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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모의는 이동문고 차|실태와 이용법
『한국 여성은 책을 읽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한다. 학교 때 못지 않게 전문서적과 신간을 구독하는 외국여성들의 독서열과 비교하면 당연한 이야기다. 그러나 『여성들이 책을 읽기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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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병마개에 맥주 병마개를 사용
유명「메이커」의 청량음료에서 이 물질이 나와 말썽이 빚고 있는데 이어「코카콜라」병마개가 C회사 맥주병마개로 되어 있음이 발견됐다. 이 같은 사실은 모회사직원인 이모군(17·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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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건물 양성화에 난관
서울시의 무허가 건물 양성화정책은 대상주민들이 대부분 영세민인데다 양성화 지역내의 공공시설물 설치를 입주 자 공동부담으로 하는 등 양성화 조건이 까다로워 이 방안은 실현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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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동 한때 정전
거의 매일 빠짐 없는 단전은 특히 주말에 집중적으로 많아 18일에도 시내 50개 동에 2시간 내지 10시간까지 전깃불이 들어오지 않아 많은 시민들이 불편하게 되었다. 18일의 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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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수방 대책 위험축대 등 210개소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예상되는 침수지역 위험축대 낙반사태 위험지구 도괴우려건물 등이 수방 당국의 미지근한 처사 때문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비 피해가 예상되는 각종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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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서 연탄 폭발
22일 상오 11시쯤 서울 성동구 현인동 5836 김삼복씨(62) 집 부엌의 화덕에 피워두었던 연탄이 폭발, 폭음과 함께 화덕이 박살나고 연탄조각이 부엌 안에 튀어 흩어졌으며 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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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판잣집 양성화약속
서울시내 9개 구청에서는 23일 시내 30여개 지역 약2만5천여 무허가 판잣집에 대해, 양성화를 서둘러 약속하고 있다. 성동구의 경우 지난 19일자로 구청장이 하왕십리 동장에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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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원 36개 소 개장
시설물 설치를 시민 참여 사업으로 벌인 시내 어린이 공원 36개 소가 26일 상오 10시 일제히 개장되었다. 이날 개장된 36개 어린이 공원은 70년 하반기 사업 계획에 의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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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시장 취임 공약 한돌|식수해결 어디까지 왔나(6)
작년 4월 15일부터 금년 4월 15일까지 1년 동안에 27억 1천 3백 90만원을 집중투자, 50만t을 증산, 현재 총 생산량 1백 28만t으로 수돗물 생산량을 끌어올린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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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붐빈 성묘 객
6일은 한식. 이날 대체로 맑은 날씨에 전국 각지에서는 조상의 묘를 찾는 성묘 객들로 묘지를 향한 길목은 붐볐다. 이날 서울 시내 망우동·신사동 등 각 공동 묘소와 국립 묘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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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획정리 4월초에 착공
서울시는 오는 4월초 김포지구 등 6개 지구에 2억6천만원을 투입, 26만7천4백평에 대한 구획정리사업을 착공한다. 6개 지구 중 천호지구만이 올해 신규사업이고 나머지 5개 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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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서 인부 추락사
21일 상오 10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망우동 537 아주산업 콘크리트 전주제작 공장 지붕 위에서 일하던 목수 반재중 씨(34)가 지붕에서 떨어져 4m 밑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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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날뛰는 서울의 변두리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난 23일 하오에만도 2건의 택시 강도사건과, 1건의 강도 미수사건이 일어났다. 이로써 금년 들어 23일까지 50여일 간에 서울서 만도 13건의 택시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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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백20건) ◇창신1동 ▲창신동1백30골목길 포장 ▲창신동1백30계단 설치 ▲창신동1백91 골목길 포장 ▲창신동4백30 하수도 공사 ◇창신2동 ▲창신동5백96골목길 포장 ▲창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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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원 시설물|공공 단체 기증으로
서울시는 동대문구 면목동에 있는 어린이 공원 등 16개 어린이 공원에 설치할 시설물을 시민 참여로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 기증 받아 놀이 시설을 세우기로 했다. 17일 양탁식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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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침수지역에 유수지
서울시는 2일 장마 때엔 항상 물에 잠기는 시내 20개 침수 지역의 유수지 건설과 이미 건설을 마친 6개 유수지의 유지 관리비를 하수도법에 근거를 두고 수익자 부담 방식으로 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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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치여 절명, 자전거 탄 40대
1일 하오 7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망우동 버스 종점앞 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언덕길을 내려가던 전석봉씨(49·동대문구 마장1동527)가 종점으로 들어가려고 중앙선을 넘어서던 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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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18개소 주1회 방역
서울시는 27일부터 오는 9월까지 시내 2백18개소 전염병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매주 1회 월 4회에 걸쳐 분무·정호·생석회 소독 등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 시 당국은 종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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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난 수돗물…그 지대를 가다
수도물 부족은 이제 서울시민을 물 전쟁의 단계로 몰아 넣고 있다. 급수차의 물을 서로 차지하려고 이웃 동민들끼리 싸움까지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서울의 수도물 부족은 3개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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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개 행정동 조정
▲위는 법정동명=아래는 이번에 조정된 행정동장 3백6개(법정동이 행정동의 관할구역이 된다) 미아동의 경우 법정동은 미아동 하나이나 행정동은 제10동까지 있다. ▲청운동 신교동 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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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어린이 역사
8일 상오 8시 20분쯤 동대문구 망우동 163 앞길에서 청량리 쪽으로 달리던 서울 영5-1285호 좌석 「버스」(운전사 강흥원·47)가 길을 건너던 유광수씨 (40·망우동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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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 무시험 진학|신입생들 등교거부 소동
어린이들을 입시지옥에서 해방시킨다는 대전제 아래 작년도부터 실시된 중앙무시험추천 제2차년도인 올해 들어 부산·대구등 전국 10개도시에 확대 실시됐다.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실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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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우물(식수 3)
『우리가 무슨 서울시민이랄수 있읍니까』-산골짜기에 괸 물을 바가지로 떠서 물통에 붓던 서울성북구상계동 이경자씨(28)는 계곡물을 먹는 처지에 수도시민이라고 자부할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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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품30부대 기탁
서울동대문구 망우동에 있는 영란여자상업고·중학교학생 9백여명은 연말을 당한 일선장병에 보내달라고 학생들이 정성을들여 만든 위문대 30부대를 22일 중앙일보에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