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0대의 생리그려

    KBS-TV 28일하오7시20분 「엄마야 누나야」는 『호기심』으로 복잡한 10대의 생리가 그려진다. 막내 이모인 여고생 지숙은 친구의 소개로 재수생 호철을 알게된다. 지숙에게 반한

    중앙일보

    1975.08.28 00:00

  • 「산자이」후계자설 전혀 근거 없는 낭설 인공보상

    「슈콜라」인도 공보상은 23일 「인디라·간디」 수상의 막내아들인 29세의 「산자이」가 현정부의 각의에 참석, 정치와 행정에 깊이 간여하고있으며 「간디」수상이 그를 자신의 후계자로

    중앙일보

    1975.08.25 00:00

  • 개스중독상태서 외다리 아들 교살|「살인모정」기소유예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김기수 검사는 10일 3년전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은 막내아들을 목졸라 죽여 살인협의로 구속됐던 이순임씨(38·여·서울관악구봉천1동)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

    중앙일보

    1975.07.10 00:00

  • 꼬리에 꼬리 무는 염문

    시온·프린스 박동명씨(31)의 염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흘러나왔다. 외국환관리법으로 구속 수감되기에 앞서 박씨는 10일 상오9시5분 대검특수반의 첫 심문을 받는 자리에서 『내 죄

    중앙일보

    1975.06.12 00:00

  • 무사한 귀항에 안도

    월남피난민 2백16명을 실은 쌍용호(트윈·드래건)가 23일 부산항에 도착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들은 선장 박명석씨(42·서울 동대문구 면목1동 70의100)의 부인 김정심씨(40)

    중앙일보

    1975.05.22 00:00

  • 한국인 아빠 찾던 월난민 어린 남매 할아버지 품에 안겨

    【부산=임시취재반】『한국인 아버지 이광언씨를 찾습니다』라는 꼬리표를 등에 붙이고 LST편에 실려 입국한 꼬마 이화성군(5·월남명 통·통)과 「제니」양(3) 「소피아」양(2) 등 3

    중앙일보

    1975.05.15 00:00

  • (68)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브라질」의 천공기(드릴) 제작자 이봉렵씨

    작년 한햇 동안 6백만「달러」 어치를 생산한 이씨의 사무실에 들어서면 처음에는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다. 틀림없이 대회사의 사장인데 전혀 사장실 같지 않다. 사장실을 따로 가져 본

    중앙일보

    1975.05.05 00:00

  • 아빠와 술과 싸움과…

    얼마 전 친정 아버님의 회갑 때 일이다. 객지로 뿔뿔이 흩어졌던 형제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 그간의 안부를 물으며 즐겁게 담소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가운데 오빠의 아들인 세

    중앙일보

    1975.03.18 00:00

  • (54)「아르헨티나」의 피혁가공업자 한씨 3형제(2)

    【붸노스아이레스=김재혁 특파원】꼭 두 달 걸린 항해 끝에 한씨 가족은「붸노스아이레스」에 상륙하기는 했으나 당장 생계가 아득했다. 더듬거려 찾아간 곳이 109촌. 몇 년 전까지 10

    중앙일보

    1975.03.15 00:00

  • (34)파라과이 양계 왕 전영환씨(끝)

    전씨는 이민 3년만에「토마토」농사와 양계로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4전「달러」나 주고「벤츠·트럭」1대를 샀다. 한푼의 돈이라도 쪼개 쓰는 전씨 부부였지만 양계사업을 위해서는 큰돈을

    중앙일보

    1975.02.08 00:00

  • 3국에 관심 쏟는 와병의 원로|조치훈군 스승 목고실 선생 부인 인터뷰

    【동경=박동순 특파원】조치훈군의 스승인 일본바둑계의 원로 「기다니·미노루」(목곡실)선생(65)은 동경교의 「가나가와껭(복나천현)의 「히라즈까」(평총) 자택에서 반신불수상태의 와병중

    중앙일보

    1975.01.16 00:00

  • "이렇게 빨리 될 줄 몰랐다|아버지 조남석씨 기쁨 못 감춰

    『치훈이가 일본 바둑계의 정상급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걸었으나 막상 이렇게 발리 올 줄은 몰랐습니다. 1년 가량 빨리 온 것 같습니다.』조치훈군(18·일본기원 6단)의

