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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 상태로 발견된 시신…‘살인’ 부인하던 내연남 실형 확정
내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숨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백골 상태로 발견된 시신을 두고 ‘살인’과 ‘자살’ 주장이 맞섰지만, 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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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정적 이름을 도로명으로…러시아 대사관 주소 바꾼 美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주미 러시아 대사관. [구글] 미국 워싱턴DC 시의회가 주미 러시아 대사관 앞 도로의 이름을 ‘보리스 넴초프’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넴초프는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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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 ‘그림 대작’사기 혐의로 또 기소
그림 대작(代作)' 사건으로 기소된 가수 조영남씨가 지난 10월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림 대작(代作)' 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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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장기 집권 대항마에 중앙선관위 “출마 자격 없다”
블라디미르 푸틴(65) 러시아 대통령의 4기 집권 레이스 대항마가 출발선에 서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의 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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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벗는데 8년, 단속경찰 할리우드 액션에 지옥 겪은 부부
[사건추적]음주단속 경찰관 할리우드 액션에 망가진 부부 사연 들어보니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박철씨가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 받았다. 29일 오후 박씨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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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에 분노해 대검 돌진한 굴삭기 기사, 지금은?
[사건추적]최순실에 분노해 대검 돌진한 굴삭기 기사 지금은? 정모(46)씨가 지난해 11월 1일 오전 굴삭기를 몰고 대검 청사로 돌진해 시설물을 파손시켰다. 경찰과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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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4개월 만에 경찰폭행 누명 벗은 50대…재심 끝에 무죄 선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박씨가 재심을 신청한 가운데, 재심 재판부가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2009년 사건 발생 당시 캠코더에 찍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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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자에 무죄 선고 왜?
10대 여성 성매수. [연합뉴스] 10대 여성에게 공포심을 준 뒤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배심원 역시 만장일치로 무죄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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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심슨, 1일 출소…플로리다에 정착할 듯
O.J. Simpson. [사진 abcnews 캡처] 전처 살해 혐의로 기소돼 무죄 평결을 받았다가 다시 강도와 납치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고 2007년부터 네바다 북부 러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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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억울한 옥살이’ 논란에 법조계 “만장일치 판결 왜곡”
더불어민주당이 언론과 법조계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억울한 옥살이’ 주장을 이틀째 되풀이했다. [중앙포토]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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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甲 된 여인의 복수극 억눌렸던 ‘乙의 반격’ 연상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뒤렌마트 『노부인의 방문』 연극 ‘노부인의 방문’의 한 장면.문학작품에 등장하는 반전과 복수는 독자들에게 통쾌함과 대리만족을 제공하는 묘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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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납치 혐의' OJ심슨 가석방 확정…10월 1일 출소 예정
강도, 납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9년간 복역 중이었던 O.J 심슨이 20일(현지시간) 가석방이 확정돼 오는 10월 1일 풀려난다. [사진 CNN 방송화면 캡쳐] 강도와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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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에 분노해 대검찰청 돌진한 굴삭기 기사의 항변
경찰관이 지난해 11월 1일 굴삭기를 몰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로 돌진하는 정모씨를 향해 테이저 건을 쏘고 있다. [사진제공=JTBC 화면 캡처] 지난해 11월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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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출신 성악가, 전 여친 성폭행하고 몰래 동영상 찍은 뒤…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해 촬영한 동영상으로 협박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50대 성악가 실형 선고. (※이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중앙포토]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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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MT서 성기에 바른 '치약 장난'은 성추행…첫 유죄 판결
[사진 픽사베이] 대학 MT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신입생의 성기 주변에 치약을 바른 대학원생과 대학생에 대해 법원이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처음으로 성추행 혐의를 적용했다.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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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정희 생가 방화범 1심서 징역 4년6개월
지난해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백모(49)씨가 1심에서 징역 4년6개월을 선고 받았다.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25일 문화재 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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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체육관 관장에게 맞았는데도 가해자로 몰린 지적장애인
길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기소된 40대 지적장애인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초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검찰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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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에 분노해 대검찰청 포클레인으로 돌진한 운전기사에 1심서 징역 2년 실형
한 포크레인 기사가 1일 오전 대검으로 돌진해 계단을 올라가 동문을 파손시켰다. 경찰 관계자가 조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최순실씨 관련 의혹을 비난하기 위해 지난해 대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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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살해한 40대 여성 국민참여재판서 선처
전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선처를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최한돈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46·여)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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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명예살인 금지법 상·하원 만장일치 통과
명예살인 [名譽殺人]주로 이슬람권에서 행해지는 관습. 집안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는 이유로 가족 구성원을 죽이는 행위.파키스탄에서 공공연히 벌어지던 명예살인이 이제는 법으로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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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여종업원 대야 물에 익사시킨 후 SNS에 올린 20대
노래방에서 만난 도우미를 성폭행한 뒤 살해하고 사진을 찍어 SNS에 살인 행위를 과시한 20대 중국 동포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승원)는 성폭력범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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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흉기로 협박하고 경찰에게 ”사창가 팔아넘긴다“던 50대 징역 1년
흉기로 자신의 부친을 협박하고, 검거 후 경찰서에서 경찰관들에게 ”사창가에 팔아넘기겠다“는 등의 폭언을 일삼은 50대 정신질환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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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강간범 봐주기 판결… “판사 탄핵” 들끓는 미국
여성을 캠퍼스에서 성폭행한 명문대 엘리트 운동선수에게 선고된 징역 6개월. 또 하나의 ‘판결 특혜’에 미국 사회가 들끓고 있다. 사건은 2015년 1월18일 새벽 1시께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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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모욕한 동거녀 살해한 70대 노인에 징역 10년 선고
성적 능력을 무시한 동거녀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70대 노인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건설업을 하는 A씨(70)는 2014년 12월부터 자신의 집에서 B씨(사망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