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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가 달라졌네] "도자기 축제에 오세요"
45번 국도중 경기도하남시배알미동과 광주군을 잇는 12.3㎞ 구간이 97년 12월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됐다. 도로 확장전엔 서울에서 광주군퇴촌면으로, 하남.상일인터체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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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중문 바닷가 산책길 운치 만점
◇ 교통 = 제주공항에서 중문관광단지까지는 15분간격으로 리무진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편도3천원. 중문해안에는 바닷가를 따라 산책로가 있는데 호텔 제주신라와 하얏트의 정원도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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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우리 김치 세계인이 함께 먹는다
외국인들도 한번 맛보고 나면 반해버리기 십상인 김치를 세계적인 음식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20일자 중앙일보 6면 분수대에는 '김치캐릭터' 가 실렸다. 김치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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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무화과축제 등 호남지역 가을축제
경제침체로 고달픈 삶을 꾸리는 동안 어느새 가을이다. 실직의 아픔과 생존의 몸부림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먹거리.문화 축제로 달래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영암 무화과축제.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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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호남권 피서지]
호주머니 사정이 모두 어려워졌지만 여름내내 집에만 붙어 있기는 힘들다. 장마가 걷히면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더위뿐 아니라 아이들의 등쌀 때문에도 그렇다. 7, 8월 가까이 호남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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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기 가르치는 '대안학원' 확산…생활극하며 자연스런 사회학습
지식.기능 전달에만 그치던 학원중심 사교육을 대신해 방과후나 주말을 이용, 아이들에게 공동체의식을 가르치고 부모들도 교육프로그램에 직접 참여케하는 '대안학원' 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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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허니문 개성파 늘어…휴양지보다 외국도시 찾아 문화체험
해외신혼여행을 휴양지 일색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도시의 떠들썩함과 볼거리.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허니무너들도 많다. 각각 종합상사직원과 항공사직원인 곽성욱.김경숙 부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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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대하소설 '화산도' 완결 재일동포 작가 김석범씨
기나긴 여행이 끝났다. 강산이 두번이나 변하는 동안 하루도 쉼없이 고향 제주도의 산자락을 상상 속에서 헤매돌았다. 재일동포 작가 김석범 (金石範.72) 씨. 제주도 4.3사건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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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보고 세로읽기]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초등학교에 들어서서 '언문' 을 깨치는 순간 우리 역사는 반만년의 장구함을 지녔고, 그 역사 속에서 한민족은 기품있고 찬연한 민족문화를 꽃피웠다고 배운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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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우리약초 채취대회' 열린다
"어떤 것이 몸에 좋다는 약초일까요. " '우리약초 채취대회' 가 달서구상인동 앞산 달비골에서 28일 대구 약령제보존위원회 (이사장 여경동.58) 주최로 열린다. 보존위가 선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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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향토 문화축제 … 고장마다 특색있는 행사
풍요와 결실의 계절을 맞아 지방마다 향토문화의 맥을 잇고 내고장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문화축제가 줄을 잇고 있다. 세계적인 문화축제로는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중앙일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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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著 '우리문화 대탐험' 태국 등서 닮은꼴 문화 찾아
상식 뒤집기. 기발한 독창성을 추구하는 요즘 세태에서는 오히려 미덕으로 여겨진다. 진실이라고 믿어 온 것도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고 새로운 가능성이 내포된 사실일 경우에는 이러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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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속 한국민속촌 야마가타현 '고려관'
일본내 첫 한국민속촌인 고라이칸 (高麗館) 이 문을 열었다. 일본 동북지방인 야마가타 (山形) 현 모카미 (最上) 군 도자와무라 (戶澤村)에 건립된 고라이칸은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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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피서철 관광상품 개발 붐 - 조개잡이 축제.바닷속 여행등 다양
“아름다운 청정해역 제주바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제주도내 자치단체들이 새로운 관광상품.이벤트개발에 나섰다. 북제주군은 피서 절정기인 8월3일 관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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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삼척시 심포리역 - 여행쪽지 (2)
◇볼거리=심포리역에서 30여분 거리에 오는 23일 개장되는 석탄박물관(강원도태백시소도동.0395-50-2619)이 있다.태백산 도립공원 소도당골에 위치한 석탄박물관은 태백시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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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한국 民이 살린다
철들면 무거워지는 입처럼 요즘은 세계화 중심국가론이 제풀에 쑥 들어갔지만 일본도 국제화 바람에 들뜬 때가 있었다. 첫 한.일회담 대표로 도쿄(東京)에 건너간 현민(玄民) 유진오(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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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볼거리.놀거리 모두 낙제점 - 국내 관광산업 실태와 문제점
외국 관광객을 많이 끌어들이는 방법은 간단하다.관광객들로 하여금 값싸고 편하게 자고,맛있게 먹고,다양한 볼거리.놀거리를 제공하면 된다. 살거리를 많이 제공하면 그들의 주머니도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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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사회봉사協 창립 세미나 紙上중계
전국 1백63개 대학과 1백52개 전문대의 총.학장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17일 오후 여의도63빌딩에서 창립식을 갖고 출범했다.이에앞서 한국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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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쇼 아세요-MBC "맛으로.." 내주 첫선
『인생에서 정말 가치있는 것은 식사와 섹스뿐이다.』 프랑스장군 페탱의 말이다. 사회가 잘살게 될수록 「먹거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깊어지고 고급스러워지는게 사실이다.봄개편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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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제주 모범농민 孫理洙.康定烈부부
회수(淮水)남쪽의 감귤을 회수 북쪽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橘踰淮而北爲枳)는 말이 있다.그렇게 되는 까닭은 땅기운(地氣)이 다른 탓이라고 한다.중국(中國)을 넓다고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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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가을 시낭송 축제-북한산 자락등서 춤.국악과
가을이 깊어가며 시와 낙엽,그리고 공연예술이 만나는 시의 축제가 곳곳에서 열린다. 국립극장과 색동회는 시와 노래.춤이 어우러지는「가을저녁의 시축제」를 16일 오후6시 국립중앙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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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 골담초차
피서철에 내리는 심술궂은 비는 사람의 심기를 몹시 불편하게 한다. 가야 역사에 관한 개인적 관심으로 빗줄기를 무릅쓴 채 며칠동안 경남 김해·함안 등 남쪽 지방을 돌아 봤다.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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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도별로 특산물전 열어-서울 양재동|대전 주산동-고구마·옥수수 등「주말농장」운영
농협대전시지회는 도시민들에게 영농활동을 체험시키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대전 주산동 원주산 부락에 고구마·옥수수·고추 등을 심는 2천평 규모의 「주말농장」을 운영한다. 가족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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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보존" 세계가 한마음
22일은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세계지구의 날」이 선포된 지 20년이 되는 해로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1백40개국들이 일제히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지구의 날은 지난70년 4월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