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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위암환자에 유전적 돌연변이 많아
한국인은 미국인이나 콜롬비아인에 비해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한 암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김종극(金宗克)교수는 지난 95년부터 미국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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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위암 유전적 돌연변이 주요 원인
미국인이나 남미 콜롬비아인과 달리 한국인은 유전적 돌연변이로 위암에 걸리는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위암의 발생기전이 민족에 따라 각기 다르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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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력증
1. 어떤 경우 근무력증을 의심하게 되는가? 팔 다리가 평상시와는 달리 눈에 띄게 힘이 없고 텔레비전을 오래 보거나 신문을 읽을 때 눈꺼풀이 처지고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때가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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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이것이 궁금하다] 월5만원 넘는 식사대는 과세
해마다 하는 연말정산이지만 속시원하게 궁금증이 풀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소속회사와 세무사에 문의가 빈번하 사례들을 모아 속속들이 정산요령을 알아본다. ◇ 과세대상 근로소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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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중인 절반이 장기요양 환자
입원중인 노인환자 2명중 1명은 장기요양 환자로 병원에서 일반환자와 동일한 진료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장기요양 시설이 하루빨리 확충되지 않을 경우 사회적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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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명 평생 의료보험진료비 2천311만원
우리나라 국민 개개인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부담하는 의료보험진료비는 평균 2천311만원으로 추정됐다. 또 총 진료비 중 노인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90년 12.5%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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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상자 가족 정부서 생계비 등 지원
내년부터 교통사고 사상자 가족이 생계가 곤란할 경우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는 14일 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 또는 중증후유증에 시달리는 18세 미만 자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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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담석 예방 가능
운동을 하거나 몸을 많이 움직이면 담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의 마이클 라이츠만 박사는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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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호체계' 내용] 전국민 최저생활이상 보장
내년 10월부터 가동되는 '기초생활보호체계' 는 국민 모두가 최저 수준 이상의 생활을 누릴 권리 (수급권)가 있음을 인정했다는 점이 기존의 '생활보호체계' 와 두드러지게 다른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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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맞춤훈련 실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崔相容) 은 다음달 2일부터 실직자와 고교.대학 졸업후 신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훈련을 실시한다. 훈련과정은 무역실무.텔레마케터.만화 캐릭터 디자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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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외국인 위한 대규모 아파트 선다
오늘부터 주택건설업체들은 노인이나 외국인만을 위한 20가구 이상의 대규모 전용 아파트단지를 지어 분양할 수 있다. 지금은 외국인주택은 20가구 미만에만, 노인주택은 사회복지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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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1. 원인 및 역학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A, B, C형 3가지가 있는 데 유행성 질환은 A, B형에 의해 발생합니다. 해마다 원인 바이러스의 변이로 인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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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료 직업훈련생 1천291명 모집
대전시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생계유지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직업훈련생 1천2백91명을 모집한다. 시가 고용촉진훈련기관으로 지정한 54개 기관에서 오는 6월1일부터 실시되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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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60세로 하향조정…10만여명 제외 항의소동
'늙기도 서럽거늘 공공근로마저 못한다니…. "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올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의 참가자격이 만65세에서 만60세까지로 축소됐다. 행정자치부는 실직자 구제를 위한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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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에 학자금 지원
내년부터 연간 1만명 이상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자녀 중 생활이 곤란한 사람에게 생계비와 학자금이 무이자로 대출된다. 건설교통부는 30일 이같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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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2종 면허 적성검사 폐지
2종면허 운전자의 적성검사가 다음달 30일부터 없어지고, 면허증 갱신기간도 5년에서 7년으로 늘어난다. 또 1종 면허자의 경우 65세 미만자는 적성검사 주기 (週期)가 늘어나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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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는 신고자 39%뿐… 국민연금 불안한 출발
사상 유례없는 대량 민원사태를 불러 한때 연기론까지 불거졌던 '전국민 연금시대' 가 4월 1일부터 개막된다. 지난 88년 직장인 (약 4백85만명) , 95년 농어민 (약 2백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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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이드]日 보따리무역 창업 교육 外
*** 日 보따리무역 창업 교육 ◇ 개인무역전문교육기관인 CTI국제통상개발원은 24일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일본 보따리무역 관련 창업 교육을 연다. 02-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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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안좋은 기업인수 근로자들 자금 지원해준다
근로자들이 임금이나 퇴직금을 출자해 경영이 악화된 기업을 인수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최고 1백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노동부는 7일 부도나 도산 위기에 직면한 기업의 근로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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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통과 주요법안 내용]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안은 모두 66건. 여야간 쟁점현안이 됐던 한.일어업협정 비준안을 비롯, 남녀차별금지법.교원노조 설립법 등 굵직한 법안도 상당수 있다. ◇ 어업협정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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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3)금융세제·노동·복지
[금융세제] ◇담뱃값 10% 인상 = 담배에 부가가치세 10%가 처음 붙는다. 이에 따라 1천원짜리 디스 담배는 1천1백원으로 오른다. ◇양도소득세 인하 = 양도세가 과세표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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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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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자 선정 엉터리… 3,747명에 6억 부당지원
생활보호대상자 선정이 잘못돼 그 대상이 아닌 3천7백47명이 생계비 지원혜택을 받고, 정작 지원받아야 할 소년소녀가장과 독신노인 2백69명은 혜택을 못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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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교원정년단축,교사만 고령정년유지
교원정년단축을 둘러싸고 여야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7일에도 국민회의는 정년 62세 안을, 자민련과 한나라당은 63세를 고수해 법안이 통과되지 못했다. 그런데 유독 교원정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