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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연 핵심은 백두칭송위···나경원만 '원포인트 공격'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은 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사무실을 급습했을까. 12일 오전 서울 국회 의원회관의 나경원 원내대표실을 기습점거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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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망언했던 日장관 "지진 피해 복구보다 정치인이 중요" 실언해 사임
사쿠라다 요시타카 일본 올림픽 담당 장관이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의 부흥보다 정치가가 중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파문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작년 10월 입각한 사쿠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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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令和) 효과’ 만끽하는 아베, 지지율 9.5%P올라
^앵커="총리는 '레이와(令和)' 몇 년까지 이 나라를 이끄실 겁니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하하하~그건 이미 (임기가) 정해져있죠, 금년이 레이와 원년이니, 레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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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 도넘어"…나경원 사무실 점거 대학생들 연행됐다 석방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대학생들이 20일 서울 사당동에 있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을 항의 방문, 나 원내대표가 일본 편을 들고 전쟁을 부추긴다고 주장하며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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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일본의 강제징용 협박, 중국의 미세먼지 무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18년 도쿄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북핵과 한·미 동맹 문제보다 소홀히 취급되고는 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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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안중근의 나라, 일본식민지 된 걸 다행으로 여기라고?
일본 도쿄에서 1년간 연수한 중앙일보 대중문화팀 정현목 기자, 한국영화 전공의 나리카와 아야 칼럼니스트(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간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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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배우 기타노 다케시 "문희상, 삶아 먹으면 맛있겠다" 막말
기타노 타케시가 24일 방송된 아사히TV 프로그램 '비토 타케시의 TV태클'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희화화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TV아사히 캡처] 일본의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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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막말 의원 입마개 사건
e글중심 질긴 생명력이다. 국회의원들의 막말·망언이 좀체 사라지지 않는다. 외려 갈수록 기승이다. 몇 개만 들어보자. 시민단체가 꼽은 것들이다. 소속 등은 당시 기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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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최악 한·일 관계, 위안부·강제징용 빅딜로 돌파해야
━ 한·일 관계 정상화 2012년 이래 악화한 한·일 관계는 수교 반세기 이래 가장 길고도 엄중한 위기 상황이다. 최근 한국 군함의 사격통제레이더 조사 논란과 일본 초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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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마다 찾아오는 '돼지해의 저주’…통계 부정에 떠는 아베
“돼지해는 자민당에겐 아주 어렵다고들 한다. 12년 전도 아주 험한 결과로 끝났다. 어렵다, 어렵다고만 하지 말고 어떻게 극복할지를 이야기합시다.” 지난 7일 일본 자민당 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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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행 시도했던 사토,'위안부 막말' 야마다가 '레이더 공방'선봉에
“자위대기가 저공비행을 했다는 증거를 대시라. 자위대기는 국제법에 따라 ‘우호국’으로서 행동했고, 이는 영상에서도 확인됐다.”(야마다 히로시 방위성 정무관 트위터) 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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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용 “한·일 관계, 최고지도자 결단으로 파국 막아야”
━ [SPECIAL REPORT] 센고쿠 전 관방장관 추도사 한 최상용 최상용 전 주일대사가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문화 교류 활성화로 한·일 관계의 돌파구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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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답변·음주알몸·세금민원···아베 속 터뜨리는 관료들
-홈페이지를 봤더니 정책이나 비전에 단 한 번도 ‘올림픽’이란 말이 등장하지 않더라. 왜 임명됐다고 보나. "왜 선택됐는지 저도 모르겠지만…" 5일 아베 신조(安倍晋三)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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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비핵화 국면의 남·북·미 갈등 관리법
남북관계, 반걸음 정도 앞서 가되 미국과의 간격, 너무 멀지 않게…文, 북한과 대화하고 미국과 협의하는 투 트랙(two-track) 찾아야 10·4 선언 기념 방북단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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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질긴 악연’두 사람, 일본 개헌 전선의 투 톱에 섰다
오른팔은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왼팔은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개헌 문제를 다루는 자민당과 국회 요직에 보수색 짙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핵심 측근들이 차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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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독도쪽 보며 일본 땅이라고 느껴" 아베 새 내각 망언 시작됐다
“독도가 보이진 않았지만 저쪽 방향에 일본 고유의 영토가 있다는 걸 확신했다” 미야코시 미쓰히로(宮腰光寛) 신임 영토 담당 장관의 망언이 시작됐다. 미야코시 오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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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의 '폐점 세일 내각', 첫날부터 '교육칙어' 폭탄 터져
야당 뿐만아니라 자민당 내부에서도 ‘폐점 세일 내각’이란 혹평을 받으며 2일 출범한 새로운 아베 내각에 불안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총재 경선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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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내각 20명중 일본회의 소속 14명"
‘개헌과 레임덕 방지를 위해 핵심 각료는 유임시키고 측근들을 당 요직에 끌어모은 친정 체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일 단행한 내각과 자민당 당직 인사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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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위안부 필요했다" 망언 하시모토, 몰래 한국 온 까닭
지난 2013년 “위안부는 필요한 것이었다”,“전쟁터에서 위안부를 활용한 게 일본뿐이냐. 다른 나라도 그랬다”는 망언으로 전세계적인 공분을 샀던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전 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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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기 힘든 일본…"남자가 육아하면 아이한테 민폐" 국회의원 망언
철저한 ‘남성 우위 사회’ 일본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를 가볍게 보는 국회의원의 망언이 또 나왔다. 자민당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자민당 간사장 대리는 27일 미야자키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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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치인 또 막말 "아기 못 낳으면 딴 사람 애들 세금으로 양로원 간다”
"결혼을 하지 않으면 아이를 못 낳고 그러면 다른 사람들의 아이가 내는 세금으로 양로원에 가야 한다." 10일 파벌 모임에서 "아이를 못 낳으면 다른 사람 애들의 세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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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졌다 '日 망언폭탄' 아소 "신문들 수준하고는"
“모리토모 (의혹)가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보다 중대하다고 생각하는 게 일본 신문의 레벨(수준)이다.~” 일본 정부의 폭탄이 또 터졌다. ‘안하무인의 아이콘’ 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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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때문에 G20개최지를 오사카로 낙점한 아베 총리
일본 정부가 내년 주요20개국(G20)정상회의 개최 도시를 오사카로 결정했다고 21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당초 오사카가 유력하게 검토됐다가, 올해들어 후쿠오카로 방향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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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라를 뿌리째 뒤흔드는 여권 인사들의 막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집권 여당이 사흘째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7일 “사법부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판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