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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3㎎ 킬러’ 모기 … 작년 75만명 사망시켰지
나는 킬러다. 셀 수 없는 인간과 동물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킬러. 내 이름은 모기(학명 Culicidae)다. 농담 같다고? 지난 한 해 전 세계에서 75만5000명이 말라리아·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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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공포로 몰아넣은 지카 바이러스 대응 활동 펼치는 국제구호개발 NGO플랜코리아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는 지카 바이러스의 공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이 중남미 현장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긴급 대응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남미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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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매개체…알·유충 대량 발견
가든그로브의 한 주택에서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이집트 숲모기(사진)의 알과 유충이 대량 발견돼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오렌지카운티 질병매개체통제국(OCMVCD)의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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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 성관계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성관계를 통해서도 지카(Zika) 바이러스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직접적 매개체인 모기가 아니라 성관계를 통한 2차 감염 사례가 처음 확인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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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지카바이러스, 백신·치료제 없어 모기기피제 필수
대학생 이민준(26·서울 구로구)씨는 이번 설 연휴를 말레이시아에서 보내기로 했다. 통상 큰집에서 가족끼리 모여 설을 지냈지만 올해는 석 달 전 안식년을 맞아 쿠알라룸푸르로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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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성관계 통해서도 감염…한국 의심 사례는 음성 판정
성관계를 통해서도 지카(Zika) 바이러스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직접적 매개체인 모기가 아니라 성관계를 통한 2차 감염 사례가 처음 확인됐기 때문이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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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개최국 브라질, "임신부 올림픽 오지말라"
2016 리우 올림픽 로고.올해 8월 리우올림픽 개최국 브라질이 임신부의 올림픽 방문을 포기하라고 권고했다. 신생아의 소두증(小頭症)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Zika)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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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간 적 없는 인도네시아인 감염…‘지카’ 경로 추적
전 세계 임신부에게 공포의 대상이 된 지카(Zika) 바이러스가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발견됐다. 모두 남성에게서 지카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지카 바이러스의 존재 확인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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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상륙한 지카 바이러스, 동남아에 이미 퍼졌나?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Zika) 바이러스가 중남미와 유럽을 넘어 이미 동남아에 전파됐을지 모른다는 경고가 나왔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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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임신부 2116명 감염, 소두증 신생아 공포 확산
150만 명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브라질에서 소두증 아기 출산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브라질 헤시피 슬럼가에서 모기 퇴치제도 없이 지내는 임신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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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공포 확산…중남미 가톨릭국들 낙태 고민
신생아의 소두증(小頭症)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콜롬비아 국립보건연구소는 30일(현지시간) 2만 297건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확진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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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철저한 사전 대비로 지카 바이러스 유입 막아야
지난해부터 브라질과 중남미를 휩쓸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가 올해 들어 미국·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8일 “전 세계 23개 국가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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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지카 바이러스] 사람끼리 감염 확인 안 돼…임신부 중남미 여행 자제를
Q&A 지카 바이러스사람끼리 감염 확인 안 돼…임신부, 중남미 여행 자제를“흔치 않은 상황이다. 우리가 아는 한 다른 플라비바이러스(황열병·뎅기열 등 유발)는 이런 식으로 작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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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간 적 없는 태국인 소두증 바이러스 감염
신생아의 소두증(小頭症)을 유발하는 ‘지카(Zika) 바이러스’ 공포가 남미를 넘어 미국·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영국 보건부는 23일(현지시간) 중남미를 다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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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소두증' 양산 지카바이러스 유행…질본 "임신부 중남미 여행 자제해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임신부는 중남미 등 지카바이러스 유행 지역 여행을 출산 이후로 연기하라”고 20일 권고했다.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Zika virus)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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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첫 소두증 신생아 발생…지구촌 위협하는 전염병
사진=연합뉴스TV 방송 캡쳐소두증 신생아가 처음으로 미국에서 출생했다고 미국 하와이주 보건당국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카리브해 섬나라 바베이도스에서도 16일 첫 감염자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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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종 모기의 습격, 브라질 기형아 공포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 숲 모기’. [뉴시스]브라질 보건부가 23일(현지시간) 가임기 여성에게 임신 자제를 권고했다. ‘이집트 숲 모기(Aedes Aegypti)’가 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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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이용해 말라리아 잡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올해 2억 명 이상이 말라리아에 걸려 약 50만 명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치료할 수 있는 병이지만 세계 일부 지역, 특히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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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떠나기 전 '일본 뇌염' 예방접종은 필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태국,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 따뜻한 동남아시아 국가로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들 나라는 대부분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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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가뭄으로 모기 개체수 평년보다 24% 줄어
올해 전국적인 가뭄의 영향으로 모기 개체수가 평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현황’에 따르면 3월 29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전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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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모기가 사라졌다? 사라진 원인 알고보니…
모기. [사진 중앙포토]가을철 모기가 사라졌다? 사라진 원인 알고보니…'가을철 모기'가을철에도 윙윙거리며 귀찮게 굴던 모기가 자취를 감췄다.질병관리본부는 4일 '일본뇌염 매개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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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모기가 사라졌다? 사라진 원인 알고보니…
모기. [사진 중앙포토]가을철 모기가 사라졌다? 사라진 원인 알고보니…'가을철 모기'가을철에도 윙윙거리며 귀찮게 굴던 모기가 자취를 감췄다.질병관리본부는 4일 '일본뇌염 매개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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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뭄 영향으로 서식 공간 줄어든 듯"…올해 모기 개체수, 평년의 4분의 3 수준
올해 전국을 덮친 가뭄의 영향으로 모기가 평소의 4분의 3 수준으로 줄어든 걸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현황’에 따르면 4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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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해 가을은 오나
아내는 여름 내내 잠을 설친다. 모기 때문이다. 아내는 모기를 싫어한다. 병적으로 싫어한다. 심지어 모기지론도 싫어한다. 단지 ‘모기’라는 말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말이다. 아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