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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수학, 돈버는 수학 … 괴짜들이 온다
세드릭 빌라니 교수 [사진 빌라니 교수 홈페이지] 사이먼스‘수학계의 올림픽’ 서울 세계수학자대회(ICM) 개막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다음달 13~2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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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원피스, 견미리 재킷도 있소이다
중장년층에도 ‘스타 패션’이 인기다. 재벌집 사모님역의 김자옥(왼쪽), 웨딩숍 원장역의 견미리 등 드라마 속 멋쟁이 ‘또래스타’가 롤모델이다.주부 김인숙(62)씨는 최근 ‘유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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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곳에서!
남성의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버숍. 이발·면도는 물론 휴식과 멋을 제공한다. 1920년대에 만든 이발의자와 예스러운 실내장식이 특징이다. 김현진 기자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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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만의 공간 ‘바버숍’ 다시 각광
남성의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버숍. 이발·면도는 물론 휴식과 멋을 제공한다. 1920년대에 만든 이발의자와 예스러운 실내장식이 특징이다.사진=김현진 기자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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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을 위한 스타일시한 공간 소개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하게 꾸민 '블레스 바버샵'의 매장. 실내 곳곳에 미국 '마호가니' 원목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최근 남성을 세련된 스타일로 바꿔주는 공간들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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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간직하는 ‘나만의 웨딩 소품’
배우 이민정의 꽃 헤어밴드, 가수 별이 쓴 별 모양 티아라, 가수 겸 탤런트 서지영이 신은 파란색 웨딩슈즈…. 최근 예비신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결혼식 소품이다.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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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원단으로 품질 높이고 개성 연출 … '맞춤 양복'이 뜬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성양복 시장에 밀려 쇠퇴의 길을 걷던 맞춤양복 시장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다. 천안·아산의 경우 최근 들어 맞춤양복점이 신도심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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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건강'은 오해 … 내 몸에 맞는 걸 찾아야 무병장수
#. 93세 치매 환자인 김인자(가명) 할머니는 수시로 소리를 지르는 증상이 심했다. 와병생활이 길어 변비·욕창으로 고생을 하고, 소변에서는 독한 냄새가 났다. 하지만 김씨가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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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회장 양복 5일 경매 나온다
경매에 나올 호암(湖巖) 이병철(사진) 회장의 맞춤 정장 1벌. 시작가는 2500만원이다. [사진 아이옥션]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湖巖) 이병철(1910∼87) 회장의 맞춤 양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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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장애 자식 위해 지킨 아파트 한 채가 죄인가요" … 대치동 할머니의 하소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얼마 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에 사는 할머니(66) 한 분이 편지를 보내왔다. 중앙일보를 20년 넘게 구독 중인 독자라 하셨다. 볼펜으로 꾹꾹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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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복통에 설사·변비 잦다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25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고등학교 교사 홍지연(여·34·서울시 은평구)씨. 그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하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한다. 올해 초 육아휴직을 마치고 학교에 복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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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면접관은 왜 사회이슈·역사가 궁금할까
올해 하반기 공채도 어느덧 중반을 넘어가고 있다. ‘입사 수능’격인 인·적성 평가를 마무리한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면접 전형에 들어가고 있는 지금, 최근 면접 트렌드를 얼마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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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취재 - 취업난민 두 번 울리는 '징크스 괴담'
“ 여기는 이렇고, 저기는 저렇대~’ 여름철 곰팡이처럼 번지는 취업 루머… 스펙 쌓기, 외모 만들기 등에 투자하는 돈만큼 실망감도 눈덩이처럼 불어나 김정미(가명·28·여)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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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불혹의 아저씨, 오빠 되는 날
1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 로비. 넥타이를 하지 않은 화려한 색깔 셔츠 차림의 30~40대 남성 10명이 멋쩍은 듯 고개를 긁적이며 쇼윈도에 섰다. 바지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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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디자인 선보인 워킹슈즈
최근 워킹슈즈는 레이스업·윙팁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골라 신는 재미가 있다.가을이다. 장화와 샌들, 슬리퍼 등 여름 신발은 신발장 속에 넣어둘 때다.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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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길사 황인찬 대표님, 정기 고객 3만명 비결 뭡니까
결혼 3년차 이상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원칙이 있다. ‘비싼 옷은 절대 수선하지 말라’는 것이다. 바지통을 늘렸더니 호주머니가 엉덩이 쪽에 가 있고, 외투 길이를 줄이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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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에 운동화 촌티 패션인 줄 알았죠?
‘운동화 패션’. 운동화는 더 이상 운동할 때 편하게 신는 것만은 아니다. 이젠 멋쟁이 패션의 필수 요소가 됐다. 캐주얼 차림새엔 물론이고 정장에도 무리 없이 잘 어울린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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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쓰시마 오가는 85세 한국인 최고령 가이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일본 쓰시마의 덕혜옹주 결혼 봉축기념비를 설명하는 송양순 할머니. 그는 “정략 결혼을 한 덕혜옹주가 1931년 시댁인 쓰시마를 방문했을 때 조선인 근로자들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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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의 '때깔' 바꾼 그녀 … "옷 맞출 땐 수다 떠는 옆집 아줌마"
한국계 디자이너 수재나 정 포레스트가 만든 의상을 입은 힐러리 클린턴의 다채로운 모습. 무겁고 지루해 보이는 짙은 색 정장 일색이던 미국의 다른 여성 정치인들과 달리 힐러리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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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컬러 정치' … 패션으로 메시지 전달, 휴가지 편한 치마
이미지가 말을 하는 시대다. 정치도 예외가 아니다. 1960년 케네디 미 대통령이 텔레비전 선거 토론에서 발휘한 위력은 ‘역동적 이미지’였다. 경쟁자 닉슨 후보의 ‘노련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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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패션 푸르게 푸르게
한낮 태양이 숨막힐 듯 이글거린다. 그런데 한쪽에선 벌써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 온다. 진원지는 스타일 세계다.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늘 그랬다. 사려는 사람보다 한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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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슈트는 몸 치수 재기 전 고객의 마음부터 재더라
1. `고급 맞춤 슈트 서비스`인 MTM 전용 공간.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에 새단장한 에르메네질도 제냐 매장이다. ‘메이드투메저(made to measure)’는 우리말로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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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lasses
소녀시대 제시카의 선글라스 화보 사진. 프레임과 다리 색이 다른 선글라스는 비비안웨스트우드 앵글로마니아 by다리 F&S 제품. [사진 코스모폴리탄]다시 태양이 뜨거워졌다.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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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스'가 입은 그 옷, 전 세계 100명의 장인이 만듭니다
부산 신세계 센텀점(위)은 스모크글래스, 크롬 스틸, 고급스러운 나무 소재 등을 사용해 모던한 영국적인 느낌을 반영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이 매장에서는 48시간만에 고객에게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