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삼계탕집 '지리산'

    말복(末伏)이 내일모레.후텁지근한 날씨에 지친 입맛을 달래는음식으로 삼계탕 얘기를 빠뜨리고 지나가기엔 아쉬움이 남는다. 「지리산」은 주택가 인근이면서도 쏠쏠한 음식점들이 오밀조밀

    중앙일보

    1996.08.09 00:00

  • '꺼먹동네'

    이번주 맛집은 「멋집」이라 불러야 어울릴 곳이다.구파발에서 벽제방향으로,벽제에서 다시 보광사쪽으로 달리다 보면 시계(市界)를 빠져나온지 30분이 채 안돼 숲과 산에 안긴 기분을 느

    중앙일보

    1996.07.12 00:00

  • 동천홍-부드럽게 익힌 오향삼겹살 군침

    동네 작은 음식점에서도 조리사가 한껏 솜씨를 발휘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면 그보다 반가운 일이 없다.서울압구정동 구(舊)현대아파트 맞은편 호산병원 뒤쪽 상가지역에 있는 중국음식점

    중앙일보

    1996.05.10 00:00

  • 횟집 '어당'

    모처럼의 동창회라고 해도 많은 인원이 길게 두 줄로 앉다보면인사 한번 변변히 건네지 못하고 헤어지는 사이도 있게 마련. 팔각형 둘레에 4명씩 모두 32명이 둘러앉도록 만든 횟집 「

    중앙일보

    1996.05.03 00:00

  • 일식집 '쿠시카쯔야'

    술 한잔은 해야겠는데 밥을 따로 먹기도,안주만으로 끼니를 때우기도 모두 마뜩찮은 사람에게 「쿠시카쯔야」는 딱 알맞은 음식점이다.일식집이지만 초밥이나 생선회,혹은 로바다야키식 메뉴는

    중앙일보

    1996.03.29 00:00

  • 쌈밥집 '송도'

    중앙일보「맛집」이 지면과 형식을 바꿔 새로 시작합니다.「맛집」은 규모의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맛있는 집이라면 어디든지찾아가 음식.서비스.위생.분위기.시설을 평가,독자에게 소개하

    중앙일보

    1996.03.15 00:00

  • 일식 노미야

    손님을 맞이하는 종업원들의 목소리가 유난히 활기차다.일식집 노미야(野宮)는 젊은 요리사들이 이끌어가는 집이다.한쪽 벽면을따라 설치된 테이블 안쪽으로 주방장 김승오(36)씨등 20,

    중앙일보

    1996.03.08 00:00

  • 부산 옥미아구찜-이모저모

    ◇서울강남구역삼동 언주로 주유소옆((02)561-6998) ◇아구 전문점(대표 金潤子) ◇메뉴:아구찜.전골.탕.수육,녹두빈대떡,감자사리 ◇가격대:1만5천~5만원 ◇분위기:직장인.주

    중앙일보

    1996.03.01 00:00

  • 부산 옥미아구찜

    아구(아귀)만큼이나 극적으로 사람들의 식탁에 오른 물고기도 드물다.60년대까지만 해도 흔하게 잡힌데다 검고 흉한 모양새로선창 주변에 버려지기 일쑤였다.전체적으로 큰 주걱처럼 보이고

    중앙일보

    1996.03.01 00:00

  • 해물전문 고래등

    왁자지껄했다.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손님들이 꽉 차있다.20,30대 젊은이들이 많다.대부분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꽃을 피우고있다. 보글보글 끓는 오징어전골이나 해물탕 등

    중앙일보

    1996.02.23 00:00

  • 세종호텔 경양식당 "피렌체"

    뷔페 식당의 접시는 깊지 않아야 한다.푸짐하게 보이면서도 음식이 너무 많이 담겨서는 안된다는 것.음식의 신선도가 그 식당의 질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세종 호텔의 경양식당 피렌체에서

    중앙일보

    1996.02.16 00:00

  • 담소원-야채.고기 고루섞인 쟁반전골 간판 메뉴

    우리 맛을 보다 편안하게 맛볼 수 있는 분위기는 어떤 것일까. 한국 음식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불고기와 전골을 주로 하는담소원(談笑苑)은 현대적 감각의 실내장식이 돋보이는 집이다.

