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으로 마약 던져 받는다, 메콩강 그 구역 충격 실태 ② 유료 전용
한국에 유통되는 마약의 99%는 외제(外製)다. 특히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의 경우 2022년 적발량(약 135㎏) 중 절반 이상(약 70㎏)이 동남아시아발(發)이었다.
-
그의 배낭엔 ‘미친 약’ 80㎏…그게 강남 밤거리 스며들다① 유료 전용
회사에서 방탄복이라도 줘요? 총 맞고 싶어요? 총을 든 군인의 매서운 눈초리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순간, 기자의 머리 속에 떠오른 건 검찰 관계자가 건넨 한 마디였다.
-
"고교서 마약 검사? 바로 나올 것"…비밀 지키며 알아내는 법 [김태일이 소리내다]
청소년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태 파악을 위한 구체적 조치와 대응할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래픽=정근영 디자이너 올해 마약사범 적발은 3만 건에 달할
-
싱가포르 마약총책 강남 한복판 사무실 차렸다…집중단속 걸린 마약상 보니
경찰이 강남 한복판에 사무실을 차려 SNS를 통해 싱가포르 등 자국에 마약을 유통한 외국인 마약조직 등을 무더기 검거했다. 또 해외에 거점을 두고 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한 외국인
-
가공식품인 척 국제우편 발송…신종마약 5만정 밀수입한 태국인
신종 마약을 5만정 넘게 국내로 밀수입한 태국인을 검찰이 재판에 넘겼다. 창원지검 형사제4부(부장검사 박철)는 필로폰과 카페인을 섞어 만든 신종 마약 ‘야바’ 총 5만1763
-
남경필 장남 "아빠, 내 마약 때문에 선거 졌죠?" 묻자 그의 대답
━ 정계 떠난 ‘사업가’ 남경필의 소회 ■ VOICE:세상을 말하다 「 VOICE : 세상을 말하다 큐알 30대 초반에 의원 배지를 달고, 50대 중반에 정계 은퇴를
-
“아빠, 내 마약 때문에 졌죠?” 장남이 묻자 남경필의 대답 유료 전용
좋은 일과 나쁜 일은 함께 온다. 남경필 인생이 그랬다. 33세에 “엉겁결에” 당선된 후 내리 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4년엔 경기지사가 되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도지사
-
팬티 속 시가 200억 마약 덜미…호화생활 누리던 일당의 말로
팬티 안에 마약 은닉하는 장면 재연. 사진 부산지검 시가로 200억원이 넘는 마약류를 태국에서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 3명이 구속기소 됐다. 부산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
"살인·성범죄·피싱 다 엮였다"…'마약 전쟁' 이끄는 김연실 검사
“지금 막지 못하면 회복 불가능한 상황이 될 것”이라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말처럼 최근 검찰은 마약 소탕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한국과 미국에 거점을 둔
-
"무 자르듯 잘랐다"…마약수사 갈 길 먼 '한 지붕 두 가족' 진통
━ 진화하는 마약범죄 ③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최근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출범에 즈음해 “지금 막지 못하면 나중에는 회복이 불가능한 상황이 될 것이고, 이 시기를
-
"韓서 '마약 초승달' 사라졌다"…겁 없는 아이들 대놓고 약 빤다
마약왕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넷플릭스 세계적인 마약 생산지는 ‘골든 트라이앵글(태국·미얀마·라오스)’이나 '황금의 초승달
-
특별수사팀 전국 4곳…이원석 총장이 ‘마약과 전쟁’ 나선 까닭
2022년 10월 11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대한변호사협회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올해 10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약사범이 역대 최고치로 치솟을 것이란 전망에 검찰이 ‘마약
-
국제우편물로 12만명 투약 가능 필로폰 밀반입 일당 5명 검거
사진 부산지방검찰청 미국․태국에서 발송된 국제우편물로 필로폰과 케타민을 밀반입한 일당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6일 부산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박현규 부장검사)는 국
-
'한동훈 시행령' 닷새 만에…檢 “‘10대 마약청정국’ 만든다”
검찰이 급속히 확대하는 마약 범죄 등 강력 범죄에 대해 수사역량을 결집해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수사 개시 범위 중 하나인 ‘경제범죄’에 마약·조
-
대우조선 보도, 하청노조가 왜 파업했나 더 다뤘어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7월 회의는 지난 26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독자위원들은 지난 한 달간 지면과 디지털에 보도된 기사에 대해 날카로운
-
행안부, 오늘 ‘경찰국’ 신설 최종안 발표한다…국장은 치안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안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 계획을 최종적으로 발표한다. 이날 이 장관은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
[단독] 11배 늘어난 ‘10대 마약’…검찰 “미국식 마약청 검토”
10대 청소년으로 마약이 확산하자 검찰이 수사와 치료·재활·예방 기능을 통합한 컨트롤 타워로 미국식 ‘마약청’ 신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최근 10대·20대 마약
-
[단독] 마약투약범 찾아낸 검사…"잡아주세요" 112 신고했다
“이율배반적인 게 각 나라마다 마약 문제가 심각해져야 컨트롤타워 기관이 생겨요. 그렇다고 우리도 심각해지길 기다릴 순 없잖아요. 한번 확산돼버리면 이미 늦어요.” 검찰에서 최
-
치킨·햄버거 먹었는데 마약 중독? 대마 합법화 태국 충격 근황
태국에서 대마초가 합법화되면서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요리에도 대마초가 활용되고 있다. 태국 방콕에 길거리에서 대마초를 판매하는 트럭이 등장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태국에서는
-
20만명 투약 가능…하반기 대구경북서 압수된 마약만 이정도
연합뉴스 필로폰 5.42㎏, 엑스터시 501정, 야바 1만6134정….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대구·경북 지역에서 압수된 마약 숫자다. 약 2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
소금 11㎏ 국제우편 반전…한명이 필로폰 559억어치 들여왔다
압수한 필로폰 11.8kg. [사진 부산지검] 소금으로 위장한 필로폰 약 11㎏(시가 559억원 상당)을 미국에서 국제특급 항공우편으로 밀수한 30대가 검찰에 검거됐다. 부산
-
탈주왕 그놈마저 잡았다, 한국 마약왕 5인 검거 순간
“지금 막 잡혔습니다.” 지난달 19일 경찰청 인터폴계 태국 담당에게 걸려온 전화 목소리는 다급했다. 경찰 태국주재관이었다. 그는 “태국 마약통제청과 공조로 저희가 쫓던 A가 검
-
조국 “尹, 수사‧기소 분리 찬성”에 …“아전인수식 해석, 왜곡”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수사, 기소 분리 및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신설안에 대하여 매우 바람직하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27일 자신의
-
[조강수의 시선] ‘민정수석 신현수’ 관찰 보고서
조강수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뇌리에 좋은 인상으로 깊이 각인된 검사는 두 명이라고 합니다. 현직은 ‘항명’ 검사 윤석열, 전직은 대선 캠프 멤버인 신현수입니다. 문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