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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체포뒤 왜 이런 일이? 영화보다 영화같은 ‘145억 증발’
제주 신화월드 카지노 전경. 최충일 기자 제주도의 한 외국인 카지노에서 현찰 145억6000만원이 사라졌다. 연봉 3000만원의 샐러리맨이 485년을 일해 한 푼도 쓰지 않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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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현금박스를 50대 여성 혼자서? 제주 카지노 미스터리
제주 신화월드 카지노 전경. 최충일 기자 #현금 145억6000만원, 5만원권으로만 따져도 29만장이 넘는다. 그나마 운반하기 쉬운 20㎏짜리 사과 상자에 이 돈을 담는다고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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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욕심과 아집이 시대정신 될 수 없다
유자효 시인 “내용 없는 아름다움처럼//가난한 아희에게 온/서양 나라에서 온/아름다운 크리스마스카드처럼//어린 양들의 등성이에 반짝이는/진눈깨비처럼”(김종삼의 ‘북 치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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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랑나눔·봉사 통해 ‘코로나 블루’ 치유한다
코로나19 방역 일선 영웅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하트 투 하트’ 캠페인을 전개하는 아세즈와오. 미국 오렌지카운티 소방청에 응원 키트를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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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탈출 직후 사라진 김한솔···CIA가 딴곳으로 빼돌렸다"
“가능한 한 빨리 나와 어머니, 누이가 마카오에서 빠져나가게 도와달라” 2017년 2월 14일 반북단체 천리마민방위(현 자유조선)의 리더 에이드리언 홍 창에게 다급한 목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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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구두 신고있던 김한솔···이렇게 돈 많은 아이 처음 봤다"
지난해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이 유튜브 영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을 김한솔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유튜브 영상에서 ’내 이름은 김한솔이다. 북한 김씨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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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지하드 수행” 지령…마크롱 “테러에 굴복 안 해”
━ 프랑스 또 무슬림 테러 쇼크 29일 흉기 테러로 세 명이 숨진 프랑스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 앞에서 경찰들이 완전무장한 채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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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니스 테러범은 튀니지 출신 21세 남성…"사건 전 알카에다 테러 선동"
29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지 니스에서 벌어진 흉기 테러 사건의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다. 30일 AFP 등 외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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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로 맞던 中, 26개국과 전선 구축해 美 공격 나선다
미국의 전방위적인 ‘중국 때리기’에 곤욕을 치르던 중국 외교가 최근 수세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반격을 꾀하면서 ‘공격이 최선의 방어’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는 말을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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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회사 30개 중 24개가 해외에…검찰 SK네트웍스 해외 사업 자금흐름 추적하나
검찰이 SK네트웍스 본사 및 최신원 회장의 주거지 등을 상대로 비자금 의혹 등에 대한 자료 확보에 나선 6일 압수수색이 진행중인 SK네트웍스 서울사무소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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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무부, '김정남 독살 용의자' 北이정철 대북제재 위반 기소·체포 영장 청구
2017년 3월 3일 추방을 위해 말레이시아 세팡경찰서를 나서는 이정철. [교도·로이터=연합뉴스] 2017년 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의 유력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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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 당한 새끼 코끼리···어미는 그 곁 떠나지 못했다
말레이시아의 한 도로에서 새끼 코끼리가 교통사고로 바닥에 쓰러지자 어미 코끼리가 흔들어 깨우고 있다. [Info Roadblock JPJ/POLIS 페이스북 캡처] 말레이시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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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뒤 카페 간 30대 벌금 300만원…부산 9명 또 확진
서울의 한 커피전문점.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귀갓길에 카페에 들른 30대가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 부동식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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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UAE 26년만에 화해? 기대 속 감춰진 기막힌 사연
페르시아만(아랍권은 아라비아만으로 부름) 연안 지역의 아랍국가 아랍에미리트(UAE)가 8월 13일 이스라엘과 외교관계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중동 지역의 외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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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쓰면 벌금 28만원 … 노숙인은 쓰레기 더미 뒤졌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남루한 차림의 한 남성이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있다. 그가 애타게 찾고 있는 건 바로 남이 쓰고 버린 마스크. 말레이시아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벌금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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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엔 여성 침실 침입…뉴질랜드 '외교관 성추행' 트라우마
뉴질랜드가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상 간의 통화에서 이례적으로 이 문제를 언급한 데 이어 외교부 장관이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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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 개발비 1조2000억원 쏟아부은 국산헬기 수리온, 동남아 간다
수리온은(제원). 그래픽=김경진 capkim@joongang.co.kr 한국 최초의 기동헬기 수리온(KUH-1)이 동남아 하늘을 겨냥했다. 한국한공우주산업(KAI)가 2006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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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탄 듯 편안···韓최초 기동헬기 수리온, 동남아로 뜬다
━ [르포] 한국 최초 기동헬기 수리온 타보니 지난 17일, 경남 사천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고정익 조립동. 기둥 없이 넓게 펼쳐진 2만3189㎡ 공간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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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죄 뒤집어 쓴 연어…'최악의 조합' 피하면 걱정없다
베이징 신파디 시장에서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자 중국 경찰이 13일 슈퍼와 상점을 돌며 육류와 해산물 제품을 검사하고 있다. [중국 환구망 캡처]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는 최대 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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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남중국해 사방에서 흔드는 中···"이젠 美 신경 안 쓰는 듯"
신냉전에 돌입한 미·중이 충돌하고 있는 지점은 홍콩만은 아니다. 중국은 최근 인도, 남중국해 등 국경을 맞댄 모든 전선에서 주권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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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도광양회’ 몸 낮추던 중국 외교, 왜 늑대처럼 사나워졌나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 문제로 궁지에 몰린 중국이 전례 없이 공격적이고 호전적인 외교활동으로 전 세계와 충돌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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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광양회" 외치던 중국의 돌변···영화 '전랑'처럼 거칠어졌다
지난 24일 홍콩 경찰이 시내에서 벌어진 시위 현장에서 체포된 참가자를 길바닥에 눕혀 놓고 머리를 누르고 있다. 중국이 힘과 독설, 보복을 앞세워 벌이는 늑대 외교의 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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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또 남중국해 분쟁···코로나도 두손 든 中 70년 야심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을 겪는 와중에 중국이 남중국해 영토화와 홍콩 개입을 가속하고 있다. 코로나19에서 먼저 벗어난 중국이 역병으로 인한 국제사회의 공백을 노려 ‘남중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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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코로나 전쟁···中 국경 맞댄 베트남이 살아남은 비결
━ 동남아시아 코로나19 피해 현황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인구확진사망검사GDP(달러)1인당 GDP아세안 전체6억5430만4만70981033102만7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