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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자 나라에 보조금 안 돼"…한국 등 동맹국 또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 "우리가 불이익을 보면서 부자 나라들에 보조금을 지급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을 직접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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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어른 3인방 vs 민심이반 3인방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미국의 슬픈 날이다”(벤 새스 공화당 상원의원), “이제 혼돈의 시작이다”(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이런 애국자를 떠나게 하는 리더를 모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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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시는 부르지 마소서
권혁주 논설위원 조선시대에는 관료들의 사직서가 난무했다. ‘직을 걸고’ 바른말을 하는 선비정신의 발로였다. 광해군 때 이조판서 이정귀는 사직서를 통해 인사의 난맥상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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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나친 미군 분담금 요구엔 적극 대응해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동맹국 방위비 분담을 거세게 비판한 건 그저 두고 볼 일이 아니다. 트럼프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유한 국가의 군대에 보조금을 주지만 이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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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개는 매티스 아닌 트럼프” 안전핀 뽑힌 워싱턴
사임 의사를 밝힌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2017년 9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고개를 숙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전 세계 모든 현안을 군사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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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알아사드에 중동 줘"···시리아 철군, 동맹국 경악
시리아 북동부 터키 접경지역에 주둔한 미군들이 쿠르드족으로 이뤄진 시리아민주군(SDF) 민병대와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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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위비 4000억 더 내라" 트럼프 지침에 협상 난항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이 “총액을 더 올리라”는 트럼프 대통령 말에 막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한·미 양국은 지난 11~13일 서울에서 제10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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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공백에 방위비 분담금 비상걸린 서울
“우리는 전 세계 매우 부유한 국가의 군대에 실질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이들 국가는 무역에서 미국과 미국의 납세자를 완전히 이용하고 있다. 매티스 장군은 이것을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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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자나라 군대 보조금, 고칠 것”…방위비 인상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두고 언짢은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어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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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경쟁자에게 중동 넘기는 꼴” 트럼프 시리아 미군 철수에 서방세계 경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내전 중인 시리아에 주둔한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갑자기 발표하면서 충격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인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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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는 매티스 아닌 트럼프" 안전핀 사라진 워싱턴 대혼돈
“전 세계 모든 현안을 군사력으로 해결해선 안 된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로이터=연합] 지난해 1월 12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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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 물러날 때를 아는 장수
이철재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지난해 2월 2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했다. 그날 환영 만찬에서 있었던 일이다. 당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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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한·미 동맹 우려 안긴 ‘매티스의 퇴장’
남정호 논설위원 지난 20일 사표를 던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여러 번 한국 편을 들어준 한·미 동맹의 숨은 수호자다. 그는 북핵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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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두 달 당겨 매티스 경질…공화당 “대통령, 애 같은 짓”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패트릭 섀너핸 국방부 부장관이 내년 1월 1일부터 국방장관 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2월로 예정된 제임스 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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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쓴소리'에 폭발한 트럼프, 두달 당겨 '해임', 대행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안보 정책을 비판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서한에 격분해 예정보다 두 달 일찍 매티스를 사임하게 했다고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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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격없다"···매티스 사퇴에 공화당도 등돌리나
매티스 국방장관 사퇴로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는데 대해 공화당이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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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아프간서도 발 뺄지 고민 중
지난 2015년 8월 아프가니스탄 낭가하르주 코넬리 기지에 주둔한 미군의 모습.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분쟁 지역 미군 철수 방침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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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제동 건 매티스 퇴장…분담금에 영향 미칠 듯
━ 미 국방장관 사퇴 후폭풍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지난 10월 말 백악관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옆자리에 고개를 돌린 채 앉아 있다. 매티스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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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대전 막아야" 주한미군 철수 제동 건 매티스 떠난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2017년 10월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대북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올초 “주한미군은 세계 3차대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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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트럼프에 “내가 물러난다…당신과 잘 맞는 사람 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오른쪽)[AP=연합뉴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임 서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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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맞는 사람 택해라" 매티스도 트럼프 떠난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내년 2월 말 퇴임할 예정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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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리아 철수 노림수는 이라크ㆍ아프간, 주한미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이슬람국가(ISIS)에 대한 역사적 승리 끝에 이제는 우리 위대한 젊은이들을 집으로 데려올 때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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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방위비 분담 2배로” … 내일 협상 앞두고 압박
지난 6월 4차 한미 방위비 협상에서 장원삼 대사와 티모시 베츠 대사가 대화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두 배로 인상하기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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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독수리훈련, 북·미 정상회담과 연계” … 사실상 유예 시사
내년 봄 예정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독수리(FE) 훈련의 실시 여부를 북·미 정상회담과 연계해 결정하는 방향으로 한·미가 협의 중이라고 복수의 군 소식통이 6일 전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