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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승진·고과서 밀리지만 수갑 채우는 '손맛'에 뛴다
지난해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채시험에 역대 최대 인원인 6만6000여 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30대 1을 넘어섰다. 고시라 부를 만큼 바늘구멍인 셈이다. 하지만 ‘경찰의 꽃’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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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로또 1등 당첨돼 189억 받은 남성 지금은…
직장인 홍모(32)씨는 매주 월요일 퇴근 후 로또복권을 산다. 구입하는 순간 1등에 당첨된 듯한 짜릿함이 있다. 홍씨는 “매주 월요일 로또를 구입하면 또 한 주를 버틸 수 있는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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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으로 좀 보여주세요" 직원 따돌린 뒤 명품 슬쩍한 절도범 덜미
“색깔이 좀 어두운데. 밝은 색은 없나요? 신상으로 보여주세요.” 지난달 12일 오후 4시쯤 서울 반포동의 한 백화점 명품관을 찾은 이모(33)씨는 진열장에 없는 다른 물건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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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은 손님인척 시선끌고 다른 한명은 금품 훔치고…2인1조 절도범 구속
전국의 금은방을 돌며 금품을 훔친 2인도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30일 금은방 주인을 위협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강도)로 이모(30)씨와 조모(30)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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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치기하고 스마트폰 매장 털고 … 전문 강·절도범 뺨쳐
일러스트=심수휘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은 어제 오늘만의 문제가 아니다. 단순 학교 폭력을 넘어 강도·살인·강간·방화 등 그 죄질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인터넷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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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에너지가 테러 목표로…글로벌 경제 새 악재
#1 2013년 1월 16일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동남부 인아메나스의 천연가스 공장. 에너지 메이저인 영국 BP사와 노르웨이 스타토일, 알제리 국영 석유가스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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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보안요원, 쥐포훔친 30대女 협박해…
지난 2월 인천 소재 홈플러스 매장에서 빵 등 3만원어치를 훔친 B씨(31·왼쪽)를 보안 요원 2명이 심문하고 있다. B씨는 이날 150만원을 갈취당했다. [사진 서울지방경찰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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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 보석상 또 털렸다
9일 오전 절도 피해를 입은 뉴저지주 패터슨 `G주얼리`. 범인들은 왼쪽 빈 가게 벽을 뚫고 들어가 금고 안에 있던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났다.뉴저지주 패터슨에서 지난해 연말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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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납품업체와 판촉 비용 절반이상 내야
내년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같은 대형 유통업체들은 부당거래 시비가 불거졌을 때 스스로 결백을 입증해야 한다. 입증하지 못하면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인정된다. 현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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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대형마트·백화점 좀도둑은 누가, 언제, 무엇을 훔치나 …
매출 손실액의 40% 이상이 내부인 절도로 발생하는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 대형마트에서 일어나는 절도 사건의 95%는 손님들에 의한 것이다. 10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보안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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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용 수사에 걸린 주부 절도범 몰렸다 무죄 판결
수사 실적을 올리려던 경찰의 무리한 수사로 절도범으로 몰렸던 가정주부들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 남부지법 형사7단독 홍순욱 판사는 지난해 8월 귀금속 매장에서 귀걸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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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미국 월마트, 10대 좀도둑과의 전쟁
포춘지 선정 글로벌 1위 기업도 좀도둑 앞에선 속수무책인 모양이다. 미국 월마트는 좀도둑 처벌 조치를 강화키로 했다고 A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특히 10대를 겨냥, 좀도둑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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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에게 도둑질 시킨 '보석절도 가족단'
어린 자식들에게 보석 도둑질을 시킨 어머니와 그 보석을 가슴속에 감춘 할머니가 감시 카메라에 찍혀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CBS가 13일 보도했다. 이같은 희대의 보석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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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수원일대 가전 대리점 잇단 절도
최근 수원.용인시 등 경기도 남부지역에서 이동통신 및 가전제품 대리점을 골라 업소 유리창을 쇠망치로 부수고 휴대전화.노트북 등 고가 제품을 훔쳐 달아나는 일명 '해머 절도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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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주부 백화점서 1억 도난당해
서울시내 유명 백화점 매장에서 옷을 고르던 50대 주부가 1억원이 든 손가방을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9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소공동 L백화점내 7층 의류매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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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경력 50대 초콜릿 훔치다 영장
'미국 유학생→국회 입법보조원→노숙자→절도범' . 지난 10일 서울 모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혼잡한 틈을 타 초콜릿 세봉지와 액젓 한병(1만6천원 상당)을 훔치다 근무 중인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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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서 도둑누명 망신 항의하던 40대 주부 숨져
경기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의 M할인매장의 보안 검색대가 잘못 작동해 절도범으로 몰린 40대 주부가 억울함을 호소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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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인권침해 시비잦다
주부 崔모(45.전북 전주시 중화산동)씨는 최근 전주시내 L할인매장에서 의류를 구입해 나오다 도난경보장치가 울려 도둑으로 몰리는 봉변을 당했다. 수십명이 쳐다보는 가운데 매장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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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세일 혼잡 틈타 부녀자 절도범 잇따라
세일중인 백화점 매장이 혼잡한 틈을 타 손님을 가장,물건을 훔친 부녀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서울남대문경찰서는 21일 세일중인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여성용 코트를 훔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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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수표 절도범 백화점 신고로 잡혀
서울남대문경찰서는 19일 지난5일 서울 봉천 우체국에서 발생한 액면 5천여만원 어치 자기앞수표용지 도난사건의 범인으로 조경범씨(33·무직·서울 북가좌1동 370)를 불잡아 특가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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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괴도 「뤼팡」을 잡아라"-미궁에 빠진 불의 「퐁피두 문서」도난사건
지금 「프랑스」의 정·재계 및 고급사교계는 신판 「아르센·뤼팡」 때문에 공포에 질려있다. 1년 전 「뤼팡」이 「로드차일드」은행금고 속에서 훔쳐 갔던 극비문서가 언제 폭로돼 버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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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수집」타고 날뛰는 문화재 도둑
골동품 수집 「붐」이 일면서 물건이 달리게 되자 사찰·박물관·개인 등이 소장하고 있는 각종 문화재 (주로 비지정)가 도둑의 손에 수난을 맞고 있다. 문화재 전문 절도범들은 종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