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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도착한 강경화 장관…“北이용호와 회동은 미정”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 관련 연쇄회의에 참석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1일 오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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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아시아 산림협력의 허브 AFoCO
김영선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우리나라가 주도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Asia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가 지난 4월 27일 국제기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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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미래 지향 공동선언문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이 23일 오전(현지시간) 하노이 주석궁 회담장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문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이 성과가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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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린 산천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화천군] 물고기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6일 강원도 화천에서 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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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등에 업은 '슈퍼 말라리아'가 인류를 위협한다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 [중앙포토] 말라리아(Malaria) 지난 9월 이탈리아에서는 소피아 자고라는 이름의 네 살 여자아이가 말라리아로 숨진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기후가 서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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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ㆍ아세안 평화공동체 비전 발표…4대 중점 협력 분야 제시”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 솔레어 호텔에서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중에 개최된 아세안 기업투자서밋(ABIS)에 특별연설자로 참석해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협력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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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버터값 180% 껑충···아시아 이 나라 때문
13억 중국인이 크루아상 맛들이자 프랑스에선 버터 대란 중국 등에서 크루아상 등 프랑스 빵이 인기를 끌자 프랑스 현지에서 버터 공급난이 빚어지고 있다. 베이커리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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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 강대국만의 문제 아냐…중남미도 관심 가져달라"
문 대통령, FEALAC 축사[부산=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31일 부산에서 열린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페알락: FEALAC) 외교장관 회의 개회식 축사에서 "중남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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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베트남에 새마을운동 연구소 개소
지난달 30일 베트남 호치민대학에서 열린 새마을운동연구소 개소식. [사진 경북도]경북도가 지난달 30일 베트남에 ‘새마을운동 연구소’를 열었다.인도네시아와 세네갈에 이어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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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배 커진 ‘LS전선 베트남’ 내달 국내 증시 상륙
베트남 북부 하이퐁에 위치한 LS-VINA에서 현지 직원이 고압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지름 3m크기의 고압 케이블 드럼은 싱가포르·필리핀 등 동남아 각지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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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북핵 전쟁' 개막…5차 핵실험 저지 총력외교전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가 24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막을 올렸다. 남북 외교 수장이 모두 참석해 맞붙는 유일한 지역 행사라 한국 정부에겐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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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욕망이 멈춘 힐링의 땅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은 느림의 미학이 깃든 땅이다. 사람도, 탈 것들도 더딘 템포로 오간다. 욕망이 멈춘 곳, 힐링의 도시, 뉴욕 타임즈 선정 죽기 전 가봐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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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아시안 코끼리, 이라와디 돌고래…환경보호와 지역발전 겨냥한 생태관광
2013년 캄보디아를 찾은 외국인 수는 450만 명, 관광수익은 32억6000만 달러(GDP의 약 29.9%)에 달했다. 오랜 세월 외부세계와 단절됐던 캄보디아는 1993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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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Culture] 식량의 보고, 베트남의 ‘쌀 광주리’ 기후변화 따른 수면 상승 위협 적신호
베트남의 메콩 델타(Mekong Delta) 지역은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여행지로 유명하다. 메콩 델타의 진면목을 보고 싶다면 컨터(Can Thu)를 가보는 것이 좋다. 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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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로마인 ‘메콩강 미팅’ 비단과 금화 주고받았다
지난해 11월 23일 메콩강 안장 지방의 유서 깊은 도시 롱슈엔을 찾았다. 호찌민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해 프랑스풍과 베트남풍이 결합된 반미(Banh Mi) 샌드위치로 아침을 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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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0만 명 죽게 하는 모기 씨 말릴 방법 개발했지만 고민
1 말라리아 모기. 열대·아열대 여행 시에는 모기에 주의해야 한다.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뜻한 먼 남쪽 섬 나라가 그립다. 휴가로 동남아· 남태평양, 멀리는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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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년왕사’(1985)
1 영화 포스터[영화 속에서]?다른 식으로 사는 실향민 3대?이질적 경험 세계에 가족도 ‘분단’ 대만의 허우샤오시엔(侯孝賢) 감독이 만든 ‘동년왕사’는 그의 초기작 중 가장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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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본질에 더 가깝게 다가섰던 늦깎이 배낭여행자들
이 남긴 것 중 가장 탐이 난 것은 배낭을 짊어진 청춘이었다. 대학생 때나 하는 거라고 생각했던 배낭여행이지만, 느지막한 나이에 선택한 배낭여행은 고급한 스타일도, 나이도 벗어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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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선택과 집중, 아세안 공략의 해법
권선주 기업은행장 최근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특별정상회의가 열렸고, 민간 경제협력기구인 ‘한·아세안 기업인 협의체’가 출범했다. 아세안은 경제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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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중·일 '데탕트' 를 위하여
다카하라 아키오(高原明生)도쿄대 교수 지난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회담했다.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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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느리게 걷기, 라오스!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단순히 어떠한 목적지를 두고 내 집을 떠났다가 돌아 오는 것만은 아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잊고 있었던 새로운 것들과 또 다른 나와 마주하는 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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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갈등 해결, 태국·미얀마 관계 참고를"
한국·메콩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씨하삭 푸엉껫캐우 태국 외교장관대리. [뉴시스] “일본 정부가 과거사(잘못)를 인정하고 반성해야 한·일 양국이 윈윈 관계로 발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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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로의 시간 여행…라오스는 지금
시간이 멈춘 나라 라오스 ‘백만마리 코끼리의 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라오스. 태국과 베트남은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이지만 그 두 나라 사이에 끼어있는 라오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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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임대희] 중국의 철도, 그리고 베트남
필자가 1980년대 말 중국에 다니게 되었을 때, 지방에 갈 적에는 주로 항공편을 이용하였다. 1990년대 초에 이르러서야 조금씩 열차편을 이용하게 되었다. 음력설 무렵에 난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