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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숙양 여고 입학
빛을 되찾기 위해 외국사람의 도움으로 태평양을 두 차례나 건너가 개안수술을 받았으나 영영 실명이 되어버린 화제의 눈먼 처녀 김종숙(18)양이 우리 나라에선 처음으로 맹아학교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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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박약 아동 위해
문교부는 10일 전국의 초·중·고교 정신박약아 27만2천5백22명, 신체부자유아 2만1천8백30명, 병약신체허약자 8만6천6백83명을 위해 특수교육 5개년 계획을 마련,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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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어두웠지만 실의를 이기고
잘 보이지 않는 눈 때문에 실의와 역경 속을 헤매던 가난한 청년이 사회의 온정으로 다시 밝은 내일을 설계할 수 있게 되었는가 하면 눈먼 청년이 안마술을 활용 두 후배의 학비를 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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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학생들이 항의|유사의료법 심의보류에
서울맹아학교 학생 40여명은 8일 상오 10시반 국회의사당으로 몰려와 유사의료법안의 국회심의가 보튜된데 항의하는 「데모」를 벌였다. 이학생들은 의사당건물안에 들어와 『침·안면허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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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아 교재 기증|일 라이언즈 클럽서
국제 「라이언즈· 클럽」이 302 (일본) 지구는 우리나라 각지 맹아학교에 녹음10대, 녹음재생기10대, 개인용 보청기10조, 집단 청농훈련기 1조, 청농훈기 1조를 기증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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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술?안마등에 법적보장 요구
23일상 서울 종로구 신교동1번지에 있는 국립 서울맹아학교 학생 2백10여명이 동교 기숙사에서 농성,『침술?안마를 법적으로 보장해달라』는 요구조건을 내걸고 동맹휴학에 들어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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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농아」도와 가르치고 길러 10년|5인의 온정 선교사
【충주】의무교육의 혜택도 받지 못한 채 사회에서 버림받은 농아들을 위해 10년을 하루같이 의식주는 물론 국민교 전 과정을 가르쳐 사회에 내보내고있는 온정의 외국선교사가 있어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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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와 가야금 들고 방미
4명의 실명 소년 합창만이 가야금·장구·피리를 들고 우리나라 민속 음악을 소개하러 19일 하오 미국으로 떠났다. 「피아노」·「아코디언」·「기타」에도 능숙하다는 이들은 모두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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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박약아|지능지수「60이하」를 기르는 「해바라기 집」현황
IQ60이하의 정신박약아를 교육시키는 작은 규모의 사설학교(교장 최병문·44)가 지난14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창설되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구수동 21번지, 건평 30평 남짓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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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아교생들 농성
서울맹아학교(서울 신교동1)학생 1백97명은 9일 아침 민주공화당당무위원회에서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법률안을 폐기키로 결정한데 반발하여 동교 강의실에서 농성 「데모」를 하고있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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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진까지한 인술의 분노|소위 「2대 악법」의 내용과 모자 보건 법안 등의 시비
구뇌 7일 국회 보사위를 통과한 소위 2대 악법은 전 의료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의사·치과의사 그리고 한의사 등 전 의료업자 들은 그 두법의 철폐를 주장하는 성토 대회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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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3백86명 특채
#총무처는 23일 내년 2월 실업고등학교와 초급대학 및 4년제 대학 졸업생 중에서 1천3백 서명을 특별 채용키로 한 방안을 확정했다. 총무처는 이 특별채용에서 사범견학, 교육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