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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움츠러든 세계의 대기업들
세계적인 유명기업들도 불황앞에선 에외가 아니다. 포천지가 선정한 세계5백대기업 (미국제외)들이 번돈은 80년의, 13·3%감소에 이어 81년에는 더욱 낙폭이 커져 24%나 줄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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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매출은 늘어도 실속 없는 장사|올 상반기 얼마나 벌고 손해 봤나
『혹시나-.』하던 탈 부황의 기대는 또 다시 무산됐다. 좀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던 기업들의 상반기 영업실적은 오히려 뒷걸음질을 친 것이다. 매출액은 작년보다 약간(10%)늘어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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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늘고 연장 23%줄어
국내상장기업들은 금년 들어서도 여전히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보고된 2백업개 12월말결산기업들의 상반기영업실적(총액기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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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늘고 순익 줄어|작년
81년 중 우리 나라 기업들은 외형매출규모는 크게 증가했으나 경영의 속 내용은 여전히 나쁘고 투자심리위축으로 투자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됐다. 재무구조는 80년보다 약간 나아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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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기업 작년 실질매출 1.4% 줄어 &정유사가 7위까지 석권|포드·크라이슬러·록히드 명문들 적자 엄청나|출판사 신장…의류·건자재 최하위
계속되는 불황 속에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근착 포천지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선정한 81년도 미국의 5백대기업의 영업실적을 봐도 여전히 뒷걸음질이다. 5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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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304개사 실속없는 장사했다(작년)|평균매출 35% 늘어도 배당률 11.6%로 떨어져|무배당 78개사로 증가
12월말 결산 상장회사들의 정기주주총회가 모두 끝났다. 매출액에 대한 순이익비율이 재작년의 1.3%에서 1.2%로 떨어짐에 따라 무배당회사수도 71개에서 78개로 늘어났고 배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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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중 「실속없는 장사」한 기업 많아|순익 증가율, 매출액 보다 훨씬 낮아|한국상장협 299개 상장사 영업실적 분석
금년상반기중 국내상장기업들은 작년동기대비·매출액은 크게 늘었으나 순익익증가율은 이에 훨씬 못미처 「실 속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상장협의회가 조사한 12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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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순익25%증가
상장기업들이 올들어 대체로 불황에서 벗어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2월말결산 상장기업중 현재까지 상반기 영업실적이 밝혀진 1백79개사의 매출총액은 1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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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의 상반가 매출증가율 작년보다 줄어
…제약업계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증가율이 둔화돼 불경기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상장된 14개 제약업체의 상반기실적 조사에 따르면 순매출증가율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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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다시 꿈들
…건설주의 완력은 여전히 대단하다. 주초부터 연일 건설주의 폭탄세로 침울해져 있던 증시는 16일 다시 반등의 기미를 보이자 그것보라는듯이 다시 북적대고 있다. 1부종목의 건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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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채산성 둔화(작년중)
작년에 우리나라 기업들은 적자를 보면서 수출을했다.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80년매출액이익률은 평균 마이너스 0.11%로서 1백만달러 수출하는데 1천1백달러(75만2천원) 의손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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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업체 배당률|공금리수준에 미달|주총끝낸 304기업 평균 15.4%
지난해 상장기업들의 평균배당률은 15.4%로 79년의 20.2%보다 크게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동양증권이 3백19개 12월말결산기업중에서 2월말까지 주총을 끝낸 3백4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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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판배액 42%신장|이익솔은 절반에 못미쳐|79년대비|전경련, 80년 경영실태조사
지난해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79년에비해 물건은 42%정도 더 팔았으나 이익률은 절반수준으로 떨어진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경련이 1백개대 기업경영자들을 대상으로조사한 「80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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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상장기업 중 l위 차지
한국전력이 지난 상반기 중 7천6백97억 여 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국내 상장기업(12월말 결산법인 2백78개)중 지난해에 이어 계속 1위를 차지했다. 15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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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로 기업 매출액이 늘었다|증권 업계, 상반기 영업 실적 조사
금년 상반기 중 우리 나라 기업들은 「인플레」에 힘입어 매출액은 크게 늘어났으나 순익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 업계가 조사한 12월 결산 상장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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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금리부담이 인건비 웃돌아|총 원가의 8.3% 임금에 제동...상품 가 높여
올해 우리 나라 대기업「그룹」들은 종업원들에게 주는 임금보다 더 많은 돈을 각종 빚에 대한 이자로 지급하며 심한「인플레」로 인해 비용증가율이 매출액증가율을 앞서고있다. 원래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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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기 업종별로 큰 기대
기업의 부심이 지난해처럼 심했던 때도 드물었다. 급작스레 돈줄이 죄어 돌고 석유파동까지 몰아치자 전반적인 경기위축과 함께 업종별 기업의 성장·수익·생산·안정성 모두가 극심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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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기업 부가가치 증가율|8.3%로 떨어져|한국은행경영분석
기업으로서는 79년이 어느 때보다도 심한 고통의 한해였다. 2일 한국은행이 1천4백37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작성한 79년 기업경영분석결과에 따르면 전례없는 긴축과 석유파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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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저항력 약해진 탓
지난해 기업경영분석결과는 한마디로 급신장의 관성에만 젖어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에 급「브레이크」가 걸렸음을 말해주고 있다. 국내시장이 좁은 우리나라에서 해외경기의 침체가 기업경영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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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부채율 증가
기업의 재무 구조가 건전치 못하다는 것은 국민 경제의 안정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다. 그럼에도 국내 기업의 재무 구조는 70년대에 접어들어 계속 악화되고 있다. 한은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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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재무 구조 나빠져 부채률 369%
79년도 상장회사의 영업실적은 매출이나 순익면에서 41%와 12·6% 각각 증가한 반면 기업의 재무구조는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증권거래소가 12월말 결산사 중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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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줄고 해외연설 재미
작년에 물가가 많이 오르는 바람에 기업들의 외형이 크게 늘어 12월말결산 3백21개 상장기업중 1천억원이상의 매상을 올린 기업이 39개사(78년31개사)에 달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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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성장」…건설업체|공사 연백%늘어도 빚은 자본금의 4배나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의 재무구조가 아주 불량하다. 근래 몇년사이 불꽃같이 일어나 돈을 듬뿍 벌었을텐데도 빚은 해를 거듭할수록 쌓여가고 있다. 건설협회가 분석한 전국 5백27개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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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회사의 부채 자기자본의 4배|증권거래소 분석|수도 높아졌으나 재무구조 악화
금년 상반기중 상장회사들의 매출이나 이익은 50%이상 늘어났으나 부채비율이 높아지는 등 기업재무 구조는 오히려 나빠졌다. 23일 증권거래소가 12월말 결산법인의 영업실적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