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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참 이상해"…차가 긁혀도, 지하철 없어도 좋다는 그들[더오래]
━ [더,오래] 김현정의 부암동 라이프(1) 결혼을 해 아이를 낳아 키우려면 인프라가 갖춰진 아파트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자란 내가 어쩌다 개발제한구역인 부암동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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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자영업자들 두 번 죽이는 정권의 과잉진압
지난 7월14일. 1년반 넘게 정부의 영업규제로 고통받아온 자영업자들이 차량 시위에 나섰다. 코로나19 방역규칙을 지키기 위해 심야에 홀로 차를 몰아 집결했다. 그러나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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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그놈, 범행 전 흉기도 구입…신상 오늘 나올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모가 지난달 31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마이크를 발로 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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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아내 죽어 화장"…남편의 여행가방에 인도 쇼크
인도 중부 안드라프라데시주(州) 티루파티의 한 아파트. 한 30대 남성이 커다란 빨간색 여행 가방을 건물 안에서 옮기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한쪽 손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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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中 아동납치범···엄마 옆 아이 낚아채며 “내 아들” 억지 [영상]
지난 15일 중국 광시성 난닝시 거리 한복판에서 두 여성이 싸움을 벌였다. 이들은 4살짜리 남자아이를 놓고 서로 “내 아들”이라고 주장했다. 한 여성은 아이를 끌어안았고,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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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노래방 실종남, 주인이 살해·시신훼손…"술값 때문에"
경찰관들이 지난 12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신항의 한 공터에서 4월 22일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실종된 A씨(40대)의 시신을 찾기 위해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A씨를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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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이 모교 찾아 총기 난사, 러 학교서 30명 사상 참사
지난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시의 한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9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당했다. 해당 학교에는 희생자의 명복을 기리는 꽃이 놓였고, 시민들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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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흔만 남긴채 사라진 남자…112 신고했지만 경찰은 안왔다
[중앙포토] 지난 4월 21일 저녁, 지인과 함께 인천시 중구의 한 노래주점을 찾은 A씨(41)가 사라졌다. 둘은 오후 7시 30분쯤 노래방에 들어갔고, 지인은 오후 10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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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원짜리가 500만원으로?" 중국의 '인형 투기' 광풍
세계 1위 저축 국가 중국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저축의 나라'다. 2009년 이후로 중국 국민의 저축률은 매년 40%에서 50% 사이를 오가며 '세계 1위 저축 국가'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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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특권 뒤에서…초콜릿·모자 훔친 파키스탄대사관 직원들
편의점에 진열된 상품.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뉴스1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마트에서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 소속 직원들이 물건을 훔치다 경찰에 덜미를 잡힌 사건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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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흙이 없어도 날씨가 나빠도 채소가 쑥쑥 자라는 농장에 가다
각종 채소 잘 자라는 최적 환경 인공지능으로 맞춤 제공 남극에서도 오이·호박 키워 먹죠 장예현(경기도 중앙기독초 6) 유소윤(경기도 배양초 6) 학생기자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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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2주 아기 맞아 죽었는데…119 불러 심폐소생술 한 부부[영상]
지난 12일 전주 덕진경찰서에서 생후 2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긴급체포된 20대 부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호송차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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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장서 수배범도 찾는다”…한화, 中 안면인식 기술에 도전장
한화 테크윈의 기술을 적용한 보안 관제시스템 [사진 한화 테크윈] #지난 2018년, 중국 장시성 난창시에서 열린 홍콩 스타 장쉐유(張學友, 장학우)의 콘서트 현장. 5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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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보름만에 첫 외출...신호 울린 순간, 경찰 뒤쫓았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69)이 출소 보름여만에 바깥으로 외출한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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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암매장 당한 女 한 풀었다, 전세계 공개된 그놈 얼굴
2018년 뉴질랜드를 여행 중이던 그레이스 밀레인(당시 22세)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제시 캠슨(28)의 페이스북 사진. [페이스북]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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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해보니 되더라”…가격표 바꿔치기로 고가 와인 상습 절도 30대
대형마트에서 가격표 바꿔치기로 와인 훔친 피의자. [사진 부산경찰청] 고급 와인에 싼 와인 가격표를 붙이는 수법으로 상습적으로 고급 와인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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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멈춤'에도 일상감염 지속…서울서만 또 270명 확진
서울시내 곳곳에서 일상감염이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상점과 마트의 문을 닫는 '밤 9시 이후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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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메가히트 떡잎 알아본 아저씨의 과자 쇼핑 팁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26) 박세리 씨가 예능에 나와 그녀의 팬트리를 공개한 순간, 나와 아내는 동시에 부러움의 탄성을 질렀다. 각종 과자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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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강한 의심"에도 무죄 판결 낸 이유
전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이 지난 2월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제주지법에 도착하던 모습. [연합뉴스] 경찰과 검찰의 부실한 초동 수사는 결국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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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달라고 하니 “네가 부모냐”…마트 점원 목 조르고 도주
[일러스트 강일구] 충북 청주시의 한 마트에서 손님이 마스크를 써 달라는 점원의 목을 조르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6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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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단지 안팎 공원에 주거환경 쾌적, 대규모 산단 포진해 미래가치 커
신시가지에 들어서 편의시설·교육·교통이 편리하고 안팎에 공원이 있어 쾌적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 대우건설이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로 2020 친환경건설산업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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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 사드 트라우마…홍콩 시위 땐 NBA·애플·블리자드도 굴복 경험
한국 기업들에 중국 주의보가 발령됐다. 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보복 이후 5년 만이다. 중국 네티즌이 방탄소년단(BTS)의 밴 플리트상 수상 소감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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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시장 무기화한 中, 한국 기업들 "모델 뽑을때 정치 성향까지 봐야 하나"
지난 7일 미국의 한미 친선 비영리재단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밴 플리트 상 시상식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밴 플리트 상'은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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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반죽에 면도날 넣던 美 피자회사 전 직원, 경찰 붙잡혀
니콜라스 미첼(38). 사진 사코 경찰국 제공 마트에서 판매되는 피자 반죽 제품에 몰래 면도날을 넣어놓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A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