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습 음주운전에 운전자 바꿔치기…檢, 30대 여성 벤츠 뺏었다
지난 5월 17일 새벽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50대 행인을 들이받고 달아난 A씨 차량. 검찰은 상습 음주운전을 일삼은 A씨 차를 압수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술에 취한 채 차를
-
소주 7병 마시고 동료 성추행 공무원…"공황장애 때문에"
점심시간에 7병에 달하는 소주를 마신 뒤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공무원이 강등·정직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6일 법원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
-
막말·갑질, 내로남불, 재택유령…내옆의 ‘오피스 빌런’은?
공기업 직원 A씨는 자신보다 어린 여성 B씨가 상급자로 있는 것에 대해 회사 내에서 공공연하게 불만을 표시해 왔다. 다른 직원이 있는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하는가 하면, B씨를
-
갑질은 기본, 월급루팡·내로남불…별의별 '오피스 빌런' 처단법
공기업 직원 A씨는 자신보다 어린 여성 B씨가 상급자로 있는 것에 대해 회사 내에서 공공연하게 불만을 표시해왔다. 다른 직원이 있는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하는가 하면, B씨를
-
"상사가 네 번 성폭행" 알리바바 뒤집은 여직원 충격 폭로
자료 사진. [픽사베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 알리바바의 사내 성폭력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출장지에서 팀장이 여성 팀원을 비즈니스 접대 술자리에 데리고 나갔는데,
-
"얼굴에 뽀뽀하고 성희롱 문자"…경남경찰청 간부 성추문 의혹
성희롱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 최근 경남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잇따라 음주운전에 적발된 가운데 “한 간부가 복수의 부하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기발령 조치됐다.
-
[사설] 오거돈 성추행 사건, 꼬리 자르기보다 진상 규명이 먼저다
정치권 인사들이 연루된 성범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게 드러나 사퇴한 데 이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재선 당선)의 보좌관 B씨
-
이 시국에 음주운전·대낮골프···대구·경북의 얼빠진 공무원들
11일 오후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역요원이 구급차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술을 사랑하는 중국…IT 부자 CEO들 주량 어느 정도일까?
하늘과 땅도 술을 사랑했으니(天地旣愛酒) 내가 술을 사랑하는 건 부끄러울 게 없다(愛酒不愧天) 당나라 시인 이백(李白)이 쓴 시 ‘월하독작(月下獨酌)’ 중 일부다. 술을 언급
-
추행 피하려다 8층서 떨어져 사망한 부하, 상사는 왜 6년형을 받았나
[중앙포토, 연합뉴스] 부하직원이 만취한 틈을 타 추행한 이모(42)씨에게 징역 6년형이 확정됐다. 추행을 당한 직원 A씨(당시 29세)는 이씨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추행을 피해
-
부하가 밥값 낸다···'우렁경찰' 만든 말, 승진 안할 거야?
━ [서소문 포럼] 승진 안 할 거야? 강주안 중앙일보 사회에디터. “요즘 경찰청에서 ‘더치 페이’ 캠페인 하는 거 알아요?” 얼마 전 만난 경찰 간부가 웃음 띤
-
[조강수의 시선] 법정구속 전성시대의 판결문 제대로 읽기
조강수 논설위원 서초동 법조타운에 ‘법정구속 전성시대(全盛時代)’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전직 검찰국장, 현직 경남지사, 전 충남지사가 선고 공판에서 ‘어어~’ 하다가 유죄 판
-
“덜 취했으니 운전해” 부하직원 운전시킨 상사 입건
만취한 부하직원에게 운전하게 한 직장 상사들이 ‘음주운전 방조범’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전 직장 선후배 관계를 이용해 “네가 덜 취한 것 같으니 운전하라
-
만취 부하직원 20km 운전시킨 상사 등 형사입건돼
만취한 부하직원에게 운전하게 한 직장 상사들이 ‘음주운전 방조범’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전 직장 선후배 관계를 이용해 “네가 덜 취한 것 같으니 운전하
-
32살 경찰은 왜 ‘퇴근후 이성에 사적연락 금지법’을 만들었나
[사진 JTBC] 울산지방경찰청은 소속 경찰서, 지구대 등에서 상사가 업무시간 외 이성 부하 직원에게 사적인 연락을 하지 못하게 하는 ‘퇴근 후 이성 하급자에 대한 사적 연락 금
-
“이성 부하에 사적 연락 금지”…배려 vs 펜스룰 의견 엇갈려
[사진 JTBC 방송 영상 캡처] 경찰이 퇴근 이후 이성 후배에게 사적인 연락을 아예 금지하는 규정을 내놓으면서 경찰 안팎에서 찬반 논란이 팽팽하다. 울산경찰청은 ‘퇴근 후
-
‘퇴근 후 이성 부하에게 사적 연락 금지법’ 도입한 울산경찰청
울산지방경찰청 [연합뉴스] 울산지방경찰청과 소속 경찰서, 지구대 등에선 상사가 업무 시간 외 이성 부하 직원에게 이 같은 연락을 하는 것이 1일부터 금지된다. 울산경찰청은 ‘
-
함께 술마신 상관의 부하 '음주운전' 방지책임 어디까지? "대리비론 부족" 판결
의정부지방법원 전경. [중앙포토] 부하 직원과 함께 술을 마신 상관은 대리비를 줬더라도 부하 직원의 음주운전을 끝까지 막아야 할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왔다. 경기북부경찰
-
김동호의 경영의 정석-화성인과 금성인의 직장 내 동거법
남자와 여자는 집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간다. 세상의 절반이 남자, 다른 절반이 여자라서다. 직장에서 여성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남녀 소통 문제가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
[판결 인사이드] 첫 출근 여경 성폭행한 상관, 준강간죄로 처벌 이유는
지난해 10월 어느 날 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에서 눈을 뜬 여경 A씨는 화들짝 놀랐습니다.자신은 옷이 다 벗겨진 상태였고, 옆에는 당시 같은 경찰서 소속 경감이었던 신모(44)씨가
-
[간추린 뉴스] 공무원, 음주운전 두 차례 걸리면 해임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걸리면 해임될 수 있다. 강등까지 가능했던 징계 수위가 높아진 것이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이 19일부터
-
심층분석 | 고개 숙인 청와대 비서실 - 힘 빠지고, 피곤하다 ‘이제는 떠나고 싶어’
[월간중앙] 파워는 예전만 못하고 일에서도 소외돼 회의감 번져… 총선 앞두고 일부 캠프 출신들은 ‘여의도행’ 저울질 2월 25일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국정지지율
-
[분수대] 이순신 장군이 팀장으로 온다면
큰일 났다. 지각이다. 새로 온 ‘갓(GOD)순신’ 팀장에게 또 호통을 듣겠구나. 설마 이 정도로 시말서 쓰라고는 안 하겠지. 신임 팀장이 온 후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부임
-
유명 대학병원 교수 유사강간 혐의로 피소
유명 대학병원 교수가 회식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1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모 건강증진센터 여직원 A씨는 대학병원 B교수로부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