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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청의 원더풀! 실버 라이프 17] 지구촌 구석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비경
▶ 앙헬 폭포 앞에 서면 천상에서 긴 비단폭이 지상으로 펼쳐진 것 같다. 분초를 다투는 CEO가 잠시라도 여유를 갖긴 쉽지 않다. 호젓한 해외 여행은 더욱 어렵다. 그러나 바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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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 소송 대비 민관대책위 추진"
미국의 폐기물 처리 업체인 메탈클래드는 1993년 멕시코 정부의 허가를 얻어 멕시코시티 북쪽 400㎞ 떨어진 과달카사르에 유독성 폐기물 처리장을 세우려 했다. 그러나 과달카사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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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녀도시 '여성전용차' 생긴 이유
만원버스 속에서 벌어지는 여성 성추행이 도를 넘어 브라질의 한 도시가 여성전용버스를 도입키로 했다고 조선일보가 20일 전했다. 브라질 중부 고이아스주의 주도인 고이아니아 시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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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 건축 순례] 1. 멕시코 테오티후아칸(神들의 도시)
중견 건축가 승효상(52.이로재 대표)씨의 '세계 도시 건축 순례'를 새로 시작합니다. '비움의 건축'을 내세우며 개발 일변도로 치달았던 한국 건축문화를 반성해온 승씨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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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할머니, 헬機로 남·북극 종단 도전
"지금까지 아무도 하지 않은, 가장 크고 멋진 도전입니다." 환갑을 넘긴 영국 할머니가 세계 최초로 헬리콥터를 이용, 남극.북극을 종단하는 3만2천마일(5만9천2백64㎞)의 세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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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콤비아 대통령 취임식 테러…15명 사망 40명 부상
7일 알바로 우리베 벨레스(49) 콜롬비아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이 거행되던 수도 보고타의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좌익 반군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물들이 터져 최소 15명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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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31일께 위성 파편 지구에 추락"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9일 이번주 3천150㎏짜리 과학위성이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일부 금속파편이 지구에 추락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NASA는 이날 과학위성인 익스트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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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진도 6.7 강진…16명 사망. 수백명 부상
[멕시코시티 AP = 연합]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동쪽 푸에블라시 (市)에서 15일 오후 3시41분쯤 (현지시간) 진도 6.7의 강진이 발생, 최소한 16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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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세기를찾아서]23. 멕시코 국립대학에서
라틴아메리카를 여행하는 동안 나는 거의 반쯤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40도에 가까운 아마존에서는 물론이고 해발 3천4백m의 고지에 있는 쿠스코에서는 산소 부족으로 조금이라도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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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멕시코의 마야.아즈텍 문명
태양과 정열의 나라,마야와 아즈텍의 고대문명과 스페인 문화가 복합된 다양한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산악에서부터 사막,정글,그리고 아름다운 해안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자연을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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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문명 상징 지첸이샤 - 마야神 쿠쿨칸 모시던 귀족계급 성지
마야의 신들을 모시던 피라미드 계단 아래서 정상을 향해 손바닥을 치자 반사음이 들려왔다.흔히 듣지 못하던 괴이한 소리였다.잘못 들은 것일까.다시 손뼉을 쳤다.그래도 역시 들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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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멕시코에 '백색家電공장'
대우전자가 멕시코에 냉장고및 세탁기를 생산하는 백색가전 전용공장을 건설해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대우전자는 10일 3,800만 달러를 단독투자해 멕시코시티 북쪽으로 200㎞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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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또 强震 인명피해는 없어
[산 크리스토발(멕시코)AP=연합]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에서20일 저녁 리히터규모 6.3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치아파스주에서 북쪽으로 690㎞ 떨어진 수도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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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케언스-항공사 신규노선 취항지
「새로운 곳,새로운 문화를 접해 보세요」. 내국인들의 해외나들이가 잦아지면서 국내항공사는 물론 해외항공사들의 신규노선 취항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에만18개 신규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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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古건축의 匠人 申榮勳 문화재전문위원
『이,뭐꼬』는 전통적인 불가의 화두다.헛 눈 뜨지 말고 심안(心眼)을 켜라는 뜻쯤된다. 『집이 뭐꼬』는 목수(木壽) 신영훈(申榮勳.문화재 전문위원)씨의 화두다.우리 시대의 「도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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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 공희(분수대)
멕시코 유카탄반도의 유명한 마야문명유적지 치첸이차에 가면 세노테라는 큰 샘물이 있다. 마야인들은 왕국이 멸망하는 9세기까지 자기들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제의를 거행할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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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열풍
사화산의 거대한 분화구 위에 세워진 멕시코시티는 해발 2천2백40m의 고원도시. 1천7백만 명의 인구가 북적거리고 2백만 대 이상의 자동차가 가로를 뒤덮고 있는 세계 최대의 과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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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멕시코·희에 지진
【뉴욕외신종합=본사특약】주말인 19일과 20일 미국 멕시코· 그리스 등지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고 필리핀과 방글라데시는 태풍피해로 수십명이 숨지는 등 세계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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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물가-실업으로 시달리는 중남미|문창극 특파원, 콜롬비아·칠레·페루·멕시코 견문기
콜롬비아의 보고타 국제 공항 문을 나서면 휘발유 냄새가 싸하게, 약간은 향기롭게 코를 자극한다. 해발 2천6백m, 우리 나라 백두산 높이쯤에 자리잡은 도시여서 산소부족으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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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 부근서 3중 충돌…현장서 즉사|천재복서 「산체스」 윤화…23세로 요절|"사상최고의 페더급 챔피언"
【멕시코시티 12일 AP=본사특약】 프로복싱 WBC 페더급챕피언인 「살바도르·산체스」 (23·멕시코)가 12일 멕시코 시티북쪽 고속도로상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맥시코시티의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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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쿠웨이트 대파 5-1
【멕시코시티31일=한국신문공동춰재단】한국은 31일 새벽3시(한국시간)「멕시코시티」북쪽에 자리잡은「모레로슨」구장에서 열린「멕시코·유니버시아드」축구 6조예선 1차전에서「쿠웨이트」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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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게릴라 두목|카바나스 피살 당해
【멕시코시티 3일 AP합동】「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잘 알려진 현역 「게릴라」지도자인 「루시오·카바나스」가 2일 「멕시코」 정부군과의 전투 중 사살됐다고 「멕시코」 정부가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