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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에 전문가 경악…올여름 '슈퍼 엘니뇨' 공포 커진다
9일 말레이시아에서 한 여성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을 마시고 있다. AP=연합뉴스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 북반구 곳곳이 40도를 웃도는 이례적인 봄철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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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고 불꽃놀이…세계 곳곳서 화려한 '새해 전야'
세계 곳곳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화려한 새해 전야 행사가 3년 만에 열렸다. 사람들은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없는 새해맞이에 환호했다. 지난 12월 31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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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희생자는 7살이었다…31명 숨진 말레이 캠핑장 산사태
지난 1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외곽에 있는 슬랑오르주 바탕칼리의 캠핑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인명구조 작업을 하는 모습.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생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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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캠핑장서 산사태…"최소 16명 사망·17명 실종"
구조 훈련 중인 말레이시아 소방대원들. AP=연합뉴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의 캠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현지 매체 베르나마통신과 로이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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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뚝뚝 떨어트려 비커 받더라" 해외 내몰린 희귀암 환자들
부산에 사는 곽모씨는 근심이 크다. 전립선암에 걸린 남편이 국내에선 치료가 어려울 정도로 병세가 나빠졌다. 독일 병원에서 하는 ‘악티늄’ 치료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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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고교 때까지만 내가 살았으면…" 독일 병원 찾는 아빠[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정부 규제에, 코로나에 죽음 문턱 몰린 희귀암 환자〉 희귀암 환자 황원재씨(가운데)는 세 살 아들 시온이가 “아빠 아파?”할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 정부가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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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만 규모 6.1 지진, 관광객 구조작업
대만 규모 6.1 지진, 관광객 구조작업 18일 대만 동부 화롄현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 타이베이 등 대만 전역에서 강한 진동이 느껴졌고 중국에서도 감지됐다. 진앙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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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간지풍·도깨비불 동시 습격···강원도 곳곳 초토화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속초까지 번졌다. 5일 오전 속초시 장사동 인근 산림이 불에 타고 있다. 장진영 기자 4일 오후 7시 17분 강원 고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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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산불을, 산불은 다시 온난화를 부채질한다
기해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밤 중에도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뉴스1]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날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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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헌혈·구호활동 … 봉사와 사랑으로 지구촌에 희망 전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지난 4월 10일 개최된 유월절 대성회 모습. 1964년 시작돼 한국에 총회를 둔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175개국에 진출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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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키워낸 가요 축제 30년…빅뱅 ‘루저’로 위너됐다
조용필(1986년 1회 대상)부터 빅뱅(30회 음원 대상)까지 한국 가요계가 거둔 수확을 30년간 매해 빠짐없이 조명했다. 그동안 K팝은 세계인이 아는 보통 명사가 됐고, 골든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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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야 지도부, 오늘 메르스 대책 논의여야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대처를 위해 초당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6일 ‘메르스 대책관련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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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말레이시아 홍수 …
9만 명 대피 14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폭우가 내려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났다. 말레이시아 코타팅기를 비롯한 남부 지역에서만 수재민 9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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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강타 130여명 사망·실종
제15호 태풍 '루사(Rusa·말레이시아어로 삼바사슴이란 뜻)'가 지난달 31일과 1일 오전까지 한반도를 강타해 전국에서 1백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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콸라룸푸르 12층콘도 붕괴/한국인 모녀 매몰/모두 44명 갇혀있어
【콸라룸푸르 AP·UPI 연합】 말레이시아 수도 콸라룸푸르에서 11일 낮 외교관 및 한국인·일본인 등 외국인이 많이 살고있는 12층짜리 콘도미니엄 건물이 붕괴돼 40여명이 잔해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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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다시 들어와 복구작업 활발
【샌프란시스코=박준형특파원】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이래 미국 내 최악의 지진참사로 기록된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샌호제이 시와 홀리스터 시·산타크루스 시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