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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경 빠진 이웃 돕느라, 못 죽는다…톰 행크스의 까칠 노인 이야기
영화 '오토라는 남자' 사진 소니픽쳐스 ‘가장 미국적인 배우’ ‘미국의 얼굴’로 꼽히는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66)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을 우회적으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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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모든 어머니께 바친다…양쯔충, 아시아계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
━ 제95회 아카데미…‘에에올’ 7관왕 배우 양쯔충이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데뷔 39년만에 동양인 최초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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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황금기 지났단 말 믿지말라"…인간승리 돋보인 오스카
“여성 여러분, 황금기가 지났다는 말을 절대 믿지 마세요. 이 상을 저희 엄마와 전 세계 어머니들께 바칩니다. 올해 여든넷, 말레이시아에서 중계를 보고 있을 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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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거머쥔 박찬욱, 골든글로브는 불발…"사랑 이야기라 불리"
양쯔충(양자경)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연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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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못 읽었는데…’ 4살짜리 책벌레, 책 1000권 이상 독파
[사진 WP 캡처]4살짜리 미국 여자 어린이가 책 1000권 이상을 독파해 화제다.최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책 1000권 이상을 읽은 조지아 주 게인즈빌에 사는 달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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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황야의 형제여 세상을 향해 쏴라! 21세기 서부극 '로스트 인 더스트'
미국 서부 텍사스의 한 마을. 훔친 차를 타고 질주하던 두 남자가 무장한 채 지역 은행을 턴다. “(돈)다발은 두고 낱장만 내놓으라”는 이상한 도둑들. 이들은 서부 토박이 태너(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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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주의 건드린 트럼프…NYT “인종 차별 이어 중대 고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여론의 집중 포화를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민주당 전당대회에 연사로 나선 이라크전 전사자의 부친 키즈르 칸이 자신을 비판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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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1억원 … 빈민가 두 태양 링에 뜨는 값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左), 매니 파퀴아오(右)세기의 대결이다. 당대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드디어 맞붙는다.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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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스 픽]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세기의 대결이다. 당대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드디어 맞붙는다. 둘은 다음달 3일 낮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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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 백차승, WBC 한국팀 출전 될까요?
백차승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마이클 영(37·필라델피아)은 최근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포기했다. 영이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그의 거취는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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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진 말하셨죠, 그래도 인생은 계속된다고
중앙포토 현재 지구상에서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3억5000만 명에 이른다. 언어별 인구 순위론 중국어와 인도어에 이어 3위다. 스페인어를 제2 외국어로 사용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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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중학] 청소년 임신 … 어떻게 행동하고 선택할지 생각해 보자
우리는 살아가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을 무수히 만나게 된다. 자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 외식 메뉴를 고민하는 작은 선택부터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선택까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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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주자들, 27세 주 하원의원에 줄서는 까닭은 …
올 2월 버락 오바마의 유세장을 찾은 루벤 키윈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제공] 27세에 불과한 초선의 주 의원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들의 열렬한 구애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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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 키스신 찍다 '이빨' 부러져
[뉴시스] '다크 에인절' 제시카 알바(25)가 새 영화를 찍다가 이가 부러졌다. 상대역 데인 쿡(34)과 지나치게 열정적으로 러브 신을 벌인 게 화근이었다. 영화 '굿 럭,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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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멕시코 음악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 예언자 메이저 영감은 노래로 동물들을 선동한다. 독재자 인간을 추방하고 모든 동물이 평등을 이루자며 동물의 노래를 합창한다. 그중 하나가 흥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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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장 사상 첫 라틴계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52.사진)가 지난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장선거에서 제임스 한(54) 시장을 누르고 LA에서 133년 만에 첫 라틴계 시장이 됐다. 멕시코계 이민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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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미국 인종지도 색깔이 바뀐다
미국 앨라배마州 버밍햄은 한 세대 전만 해도 미국에서 인종차별이 가장 심한 곳으로 손꼽혔던 도시였다. 그곳의 후버 고등학교에 다니는 카를로스 아길라르(17) 는 1980년대 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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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음반 낸 스물한살 박정현…LA서 날아온 스물한살 새목소리
스물한살 박정현의 데뷔음반은 1분에서 7초 모자라는 짧은 첫 곡 '인트로' 에서 매력이 발견된다. 자작 시구 (詩句) '마음의 평화 한 조각' 을 반복하는 그녀의 음성은 펌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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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배우 앤서니 퀸 자서전 "원 맨 탱고" 국내출판
지난해 미국에서 출간돼 선풍을 일으켰던 명배우 앤서니 퀸의 자서전『원 맨 탱고』(원제 One Man Tango)가 다음주번역돼 나와 국내에서도 또 한차례 화제를 불러일으킬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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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애타는 모정/출산위해 미로 도강(지구촌화제)
◎“애는 잘사는 나라 시민되도록…”/텍사스접경 조산원 성업 미 텍사스주 남부 동쪽끝 브라운스빌시에서 서쪽 라레도시까지 2백40㎞에 이르는 멕시코 국경선 주변엔 조산원이 성업을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