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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어기고 LG전자株 상호株 보유 LG반도체 제재
오는 10월 기업을 공개할 예정인 LG반도체가 모기업인 LG전자주식을 상법상 금지돼 있는 상호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증권감독원으로부터 주식처분 명령을 받았다. 만약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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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취득 국민투신 주식 공정거래위서 매각 명령
현대증권과 강원은행.현대시멘트.금강 등 현대 그룹 계열과 위성 계열사들이 사들였던 국민투신 주식에 대한 매각명령이 내려졌다. 공정거래위는 이들 기업이 경영권 획득을 목적으로 연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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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星 대주주 구자일씨 주식매각 명령등 제재
증권관리위원회의 승인없이 대량으로 주식을 취득한 구자경(具滋暻)LG그룹 명예회장의 동생 자일(滋日)씨가 증권감독원으로부터제재를 받았다. 증감원은 4일 ㈜일성의 대주주인 具씨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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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프로락탐 경영권싸고 효성.코오롱.고합 분쟁 일단락
한국카프로락탐의 경영권을 둘러싼 효성.코오롱.고합등 3개 그룹간 분쟁은 효성측에서 임직원의 초과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결정함에 따라 일단락됐다. 이에따라 공정거래위원회와 증권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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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명예회장 동생 日星주식 신고않고 취득
구자경(具滋暻)LG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자일(滋日)씨가 합성수지 가공업체인 ㈜일성의 대주주로 부상하는 과정에서 지분취득신고를 제대로 안해 증권거래법을 위반한 사실이 밝혀졌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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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임원 20명 지분율 9.37%-카프로락탐 不公定조사
동양나이론의 한국카프로락탐 불공정 결합 여부를 조사중인 공정거래위는 동양나이론을 비롯한 효성그룹 계열사 임원 20명의 명의로 카프로락탐 지분이 분산돼 있는 사실을 밝혀냈다. 공정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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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문화유산보호재단 설립등 古城.옛領地 지키기 안간힘
일본으로부터 몰려드는 「부동산 십자군」들로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프랑스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일본의 한 부동산 재벌이 프랑스 북부의 고성(古城) 아홉채와 「영지」를 대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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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최대주주 국내기업은 안된다-재경원,법개정 방침
한미은행의 최대주주인 미국 아메리카은행(BOA)의 일부지분을인수해 새로운 최대주주가 되려던 국내 대기업들의 움직임에 제동이 걸렸다. 재정경제원은 한미은행처럼 외국인지분이 4%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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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초과지출액 2조 넘어-공정위 조사 現代 최고
올해 30대 그룹의 타(他)회사 출자비율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졌으나 내부지분율이 높아지고 계열사수가 늘어나는등 소유분산과 업종전문화를 위한 노력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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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멘트,신성기업,한농,제일엔지니어링
▲고려시멘트=2일 제일은행 3백87억원,광주은행 6억원,신탁은행 6억원,외환은행 55억원등 총 4백49억원이 부도처리됨에따라 광주지방법원에 회사정리절차 개시신청.이에따라 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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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시 추진 고속버스터미널 건설사업 차질예상
[淸州=安南榮기자]충북청주시가 민자유치로 추진중인 여객자동차(고속버스)터미널 건설사업에 차질이 예상된다. 청주시는 흥덕구가경동1416일대 2지구 1만1천평과 이웃한 3지구 1만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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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광림3社 어떤회사인가-조직축소등 自救노력할듯
법원의 재산보전처분 명령이 내려짐에 따라 광림기계.특장차.정밀등 광림계열 3社는 법정관리개시결정 때까지 막대한 채무가 동결돼 일단 회생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27일 현재 광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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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우에 과징금-공정委,出資총액 한도 초과로
지난 89년9월 정부의 조선산업합리화계획에 따라 대우조선에 출자했던 ㈜대우가 이번에는 그 출자분중 공정거래법상의 출자총액한도(순자산의 40%)초과분 1천3백억원을 해소하지 않았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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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육상 리우동 훈련비없어 金메달 팔기로
○…마쥔런(馬俊仁)감독과의 불화로 대표팀에서 탈락한 리우동(21)이 훈련비용을 마련키 위해 93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딴 금메달(여자 1천5백m)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新華통신이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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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서울캠퍼스 팔렸다-주택조합과 약정.학교선 부인
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檀國大가 최근 서울용산구한남동 4만여평의 서울캠퍼스를 아파트단지 건설 부지로 주택조합측에 매각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동신주택측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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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후 재무구조 견실한 대형주 선호
○…실명제실시 이후 최근까지 주가가 오르고있는「新주가 선도종목」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럭키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실명제가 실시된 8월 12일부터 이달 6일까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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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앓이하는 땅부자들/세상 바뀌어 실속없이 따가운 눈총만
◎팔아도 세금떼면 남는건 20%/“예금·주식가진 사람이 부럽다” 재산증식의 효자노릇을 해왔던 땅이 재산공개결과 땅부자 공직자들에게는 골치아픈 천덕꾸러기가 되고 있다. 대다수 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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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관련 실명제 지침 "허술"
재무부와 증권감독원에서 각 증권사에 내려보낸 업무 지침이 악용될 가능성이나 해석상 모호한 점이 있는 등 허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증권감독원은 오는 10월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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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자율 아닌 외압으로 결정”/“국제그룹해체 위헌” 헌재결정문
◎대통령→재무장관이 극비리 작업/“경제위기” 판단떼도 법근거 필요/제일은은 사후에 알아… 「협의」도 없었다/절차·수단 무시하면 목적 정당화 안돼 ▷사건개요◁ 이 사건 헌법소원심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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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대 장애인 고용촉진공단 이사장/비위알고도 시민대상 수여/서울시
◎90년 정립회관 재산 임의처분에 경고장 「4백만 장애인들의 대모」로 알려진 황연대 장애인 고용촉진공단 이사장(차관급)이 국내최초 장애자복지시설이 정립회관 관장 재임중의 비리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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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업 토지 취득 확대/내년부터/전업종으로… 실수요 범위서
정부는 내년부터 외자도입법 등 국내법에 따라 설립된 외국인투자 기업이나 외국법인 국내지점이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필요한 실수요 범위안에서 토지를 취득할 경우 업종에 관계없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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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라이히만 100억불 날린 부동산 황제
한때 2백억달러(약6조원)의 자금 동원 능력을 과시하며 세계 제일의 빌딩 왕국을 꿈꾸던 캐나다의 올림피아 앤드 요크 디벨러프먼트사(O&Y)가 지난해 파산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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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혐의 수배 정씨동생/오피스텔 싸고 법정싸움
◎부도나자 헐값에 경락 피해자 항의/성금 20억강요하며 원금 70%만 반환 빠찡꼬업계의 대부 정덕진씨의 동생으로 탈세등 혐의로 수배중인 정덕일씨(44·뉴스타관광호텔사장)가 시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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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선심성” 대통령령 연발/오늘 국민투표… 러시아 표정
◎광원봉급 인상·학생 장학금 증액 등 발표/TV서 영화 「대통령의 하루」 제작 방영 25일의 러시아 국민투표를 몇시간 앞두고 친옐친파와 반옐친파의 찬반 캠페인은 드디어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