 최저 기온이 섭씨 20도 가까이 떨어지는 이상 한파와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

    중앙일보

    2021.02.20 12:00

  • [더오래]40년 만의 한파에 꽁꽁 언 마음 녹여주는 늙은 오빠

    [더오래]40년 만의 한파에 꽁꽁 언 마음 녹여주는 늙은 오빠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74)     아침 7시 출근 준비 벨이 울림과 동시에 전화벨이 울린다. 깜짝 놀라 받으니 앞집 언니다. “새댁아, 일어났나? 물이 얼어서

    중앙일보

    2021.01.13 07:00

  • 영하 20도 북극 한파가 한강에 그린 추상화

    영하 20도 북극 한파가 한강에 그린 추상화

    2021년 새해와 함께 찾아온 한파가 며칠째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강 한파가 계속되면서 한강이 얼고 있다. 8일 서울 영등포구 서강대교 아래 한강에 얼음 조각이

    중앙일보

    2021.01.09 08:00

  • [삶의 향기] 새해 달력의 첫 장을 열며

    [삶의 향기] 새해 달력의 첫 장을 열며

    고선희 방송작가·서울예대 교수 며칠째 새해 덕담을 실은 문자 연하장이 밀려오고 있다. 뭔가 더 참신한 답신을 보내고 싶어 잠시 머뭇거리지만 나 역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

    중앙일보

    2018.01.02 02:07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쓰면 이뤄진다

    2016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 첫날 달력을 바꾸고 친구와 지인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새해 계획을 세우질 못했습니다. 지난해엔 이런저

    중앙일보

    2016.01.06 00:10

  • [시론] 대재해의 역설

    [시론] 대재해의 역설

    곽재원과학기술 대기자 “내가 알고 있는 일본 사람들은 모두 착한 사람들뿐인데 권선징악이나 종교적으론 도저히 설명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는 이 상황에서 인간은 또 어설프기

    중앙일보

    2011.03.16 00:25

  • [취재일기] 사슬에 묶인 ‘대한민국 국회’

    [취재일기] 사슬에 묶인 ‘대한민국 국회’

    “반민주·친재벌의 꼭두각시, 너희 불의한 권력과 역사를 무시하는 교만으로는 땀과 눈물이 흥건히 밴 인간사슬, 촘촘한 그물을 끊을 수 없다.” 2008년 12월 30일 밤, 야당 의

    중앙일보

    2009.01.01 02:08

  • 원자바오 직접 메가폰 들고 “죄송 … 죄송 …”

    원자바오 직접 메가폰 들고 “죄송 … 죄송 …”

    원자바오 총리가 29일 후난성 창사(長沙)역 대기실을 찾았다. 원 총리는 메가폰을 잡고는 폭설로 역에 갇혀 있는 귀성객들에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호소했다. [창사AP =연합뉴

    중앙일보

    2008.01.31 05:25

  • 조직 개편의 계절, 복잡한 조직도 관리 5분이면 끝

    조직 개편의 계절, 복잡한 조직도 관리 5분이면 끝

    "다른 직원들은 이번 조직 개편에서 핵심 부서에 못 들어갔다고 안타까워하는데, 나는 오히려 그 후폭풍이 더 걱정이야. 새로운 조직도랑 연락망 언제 다 만들지?" 대기업 인사부서에서

    중앙일보

    2008.01.28 10:22

  • [우리말바루기] 하늘은 온종일 ‘뿌옜다’

    소한이자 새해 첫 일요일인 지난 6일 서울의 하늘은 온종일 뿌연 안개로 뒤덮였다. 며칠째 시계가 흐린 탓에 병원마다 천식이나 감기 환자로 북새통을 이뤘다. “택시는 뿌연 연기를 일

    중앙일보

    2008.01.15 18:47

  • [문요한의나!리모델링] 후퇴는 실패가 아니랍니다

    [문요한의나!리모델링] 후퇴는 실패가 아니랍니다

    “다이어트를 몇 번째 하고 있는데 제대로 지켜본 적이 없어요. 특히 할 일 없이 혼자 있을 때는 나도 모르게 더 먹게 돼요. 일주일 전부터는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에라, 모르겠

    중앙일보

    2008.01.10 15:27

  • 현대차 협력업체 "억장이 무너진다"

    "토요타를 벤치마킹하면 뭐합니까. 현대차(63,900원 0 0.0%)와의 협력이 선진화할 수록 오히려 손해만 커지고 있어요." 지난 12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인

    중앙일보

    2007.01.15 09:45

  • '용인시 홈페이지 답변글은 모두 복사판'

    '용인시 홈페이지 게시판 답변글은 키만 이용하나요'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신고센터 코너에 도시개발에 따른 민원글이 끊이지 않지만시원한 답변글이 없고 비판적인 글에는 어김없이 복사판

    중앙일보

    2002.01.03 16:04

  • [우리 문화상품이 해외서 튀고 있다]'끼'와 '흥' 코리아 넘버원

    우리 대중문화상품이 아시아 지역을 강타하고 있다. 영화.방송.가요.뮤지컬 등 거의 전 장르의 우리 대중문화상품이 문화적.정서적 공감대가 강한 아시아 각지, 나아가 전세계에서 각광받

    중앙일보

    2000.02.10 00:00

  • '끼'와 '흥' 코리아 넘버원

    영화.방송.가요.뮤지컬 등 거의 전 장르의 우리 대중문화상품이 문화적.정서적 공감대가 강한 아시아 각지, 나아가 전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과거 순수 한국적인 것을 무기로 삼았던

    중앙일보

    2000.02.09 21:27

  • 세모의기원

    또 한해가 간다. 낯익은 제약회사 직원이 내미는 새해 달력뭉치에, 멀리떠나있는 친지들이 띄운 연하엽서며 성탄카드에 떼밀려묵은 한해는 제대로 작별인사도 나눌 사이 없이 서둘러 행장을

    중앙일보

    1986.12.25 00:00

  • 비디오 세배

    저녁식사를 마치고 난 대학교수 K씨는 벌써 1시간째 미국의 장남이 보내준 비디오 연하장을 들여다보느라 정신이 없다. 『으앙-』 것들을 막 지낸 손자녀석의 우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

    중앙일보

    1983.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