    중앙일보

    1974.12.13 00:00

  • 사장과 교무과장

    벌써 4, 5년 전인가 보다. 나는 동료 교사 몇 사람과 교수실에 모여 앉아 하오의 수업 시간을 기다리면서 한담을 나누고 있었다. 그때 과묵하기로 유명한 L교수가 이야기를 하나 하

    중앙일보

    1974.12.10 00:00

  • 시대고통 향한 양심의 절규『차로』|수회 겪은 역사에 대한 반성『장의사지』|자업자득한 세도 배의 말로『벌거벗은 임금님』|김병걸(문학평론가)

    바르지 못한 세상에서 붓을 들 때 양심적인 작가라면 그는 응당 시대의 아픔을 자기자신의 것으로 육 화하지 않을 수 없다. 이주홍 씨의 『차로』(현대문학)는 시대의 고통에 대한 양심

    중앙일보

    1974.11.13 00:00

  • 아들만 숨진 일가동반 자살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생활고에 지쳐 5남매와 동반자살을 하려던 실직가장 박형재씨(40· 서울영등포구화곡동208)를 살인죄를 적용,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7일 하오11시쯤 집 안방에서

    중앙일보

    1974.11.11 00:00

  • (10) |매듭 2대-정봉섭씨 댁

    저고리 앞섶에 다는 노리개와 염낭, 그리고 소년들 때때옷의 허리끈을 보면 끈 끝에 빨강·노랑 등의 5색 끈으로 엮은 작은 장식품과 술이 달려 있는 것을 알수 있다. 5색 끈으로 엮

    중앙일보

    1974.11.09 00:00

  • (1171)제41화 국립경찰 창설(9)

    해방 이듬해까지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치안상태는 한마디로 엉망이었다. 폭력배들이 화물자동차를 남의 집 문 앞에다 버젓이 세워놓고 재산을 약탈해 가는가 하면 청계천에는 사람의 목

    중앙일보

    1974.10.23 00:00

  • 여류작가 손장순 세계일주기(27)활기 넘치는「파리」

    「파리」에 얼마 머무르는 동안 나는「예술의 광장」이란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TV로 인해 영화사업이 세계적으로 부진하다고 하는데「파리」의 영화관은 항상 관객들이 장사진을

    중앙일보

    1974.10.15 00:00

  • 3모자 소사 판자촌에 불

    24일 하오 10시45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6일대 판자촌에서 불이나 김대중씨(33·시계수리상)의 부인 진유경씨(33)와 장남 영천군(7) 2남 대지군(4) 등 3명이 불타죽고

    중앙일보

    1974.09.25 00:00

  • 신좌익계 영향 받아.

    【대판=홍두표 특파원】구속된 「미끼꼬」씨는 1950년 대판부천대진에서 3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성풍중학을 거쳐 사립 정화 여자 고교에 입학, 재학중 「클럽」활동으로 사회과학 연구회에

    중앙일보

    1974.08.17 00:00

  • 막다른 잔인…「3년 범행 실마리」 놓고 초긴장|오산 카빈범 이종대 인천 자기 집서 대치

    흉악범들은 최후까지 비정했다. 이정수씨 납치 사건 등 3년 동안 엄청난 사건들을 잇달아 저질렀던 희대의 범인은 철모르는 혈육의 가슴에 총을 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른

    중앙일보

    1974.07.26 00:00

  • (1088)|약사창업(9)

    이응선의 사후 빈 껍데기만 남은 조선매약과 화평당을 응선의 막내동생 동선과 함께 걸머진 조종국의 일생은 데릴사위로서의 보람과 시름이 어린것이었다. 외딸에 서자들만 많은 처가살림을

    중앙일보

    1974.07.17 00:00

  • 2명 또 숨져 처가서 도끼살상

    【전주】7일 상오2시30분쯤 전북임실에서 사위가 휘두른 도끼에 중상을입고 치료를받던 장인 채동건씨(55)와 채씨의 막내아들 지섭군(4)이 7일하오 또 숨져 이사고로 3명이 죽고 3

    중앙일보

    1974.06.08 00:00

  • 주머니 녹음기 들켜

    동독의 「스파이」로 「브란트」 전 서독수상을 물러나게 한 「권터·기욤」의 수상한 행동을 제일 먼저 발견해 낸 사람은 다름 아닌 올해 열두살난 「브란트」의 막내아들 「마티아스·브란트

    중앙일보

    1974.06.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