    중앙일보

    1996.02.09 00:00

  • 미시령-맛집 이모저모

    ◇서울강남구논현동((02)516-0340) ◇샤브샤브 전문점(대표 張起源) ◇식단:등심.해물.바닷가재 샤브샤브,국수 전골,우설편채,새우만두 등 ◇가격대:1만3천~3만원(점심 7천원

    중앙일보

    1996.02.02 00:00

  • 미시령-등심.해물 살짝 데친 '샤브샤브'산뜻

    뜨거운 국물에 음식을 데쳐 먹는 「샤브샤브」 요리는 익히는 정도가 관건이다.입맛에 따라 익힘을 조절해 먹어야 제맛을 느낄수 있다. 서울 강남의 씨네하우스 뒤편 샤브샤브 전문점 미시

    중앙일보

    1996.02.02 00:00

  • 씨 갤러리-게.새우.바닷가재등 요리 다양

    속이 옹골찬 게요리를 배불리 맛보기란 흔치 않다.값도 값이려니와 보관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속살이 없어지고 껍데기가 태반인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갑각류(게.바닷가재.

    중앙일보

    1996.01.26 00:00

  • 버섯전문점 "버섯마을"

    경기도김포읍에서 강화로 뻗어있는 48번 국도변에는 버섯요리를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집이 있다. 버섯을 주재료로 로스구이.전골.매운탕 등을 독특하게 요리하는「버섯마을」이다. 지난해

    중앙일보

    1996.01.19 00:00

  • 평가방법

    음식점 평가는 맛(40%).가격(20%).서비스(20%).분위기(20%)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했다.맛은 혀에 와닿는 촉감,모양,재료의 신선도,향취,독창성 등을 세부적으로 평가했

    중앙일보

    1996.01.12 00:00

  • 한식전문점 "맛내음터"

    중앙일보가 국내 처음으로 음식점 평가를 시작합니다.전국의 맛집들을 대상으로 맛.서비스.가격.분위기등을 종합평가,등급을 부여해 주1회 소개합니다.소비자들이 한눈에 그 수준을 알아보게

    중앙일보

    1996.01.12 00:00

  • 맛내음터 이모저모

    ◇등급:★ ◇서울강남구삼성동((02)566-2442) ◇한식전문점(대표 金秀珍) ◇식단:백김치.수육.굴보쌈.홍어찜.찹쌀수제비 등 23가지 ◇가격대:4,500~3만원 ◇분위기:직장인

    중앙일보

    1996.01.12 00:00

  • 오리요리집 가모

    경기도양주군 장흥국민관광지에는 멋스런 집들이 많다.권율장군묘를 지나 백석면쪽으로 200쯤 오르다 보면 좌측으로 토끼 귀 모양을 한 별장 건물이 시선을 끈다.오리편채를 전문으로 하는

    중앙일보

    1995.12.13 00:00

  • 경기도 일영 '감나무집'

    음식을 먹을 때 주변 풍경이 아름다우면 맛도 더 나는 법이다. 돼지바비큐 전문점 「감나무집(경기도양주군일영리.((0351)42-4611)」는 야트막한 뒷산에 느티나무와 잣나무가 우

    중앙일보

    1995.11.29 00:00

  • 남.북한강변 가볼만한곳 집중탐사

    여름에서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드는 입추(立秋)가 지났지만 여전히 후텁지근한 날씨와 따가운 햇살 때문인지 강과 계곡에는 아직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광복절로 이어지는

    중앙일보

    1995.08.11 00:00

  • 청평댐~양지말~중미산~문호리

    청평에서 양평으로 이어지는 37번 국도는 북한강을 끼고 달리는 호반과 설악~중미산 자연휴양림~양평까지의 산악지형,그리고 다시 양평대교에서 퇴촌면으로 이어지는 남한강변등 다양한 드라

    중앙일보

    1995.05.19 00:00

  • 스키도 食後景-식도락 유혹

    식도락을 즐기려면 스키장을 찾아라. 최근 스키어의 급증과 함께 각 스키장 주변에 토속음식점들이 잇따라 늘어나 스키장 가는 발길을 더욱 즐겁게 해주고 있다. 용평리조트의 경우 인근

    중앙일보

    1995.0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