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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개공 사장 구속여부 오늘결정
고추부정배정 사건을 수사중인 치안본부는 9일 전 농어촌개발공사 사장 이재현씨를 소환, 3일깨 뇌물부분과 직무유기부분에 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농개공 산하 농수산물 가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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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도둑
「미소」는 원래 우리 말이다. 「왜간장」·「왜 된장」과 함께 그 말까지도 일본서 흘러 들어온 것으로 생각하지만 천만에다. 고려 숙종 때 (1096∼1105) 개성을 다녀간 송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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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고추도 잘쓰면 재래종 맛
지난달 25일부터 서울시내에 배급되고 있는 김장용 수입고추(7.5근 7천5백원)는 「멕시코」「파키스탄」「홍콩」산의 3종류. 태국과 인도산은 국내도착이 늦어 아직 배급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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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배추 대풍으로 수급무난
농수산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무우·배추의 예상생산량은 1백60여만t, 작년에 비하면 무려 80%이상 많이 생산됐으며 예상수요량 1백32만t 보다 훨씬 웃도는 대풍이다. 이렇게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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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입고추 재공급|구입권갖고 농협직매장서 구입
일반가정에 대한 수입고추공급이25일부터 재개됐다. 농수산물 가격안정사업단은 이미 배부한 고추구입권을 가진 가구에 대해 이날부터 11월25일까지 가구당 7.5근(4.5kg)들이 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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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용은 확보된셈
올해 6만6천3백 정보에 고추를 심어 11만4천2백t을 생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4∼5월의 극심한 가뭄과 8,9월의 많은 강우로 실제 생산량은 계획보다 36%가 감수된 7만3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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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마늘·양파 긴급방출 오늘부터
농수산가격 안정사업단 (단장 이재현 농개공사장)은 추석과 가을 김장철의 농수산물 값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고추 5천t, 양파 9천7백t, 마늘 8천5백t 등 모두 2만3천2백t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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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제 깨
『외국제, 속칭 「메이드·인」제. 호되게 비싸지만 왠지 국산보다 좋아 보이는 것. 구매자의 속물근성을 유별나게 자극시켜 주는 특성이 있음.』 이래서 아무리 국산이 좋아도 외제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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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계속…밭작물 작황 나빠|무·배추·오이 등도 수입 검토
정부는 계속된 가뭄으로 봄채소 등 밭작물의 감수가 심각할 것으로 보고 작황을 조사해서 절대 공급량이 부족한 것은 전부 수입,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 최근 봄철 밭작물은 가격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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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골목「엘레지」
「맥시코」의 일류 「나이트·클럽」에선 「삶은 낙지」라는 음식이 명물이다. 겉보기는 거무튀튀한 국물 속에 희끄무레한 낙지가 축 늘어져 잇는 꼴이 조금도 맛있어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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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고추
고추는 가지과에 속하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원산지는 열대지방인 남「아메리카」. 약 5백년 전에 「스페인」의 「멕시코」 원정대가 「유럽」에 가지고 온 이후 세계 각지로 전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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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수촌 24시간
새벽6시30분 고요한숲을 깨우는 「벨」소리가 요란히 울리면 55명의 선수들에게는 하루의 고된 훈련이 기다리고 있다. 『…이겨야한다. 빛내자「메달」의 영예를』운동장에 모여 「승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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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금「메달」에의 도전
해발 2천2백40미터의 고지대에 세계1백13개국서 온 9천5백명의 젊은이가모여 힘과 우정을 나눌 「멕시코·올림픽」대회도 이제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도 미·소등「스포츠」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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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과 운동선수
우리나라 체육계는 날로 풍성스럽게 발전하는 반면에 크게 개선되지 않으면 아니될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 듯 하다. 조직과 행정적인 면에서 또 경기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연구며 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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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후진 일깨우는 「캠페인·시리즈」
운동선수들에게는 영양관리가 운동의 선결문제로 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아무 음식이나 많이 먹고 시합직전에는 영양식이라고 해서 곰탕이나 불고기를 먹는 것이 영양관리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