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집무실, 세종에 새로 짓는다”…尹 정부, '행정수도' 입지 굳힌다
━ 대통령직인수위, 대전·세종 국민보고회 “우선 정부세종청사에 집무실을 마련한 뒤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에 맞춰 새로 짓는다.” 다음 달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결정
-
“인구 1000만·생산 500조 메가시티 건설”…국내 첫 ‘부·울·경 특별지자체’ 출범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윤철 국무
-
文 "부울경 메가시티, 우리 정부의 도전…다음 정부서 꽃 피우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18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 '부울경(부산·
-
'보수의 심장'이지만, 1인당 GRPD 꼴찌…대구가 바꿔야할 것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김태일 장안대 총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말하는 '대구의 유혹' “문화 역사 유산에 창조와 예술의 옷 입히다” “대구는 과거가 원형대로 잘 보존된 관
-
인수위, '복지로·홈택스' 정부24에 합친다…"정부서비스 한번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5일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왼쪽부터),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정무사법행정분과에 임명했다. 간사는 국민의힘 유일한
-
재건축이 허문 천국, 길고양이 250마리 이주작전 "아파트, 돈 아닌 생태계라면"
17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고양이들의 아파트'는 2019년 철거가 마무리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의 재건축이 결정된 뒤 아파트 단지 내에 살던 길고양이들의 이주 프로젝트를
-
격리면제 文 "재택근무" 칩거…그뒤엔 초유의 '선관위 항명'
지난 22일 중동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당초 계획했던 신년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 그리고는 “방역 지침에 따라 25일까지 3일간 재택근무를 한다”며 사실상 칩거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송철호 울산시장과 전원책 변호사가 말하는 '제2 태화강 기적'
“부유식 해상풍력, 울산 탄소중립 이끈다” ■ “울산 주력산업은 첨단화로, 미래 산업은 수소경제로 도약” ■ “수도권 집중 부추기는 고등교육 시스템 바꾸면 지방분권 탄력” ■
-
균형위 김사열 "기업이 지방오면 법인세 깎아주는 발상도 필요"[월간중앙]
“지역균형 뉴딜과 메가시티 전략은 시대의 흐름” 수도권 인구 집중 멈추려면 기업의 지방 이전 시 인센티브 제공 검토해야 “균형발전위원회에 더 많은 행정 권한 줘야, 관련 법안 통
-
‘특별지자체’ 구성 힘받는다…정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발표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균형 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특정 목적
-
이낙연 "국회 세종 이전 위해 국회법 與 단독 처리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세종의사당법 처리를 촉구하는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를 지지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
-
하태경 "민심요구는 시대교체"…야당 의원 첫 대선 출마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를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언하고 있다. 하태경 페이스북.=연합뉴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당 현역 의원 가운데
-
[이코노미스트] 청년 고통 한스러워...헌법에 주거권 담아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 도중 메모를 확인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유력
-
[상생하는 부·울·경]"시·도민들과의 소통과 협치가 메가시티 성공의 관건”
“시·도민들과의 ‘소통’과 ‘협치’가 가장 중요하다. 정치적인 이해득실이나 이런 것을 뛰어넘어서 이제는 정말 시·도민들이 얼마나 메가시티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게 하느냐
-
가덕도 덮은 LH, 단일화 직후엔 생태탕 공방…표심 흔든 재‧보선 주요 장면들
4‧7 재‧보선 레이스는 총선·대선을 방불케 할만큼 격렬하게 전개됐다. 전임 시장들의 성추문 사건으로 한국의 제1·2 도시에서 동시에 보궐선거가 열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데다
-
[단독]가덕도서 "가슴 뛴다"던 文…선관위 "선거법 위반 아냐"
야당이 "선거 개입"이라고 강력하게 반발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달 부산 방문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의견을 국회에 낸 것으
-
정 총리 "LH사태 불공정 표본, 국민 그만하라 할때까지 파헤칠것"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상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말하고 있다. 뉴스1 “최근 불거진 LH 사태는 불공정의 표본이다. 참으로 국민께
-
文 "LH 용납못해"···장관 경질론엔 "변창흠의 변도 안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이번 사건에 흔들리지 않고 2ㆍ4부동산 공급대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부동산 시장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국민의 주거
-
'부산 가덕도'인데 부울경 반대 많다, 그런데도 못때리는 野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잘못된 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보다
-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 “환영”…부산시 “2029년 까지 완공”
━ ‘가덕도 입지 명문화’ 특별법 국회 통과 가덕도신공항 건설 계획안. [부산시] 부산시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
"관권선거 끝판왕" 文 때린 野, 부산 의원들은 "예쁘게 봐주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 어업지도선을 타고 가덕도 공항 예정지를 시찰한 뒤 해양대학교 실습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
-
부산선거 41일 앞두고…문 대통령, 가덕도에 배 띄웠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을 찾았다. 4·7 재·보선을 41일 남겨두고서다. 여당 지도부와 경제부총리 등 정부 핵심 인사, 그리고 지역 단체장까지 총출동했다. 가덕도 신공항 부
-
선거 41일전 부산 누빈 文 "가덕도 예정지 보니 가슴 뛴다"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41일 앞둔 25일 당·정·청 핵심 인사들이 부산에 총집합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필두로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이광재 K-뉴딜위원회 본부장 등 더
-
與 공약 발표 다음날, 文 부산행···野 "이런 선거개입 처음"
“정권 차원의 명백한 불법 선거 개입을 중지하기 바랍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선거 질서를 훼손하는 대통령의 노골적인 선거개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