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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었더니 세포 깨끗, 저세상에 못 간다고 전해라
미토콘드리아(붉은색)는 세포의 보일러로, 과식으로 고장나면 분해돼야 한다. 파란색으로 나타낸 것은 세포핵이다. 장거리 배낭여행의 성공 비결은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버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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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골리앗·기중기… 환호는 짧고 시름은 길다
“선생님은 언제부터 몸이 커지는 증세가 나타났나요?” “태어났을 땐 엄청 작았대요. 할머니가 ‘손녀딸이 너무 작아서 걱정’이라며 백일기도를 드렸다고 해요. 다섯 살부터 키가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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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직의 건강 비타민] 손발이 커지고 얼굴이 조금씩 변해요 … 뇌하수체 종양 의심을
미혼 여교사인 최모(28·서울 강남구)씨는 3년 전 임신을 하지도 않았는데 유즙(젖)이 흘러나왔다. 이어 생리가 불규칙해지다가 없어졌다.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이상 여부를 검사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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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당신은 다윗인가 골리앗인가
[이코노미스트] 말콤 글래드웰이 말하는 현상의 재해석 … 이면의 진실을 읽는 통찰의 힘 미국의 비영리 재단인 새플링에서 운영하는 TED(Technology, Entertai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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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책받침 여신' … 연기 열정만은 여전하죠
지난달 30일 뉴욕 에서 열린 영화 ‘우먼 인 골드’ 시사회에 참석한 브룩 쉴즈. [뉴욕 AP=뉴시스]지난달 16일 중남미 코스타리카의 해변. 탄탄한 몸매에 볕에 그을린 피부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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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 11개 항목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 1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총 11개 항목의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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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시리즈 악당 ‘강철 이빨’ 리처드 키엘 사망
007시리즈 10번째 영화 '나를 사랑한 스파이(1977년)'와 11번째 영화 '문레이커(1979년)'에서 '강철치아' 죠스를 연기했던 배우 리처드 키엘이 74세의 나이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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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교수의 '우리 아이 성장 노트'
아이 성장을 위해서 자녀들에게 성장호르몬 치료를 하고 싶어 하는 부모님들이 종종 진료실을 찾는다. ‘약 모르고 오용 말고 약 좋다고 남용 말자’라는 표어가 있듯이 성장호르몬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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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성장 증세로 사망한 여인
이상성장 증세로 계속 자라는 여인으로 알려져 있던 미국의 타니아 앵거스(34)가 14일 사망했다. 타니아 앵거스는 10대때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자랐고 패션쇼 모델로 활동할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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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인체의 호르몬 생산하는 뇌하수체에 암이?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인체에서 생명유지나 활동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질들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호르몬은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인체의 호르몬을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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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女배우 "목욕탕 갔다 벗은 여자들끼리…"
그땐 그랬다. 1970~80년대엔 스타들의 팬클럽도 없었고, 인터넷도 없어 연예인의 동정을 실시간으로 알 길도 없었다. 그래도 마냥 좋았다. 예쁜 여자배우가 환하게 웃는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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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안 크는 질병] 성장호르몬 투여 유일하게 인증 … 메시도 효과 봐
아르헨티나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 하지만 화려한 발재간을 꽃피우지 못하고 축구 인생에 마침표를 찍을 뻔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으로 성인 예상 키가 1m50㎝로 예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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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장 촉진 천연물질 개발
바이오벤처기업 새롬바이오는 부작용 없이 아이들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천연 물질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롬바이오와 고려대 서형주(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은 효모에서 추출한 ‘효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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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링엔 서면서 군사훈련 못 받나”
이종격투기 K-1 파이터 최홍만(28·사진)이 군 입대 사흘 만인 23일 퇴소 조치됐다. 육군은 이날 “최홍만의 정밀 신체검사 과정에서 재검진 사유가 발생해 귀가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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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회춘 처방(?)을 하는 김성운 교수
얼마 전 경희대병원 김성운 교수(내분비내과)와 저녁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장소는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자하문’이라는 한정식 집입니다. 음식이 정갈하고, 맛깔스러우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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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홍명보 자선축구, 12월 25일 상암서 外
◆홍명보 자선축구, 12월 25일 상암서 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07 자선축구경기’가 12월 25일 오후 2시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다섯 번째인 올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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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 오래가는 방법 없을까
“약은 더 적게 먹으면서 약효는 오래갈 수 없나?” 오랜 시간 투병생활을 해온 환자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고혈압·당뇨병 등 평생 약물치료를 해야 만성질환자들에게는 반복적으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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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마이티 모와 설욕전
프로복싱 초창기 링은 짙은 담배연기와 음모, 조직폭력배의 도박으로 뒤덮여 있었다. 아직 초창기인 이종격투기는 깨끗할까. 씨름에서 이종격투기로 전향한 최홍만(27)이 담배연기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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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응급처치 어떻게
축구·농구 등 운동 좋아하는 사람 치고 경기 중에 한 두 번 안 다쳐 본 사람이 있을까. 발목을 삐거나 근육에 타박상을 입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적절히 조치하면 금세 회복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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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에 혹' 최홍만 K-1 출전 강행
27일 기자회견에서 마이티 모와 설욕전을 치른다고 발표한 최홍만이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다.[연합뉴스·뉴시스]말단비대증(거인병) 논란을 빚고 있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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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거인병 논란
'최홍만은 거인병' 이라는 말은 씨름선수였을 때부터 들리던 소문이었다. 말단비대증은 성장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겨 끊임없이 성장하는 병이다. 손.발.턱 등 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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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종양과 맞선 제2의 격투 인생을 시작하다
최홍만에게는 엔터테이너 기질이 있다. 재능도 대단하다. 지난해 12월 열린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는 여가수와 함께 등장해 랩 송을 부르고 춤도 췄다. 언젠가는 연예계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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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골리앗, 제2의 격투 인생을 시작한다
최홍만(27)을 링 밖에서 만났다면 행운이다. 당신은 즐거울 것이다. 최홍만은 유쾌한 엔터테이너다. 사람을 좋아하고 랩과 댄스를 즐긴다. 훗날 연예계로 진출할 생각도 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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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아무 문제 없다면서 왜? [JES]
최홍만(26)의 'K-1 다이너마이트 USA' 출전을 두고 막후에서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간) 예정됐던 기자회견이 하루 연기되는 등 적잖은 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