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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승무원 동우회, 필리핀 세부 코피노 봉사 진행
대한항공 여승무원 동우회 카사(KASA· 회장 정영주)가 4월 5일부터 9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코피노 어린이 재단을 찾아 봉사를 실시했다. 코피노(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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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241년 된 독일의 음악 출판사 ‘쇼트뮤직’, CEO 페터 한저 슈트레커
1827년 3월 26일 오스트리아 빈. 초저녁부터 천둥과 폭우가 몰아쳤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마지막을 예감했다. 참기 힘든 복통과 폐렴이 나아질 리 없었다. 이틀 전에 사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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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 메뚜기 구워먹고 … 소달구지 타보고
1 김제 지평선축제에서는 황금 들녘을 돌아보는 우마차여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 완주군 구이면 주민들이 준비한 개구리 요리. 3 완주군 용진면 주민들이 준비한 뿡뿡 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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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동양방송) 시간여행 1회] 40년전 추석 모습은 어땠을까
가을 바람이 코끝을 스칠때면 ‘추석이 왔구나’ 생각이 드시죠. 내일이면 민족 대명절 추석입니다. 고향 갈 생각 하면 벌써부터 설레실텐데요. 당장 오늘 저녁부터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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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행복한 뉴스
재작년 루마니아 국회에서 이색 법안이 통과된 적이 있다. 라디오와 TV방송국 뉴스의 절반은 의무적으로 ‘즐거운 뉴스’로 채워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었다. “사건·사고나 불행한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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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뿌린 낫토와 고슬고슬한 쌀밥, 짭쪼름한 ‘비타민’
일본의 무더위를 경험한 사람들은 안다. 왜 한여름 일본 방문을 꺼리는지. 삼복더위야 계절상 여름이니 운명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땀에 젖은 옷이 채 마를 겨를도 안 주는 습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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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주고받을 설 선물, 뭐가 있을까
설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이맘때쯤이면 많은 선물 꾸러미가 오간다. 그러나 주는 사람의 마음을 전하면서 받는 사람도 기뻐할 선물을 찾기란 쉽지 않다. 올해는 어떤 선물이 인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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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①
나는 중학교를 못 가고 야학도 중퇴했고 열다섯에 정비소 ‘시다’였고 서른일곱에 리어카 과일장수였고 마흔일곱에 ‘둘둘치킨’ 사업을 일으켰고 쉰셋에 중구청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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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뭇대는 당신에게 괴짜 여행가가 말합니다
까맣던 얼굴이 점점 하얘질 때면 여행의 기억도 아득해진다는 오씨(오른쪽). 길을 가다 공원을 보면 노숙이 가능한지를 자신도 모르게 살핀다는 박씨. 그들의 다음 행보는 남아공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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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옛 사장단 50명과 ‘10년 만의 만찬’
12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19층 중식당 앞에서 옛 대우그룹 최고경영자들이 김우중 전 회장과의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윤원석 전 대우중공업 회장(가운데)과 정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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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옛 사장단 50명과 ‘10년 만의 만찬’
12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19층 중식당 앞에서 옛 대우그룹 최고경영자들이 김우중 전 회장과의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윤원석 전 대우중공업 회장(가운데)과 정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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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추천 한가위 선물
한가위가 코앞이다. 예년보다 시기가 이른 데다 연휴 기간도 짧다. 그렇다고 ‘정(情)’을 주고 받는 데 소홀할 수는 없는 일. 백화점의 맞춤형 선물에 눈을 돌려보자. 보내는 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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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 가치주, 소양인 대형주가 찰떡궁합
#1. 회사원 박모(41)씨는 자칭 ‘단타족(族)’이다. 상한가 테마주를 노려 귀를 쫑긋 세우고 부지런히 발품을 판다. 코스닥의 자원개발 1세대 종목인 지이엔에프(옛 헬리아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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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 가치주, 소양인 대형주가 찰떡궁합
#1. 회사원 박모(41)씨는 자칭 ‘단타족(族)’이다. 상한가 테마주를 노려 귀를 쫑긋 세우고 부지런히 발품을 판다. 코스닥의 자원개발 1세대 종목인 지이엔에프(옛 헬리아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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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도 솔로도 즐거운 성탄절 100배 즐기기
얼마 전 여자친구가 생긴 A씨. 여자친구와 함께 맞는 첫 크리스마스를 위해 계획을 세웠다. 이번 크리스마스도 솔로로 지내야 하는 B씨. 솔로지만 더 알차게 보낼 크리스마스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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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걷기의 시작, 방콕 짜뚜짝 시장과 카오산 거리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은 방콕에서 망설임 없이 택시를 잡아타는 일은 낯설지 않다. 시내를 오가는 데 드는 택시비는 많아야 우리 돈 3천원에 해당하는 100바트 정도니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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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변천사] 다이알 비누, 송월타올을 아시나요
2006년 10월 6일은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이다. 고향에 내려가는 사람들도 2000만 명에 달한다. 고속도로에서 밤을 지새워 피곤하지만 오랜만에 부모님 얼굴을 보면 죄송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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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글 지켜 오신 대선배님" "지식산업 이끄는 젊은 후배님들"
설날을 앞두고 을유문화사 집무실을 찾은 40대 젊은 출판인 6명이 올리는 깍듯한 세배를 정진숙 회장(오른쪽)이 맞절로 받고 있다. 아래 사진은 이들을 맞아 지식산업의 앞날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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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행복했던 기억을 찾아서
나에겐 작은 자주색 가죽 필통이 있다. 지난 늦봄, 친구가 생일 선물로 준 것이다. 거의 40년을 헤아리는 오랜 벗이지만 서로 사는데 바빠 얼굴을 마주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해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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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신 실향민을 위해
나에겐 팔순을 바라보는 숙부가 한 분 계신다.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인 숙부는 이따금 명절이면 아무도 몰래 강화도를 찾는다. 강화도에선 재수가 좋으면 먼발치로나마 고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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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소망재활원 방문 보병55사단 장병들
『수미야,밥 먹자.아-해봐.』 보병 제55사단 장병 30명이지난 15일 경기도성남시중원구금광2동 소망재활원을 찾아 뇌성마비.정신지체.자폐증 장애인들에게 점심을 먹여주었다.오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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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는 최고의 종교행위
한해를 매듭짖는 세모를 맞았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고아원과 양로원에서 외롭고 쓸쓸하게 연말을 맞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사회의 그늘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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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사랑을 먹고 자라는 꿈나무입니다…
여러분의 귀여운 아들딸들이 학교생활로부터 순수한 가정생활로 돌아가는 때입니다 .어린이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즐거운 겨울방학」 이 되도록 학부모님들이 도와주셔야 겠읍니다. 생활에 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