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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미끼 비싼 자문료, 주식리딩방 꼼짝마
금융당국이 고수익을 미끼로 개인투자자에게 고액의 자문료를 챙기는 주식리딩방에 대한 합동 암행점검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과 합동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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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먹는다" 주식리딩방 암행점검···당국 "단순가담도 범죄"
금융당국이 고수익을 미끼로 개인투자자에게 고액의 자문료를 챙기는 주식리딩방에 대한 합동 암행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고액의 가입료를 받고 일대일 상담 등을 제공하는 행위 등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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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에 당한 900만원, 중간에 꿀꺽한 일당 집행유예
보이스피싱 그래픽. 중앙포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돈이 보이싱피싱 조직에 전달되지 전 가로챈 일당 두 명이 16일 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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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도 아닌 "98만원만 보내줘"…그놈들 이유 있었다
해외 번호 가입자의 '카카오톡 메시지' 예시. 경기북부경찰청 “급히 송금할 곳이 있는 데 대신 송금해주면 갚아줄께.” 지난 2월 경기 의정부에 사는 40대 여성은 동생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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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시니어 고객 금융자산 지키고 국공립 어린이집 지속 건립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
‘하나 일리 있는 적금’은 삼성카드와 제휴해 최대 연 12%의 금리 혜택을 준다. 코로나19로 지친 손님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보이스피싱 보험 서비스를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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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급한데…" 카카오, 피싱 피해 막는 '톡 사이렌' 도입
[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카카오톡에 '톡 사이렌' 기능을 도입한다. 카카오는 17일 "카카오는 가족, 친구 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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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 해봐" 새벽 3시 엄마 깨운 아들, 1300만원 털렸다
중국에서 안면 인식 결제기능을 이용한 메신저 피싱(메신저를 이용해 피해자를 속이는 금융사기)으로 8만 위안(약 1300만원)의 금액을 사기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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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사기이면 사이렌이 뜬다…토스, 두달간 사기계좌 10만건 탐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보이스피싱 등 송금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사기 의심 사이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스의 ‘사기 의심 사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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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n번방' 10대 운영자 항소심도 중형…법원 “죄질 나빠”
‘갓갓’의 n번방을 모방해 이른바 ‘제2 n번방’을 운영한 10대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이뤄진 성 착취 영상 공유방의 시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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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친구만 초대해 대화"…사생활 보호 메신저 '비밀리' 출시
사생활 보호 메신저 '비밀리' 로고 원하는 친구만 초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생활 보호 메신저가 출시됐다. 통합 결제업체 다날 출신 3명이 설립한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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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에 맡겨 썩어버린 굴비, 택배사에 책임 물을수 있다?
굴비 세트. [이마트] A씨는 지난해 추석 선물로 굴비 세트를 지인에게 보냈다. 택배 배송 전 주의사항에 ‘경비실 위탁 금지’ 문구까지 써놓았다. 하지만 택배 기사는 이런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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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내 후배 돈을···" 보이스피싱범 직접 덮친 용감한 친구들
[중앙포토] A씨에게 최근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고객님 ○○은행입니다, 대출 필요하시죠? 고객님만 특별히 800만원을 내면 3000만원을 대출해 드리겠습니다." 당시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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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기프티콘 일련번호 좀 보내줘"…메신저 사기 조심하세요
"엄마, 나 00인데 휴대폰이 고장 나서 수리 맡김. 부탁할 게 있어서 PC로 문자 보내고 있어." 메신저 피싱 이미지. [셔터스톡] A(53·제주시 아라동) 씨는 딸을 사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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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사기 피해자에 “엄마 교육 똑바로 하라”는 구글
“엄마 나 OO인데 폰 고장이라서 수리 맡겼어. 부탁할 게 있어서 지금 피씨로 문자하고 있어” 60대 여성 A씨의 일상은 이 문자 하나로 흔들렸다. 메신저 피싱 사기꾼이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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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필요하시죠"에 속아 카드론 빼 바쳤다…보이스피싱, 50대가 취약
지난 3년간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사람 4명 중 3명이 대출을 빙자한 사기에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피해자는 사기범에게 돈을 가져다 주기 위해 주로 카드사와 캐피탈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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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금융사도 물어줘야
은성수 금융위원장(앞줄 오른쪽 둘째부터)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2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시연회’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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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바빠? 돈 좀 보내줘" '메신저 피싱' 1분기만 128억 사기
“엄마 지금 뭐해? 많이 바빠? 바쁜 거 아니면 톡 해줘” 가족이나 친구를 사칭해 카카오톡 같은 SNS를 이용한 ‘메신저 피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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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n번방' 10대 운영자, 1심서 징역 10년 '법정최고형'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이뤄진 성 착취 영상 공유방의 시초인 '갓갓' 등의 'n번방'을 모방, '제2 n번방'을 운영해 여중생의 성을 착취한 '로리대장태범'이 운영한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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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숲 팔아요' 눌렀다 정보 탈탈···공정위 사칭 악성코드 '비상'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자영업자들을 노린, 공정거래위원회 사칭 피싱 수법. 사진 안랩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해킹도 진화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쇼핑·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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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부 신청’ 버튼만 파란색…“정부 지원금 기부 피싱이냐”
국내 한 카드사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화면. ‘기부금 없이 신청’, ‘기부 신청’ A 카드사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화면에 나온 두 개의 버튼이다. 기부 없이 신청 버튼은 흰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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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원 상품권이 도착했습니다’ 문자 사기 주의
제로페이 결제완료 사칭 문자 사기 사례. 사진=서울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사칭 문자 사기 사례.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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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자금 상품권 도착" 이 문자, 바로 삭제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가장한 스미싱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긴급재난지원금’을 이용한 스미싱까지 등장해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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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 끊긴 中보따리상, 30만원 혹 해 보이스피싱 가담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자 일거리가 떨어진 중국 보따리상이 보이스피싱에 가담했다가 적발된 사건이 발생했다. ━ 일거리 없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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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시청 공무원' 첫 대질조사…'박사방' 공범과 진술 엇갈렸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강정현 기자 검찰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