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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가격 세계 1위, 양파 2위…애호박은 ‘코인’ 별명
━ 한국 밥상물가 뜀박질 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모(35)씨는 최근 두 달째 애호박을 ‘끊었다’. 평소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장바구니에 담던 필수 식재료였는데, 애호박 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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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버텨라… 정부 '金사과' 잡으려 400억 푼다
6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사과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고물가 주범으로 꼽히는 사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400억원대 예산을 투입해 납품단가와 할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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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땀 8ml, 남자 유혹할 것" 브라질 모델 내놓은 향수 뭐길래
사진 바네사 모우라 인스타그램 캡처 브라질의 한 모델이 자신의 땀 성분을 넣은 향수를 판매하고 있어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는 브라질의 모델 바네사 모우라(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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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60만원 메뉴 뭐길래…'미쉐린 15스타' 셰프 한 달 준비했다
야닉 알레노 셰프가 22일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레스토랑에서 ‘갈라 디너’를 진행했다. 사진 호텔롯데 “프랑스 요리에 ‘한국적인 맛’을 섞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양한 시도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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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에 투자 ‘슬리포노믹스’ 급성장] 3조대 수면 시장, 1억짜리 침대 매트리스까지 나와…‘꿀잠’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쓴다
━ SPECIAL REPORT 수면 시장 급 상승 “잠은 피로한 마음의 가장 좋은 약이다.”(스페인 소설가 세르반테스) “좋은 잠이야말로 자연이 인간에게 부여해 주는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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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맛 리론칭한 ‘요리하다’ 인기
롯데마트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한 고객이 냉장 코너에서 HMR 브랜드 ‘요리하다’의 제품을 쇼핑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10개월간의 준비 끝에 10월 리론칭한 ‘요리하다’는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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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워킹맘에 통했다, 집에서 즐기는 미국식 중국요리
롯데마트 김포공항점에서 가정간편식(HMR)‘요리하다’를 살펴보는 소비자.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하다’가 지난달 리론칭한 뒤 소비자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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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워킹맘에 공들이니…롯데마트 '요리하다' 매출 70% 늘었다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 냉동코너에서 한 고객이 ‘요리하다’ 제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하다’가 지난달 리론칭한 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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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손맛 고스란히…집에서도 쿵파오치킨·유린기 뚝딱
롯데마트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요리하다’ 제품을 구입 중인 소비자. [사진 롯데마트] 대형마트가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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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파오 치킨’을 집에서 만든다... 가정간편식의 진화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냉장냉동식품 코너에서 요리하다를 쇼핑하는 고객 모습. 사진 롯데마트 대형마트가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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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아저씨, 카라카라, 퓨어스펙…오렌지 품종이 이렇게 많아?
이마트는 미국산 오렌지 중 기존에 판매했던 네이블 오렌지 외에 ‘켄아저씨 오렌지’, ‘카라카라 오렌지’, ‘퓨어스펙 오렌지’, ‘Halo(헤일로) 만다린’ 등을 17일까지 판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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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아저씨·헤일로·카라카라·퓨어스펙…이게 다 오렌지라고?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이마트의 과일ㆍ채소 매장의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부터 매장 곳곳에 식재료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배치하는 스토리텔링형 매장을 꾸린 데 이어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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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에도 윤리가 있다…착한 향수 바람
지속 가능한 향수. 향이 오래 지속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한 친환경 향수라는 뜻이다. 지속 가능한 향수의 핵심은 성분이다. 향수를 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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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함 지운다, 바람 닮은 여름 향기
섬세하면서도 부드럽게 더위를 잠식하는 향부터, 파도에 몸을 맡긴 듯 강렬하게 감각을 깨우는 향까지. 에어컨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원초적 꿉꿉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여름 향수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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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향기의 저자' 콘셉트로 브랜드 리뉴얼 … 역사 스토리 속 예술적 영감 향기로 구현
구딸 파리가 세계적 인테리어 아티스트 토마스 알론소와 협업해 선보이는 ‘홈 컬렉션’ 캔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2011년 인수한 프랑스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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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7500명당 통역사 '1명'…가주 법정 통역 부족 심각
가주 지역 법원의 통역 서비스 제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LA지역 법원의 경우 상황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입수한 가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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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시민권 따자"…반이민정책·추방 공포에 뜨거운 취득 열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이 한인 등 아시아계 영주권자의 시민권 취득 열기를 북돋우고 있다. 한인 등 아시아계 영주권자는 반이민정책을 일종의 '공포'로 받아들이며, 시민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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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향기에 물드는 고요한 겨울밤
프랑스를 대표하는 니치 향수 아닉구딸(ANNICK GOUTAL)은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패션모델이었던 아닉구딸이 자신의 삶 속에 특별했던 순간들을 최고급 향 원료들을 사용해 독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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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5월, 선물하기 딱 좋은 뷰티 신제품
어버이날부터 성년의날까지 선물할 날이 가득한 5월. 사랑하는 이에게 어떤 선물을 할 지 아직도 정하지 못했다면 여자들이 좋아하는 다음 세 뷰티 브랜드의 신제품에 주목할 것.설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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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리스트]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입욕 시간’
고단함을 풀 땐 목욕만 한 게 없다. 특히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입욕은 몸 구석구석의 뭉쳤던 근육을 풀어주고, 머릿속 스트레스까지 한방에 날려버리는 힐링 효과를 낸다. 다사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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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what's new
가을, 남자의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터치는 역시 향수다. 올 가을엔 체취와 비슷한 가죽 냄새와 안개 자욱한 숲의 향기(‘고사리’란 뜻의 푸제르 계열), 그리고 포근한 느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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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향·곰팡이향까지 솔솔~ 독특한 개성미 철철~
럭셔리 브랜드가 매스티지(masstige·명품의 대중화)가 되는 영역이 있다. 바로 향수다. 럭셔리 브랜드는 대개 가방 한 개, 옷 한 벌에 수백만 원을 훌쩍 넘는다. 하지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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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감귤향, 침실-로즈향, 주방-계피향 ‘행복이 가득한 집’
향초·디퓨저뿐만 아니라 홈 스프레이, 패브릭 퍼퓸 등 다양한 홈 방향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제주도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한국 브랜드‘르 플랑’(Le Pl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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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로 타투하실래요?
체취와 어우러져 그윽한 살냄새를 만들어주는 여름에 쓰기 좋은 코롱 다섯 개. 남자들은 무슨 향을 좋아할까. ‘남자와 향수’라는 주제로 몇 번의 기사를 진행하며 남자들에게 코멘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