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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기소에 이재명 “억지기소이자 아마추어 정치보복”
검찰이 결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8일 기소했다. 지난 대선 후보이자 현직 야당 대표인 이 대표가 법원 심판대에 오르는 초유의 일이 벌어지게 됐다. 이 대표는 자신이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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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선명한 목성의 고리? 제임스웹이 담아낸 '초현실적' 목성
우리가 봤던 목성은 불그죽죽하죠. 적도 아래에 커다란 붉은 색 소용돌이가 보이고요. 그런데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관측한 목성은 색다릅니다. 신비롭게 느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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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양안(兩岸)은‘긴장’…국민의힘은‘비상’(1~6일)
8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역수지 적자 #윤희근 #경찰국 출범 #BTS #소비자물가상승률 #우크라이나 곡물수출 #펠로시 #국민의힘 비대위 #유류세 #식대 비과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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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의 이코노믹스] 가치에 소비하는 MZ세대, 환경부터 따진다
━ 팬데믹 시대에 더욱 떠오른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이슈 폭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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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관 하나 생겼을 뿐인데 울산이 뜨겁다
서울에서 기차로 2시간 거리. 최근 이곳에 가봤다면 ‘전자융합예술의 선구자’라는 알도 탐벨리니(1930~2020) 작품 앞에서 잠시 넋을 잃어봤을 것이다. 전시장 안에 발을 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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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시민이 반겼다, 개관하자마자 '명소' 된 울산시립미술관
알도 탐벨리니,'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들이다'. 2020, Immersive Video,10분 40초. [사진 이은주] 서울에서 기차로 2시간 거리, 요즘 이곳에 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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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초라도" 장이머우 '시네마 천국'…문화대혁명 불러낸 이유
영화 '원 세컨드' 촬영 현장에서의 장이머우 감독 모습. [사진 찬란] “어렸을 때 보았던 영화들의 몇몇 장면은 아마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설렘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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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폭풍 타고 날아온 '죽음의 전갈떼'…하룻밤 500명 당했다
이집트의 사막에 서식하는 전갈. 독성이 있어 '죽음의 사냥꾼(deathstalkers)'이라고도 불린다. [AFP=연합뉴스] 이집트의 남동부 아스완에서 지난 주말새 기상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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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미세먼지…대기오염 사망 450만명, 2배 늘었다"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종로 거리가 연무로 덮여 온통 희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 1990년에서 2019년 사이에 전 세계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해 매년 조기 사망하는 사람의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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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아이티 지진 사망자 2000명 육박, 참상 서서히 드러나
카리브해 아이티의 강진 사망자 수가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규모 7.2의 강진으로 바위가 굴러내려 도로를 막은 아이티 람페 지역에서 18일 운전자들이 길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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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 보는듯…높이100m 모래폭풍, 한순간 中도시 삼켰다 [영상]
25일(현지시간) 둔황에 최대 높이 100m 모래폭풍에 몰려와 눈 깜짝할 사이 도시 전체를 뒤덮었다. 출처 트위터 중국 북서부 간쑤성(甘肅省) 둔황(敦煌) 지역에 높이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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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도쿄 화제' 전자식 마스크···"LG 제품을 해외직구해야 하나"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태국 선수단 120명이 방콕 공항을 떠나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8월 글로벌 출시 예정인 LG전자의 2세대 전자식 마스크를 착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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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폭풍 날씨 불평했다고…쿠웨이트 황당한 '추방 죄목' [영상]
아랍국가인 쿠웨이트에 체류하던 한 이집트 남성이 최근 쿠웨이트 당국에 체포된 뒤 추방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남성이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한 영상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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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나경원, 주호영 ‘PK 충돌’ 없었지만…신경전은 여전
국민의힘 6. 11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대표 후보자들이 2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부산, 울산, 경남 합동연설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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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 “소외감, 박탈감이 홀대론과 맞물려 충청 집권론으로 발전 중” ■ “충남은 수소산업 중심지이자 기후·에너지 대전환의 메카” ■ “기업, 지역균형발전 생각한다면 수도권 설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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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건 행운!"…서울대 서문과 미투 도운 교수의 반전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2년 전 서울대학교 교내 곳곳에 붙은 대자보는 서울대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한국어와 스페인어, 영어로 작성된 대자보에는 이 대학 서어서문학과의 A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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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암석서 생명체 흔적 찾아라…우주헬기의 다음 임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헬리콥터 ‘인저뉴어티(ingenuity·독창성)’가 19일 화성에서 동력 비행에 성공했다. 미국 라이트 형제가 첫 비행을 한 지 1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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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탓” 했던 중국, 최악 스모그에 베이징 대기오염 집중 단속
28일 황사로 뒤덮인 중국 베이징시 CCTV 본사 앞에서 공사장 인부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보름 사이에 최악의 스모그 사태를 두 번이나 겪은 중국 정부가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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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발원지 몽골·네이멍구 초원 기후변화로 가뭄 더 심해졌다
마을을 삼킬 듯 다가오는 몽골 모래폭풍. 몽골 국가 방재청 지난 26일부터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네이멍구(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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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온듯' 베이징 미세먼지 최악황사, 오늘 한국 덮친다
28일(현지시간 ) 중국 베이징에서 마스크를 쓴 남성이 중앙상업지구가 보이는 전망대 앞을 걸어가고 있다. 이날 중국 중앙기상대는 베이징과 허베이 등 15개 성에 황사 황색경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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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최악 황사 29일 한반도 공습···베이징 이미 누런 화성
29일 오전 베이징 도심 하늘이 마치 화성과 같이 누런 황사 모래 먼지에 뒤덮혀 있다. 사진=신경진 기자 베이징이 2주 만에 다시 온 도시가 초강력 황사에 뒤덮였다. 네티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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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공기도 잠시… 밤엔 황사, 내일 아침엔 미세먼지 온다
휴일인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한 아버지와 아들이 연날리기를 하고 있다. 이날 서해안, 강원 산지 등 지역은 강풍 특보가 내려졌고 전국적으로 돌풍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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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 보는듯…몽골마을 삼킨 모래폭풍, 24시간뒤 韓온다[영상]
몽골에서 발생한 모래폭풍이 마을을 덮치는 모습. 몽골 국가방재청 멀리서 서서히 다가오는 거대한 모래폭풍. 하늘을 뒤덮은 모래 먼지는 한적한 마을의 건물들을 하나둘 집어삼킨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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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안보여" 최악 황사 닥친 中…항공편 무더기 결항[영상]
중앙일보 베이징 총국 사무실에서 촬영한 베이징 도심의 사진. 왼쪽부터 2021년 3월 15일, 2월19일, 2월1일 같은 곳을 촬영한 것이다. 신경진 기자 15일 중국 베이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