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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미국 코로나19 비상사태 첫 주말…디즈니랜드 문 닫고 마트 사재기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의 코스트코 매장에 시민들이 생필품을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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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서 골프채·낫 왜 필요한가···마스크 줄 위협 ‘난폭한 손님’
공적마스크 5부제 5일째인 13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약국 앞에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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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항공편 0, 김포공항 40년 만에 멈췄다
김포국제공항 40년 역사에 이런 일은 없었다. 12일 국제선 청사 전광판에 비행기는 한 편도 없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텅 빈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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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국제선 셔터 내렸다…40년 역사상 첫 '비행기 0편'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내 출국장의 불이 꺼져 있다. 12일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0명을 기록했다. 곽재민 기자 ━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객 사상 첫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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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마스크 대란…득의양양 中 "美 우리 도움 필요할 것”
여러분, 마스크 좀 그만 사세요!" ⓒ제롬 애덤스 트위터 캡처 지난달 28일 트위터에 올라온 글이다. 쓴 사람이 중요하다. 제롬 애덤스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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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구 2위 LA도 코로나 비상사태...미국 내 사망자 11명 늘어
3일 미국 워신턴주 커클랜드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한 남성을 이송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제 2의 도시로 불리는 로스앤젤레스(LA)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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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염두하다’는 잘못된 말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 가면서 이에 대한 공포도 확산하고 있다. 감염에 대한 걱정 탓에 외식을 줄이거나 사람이 모이는 곳엔 발길을 끊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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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47년만에 재현된 일본의 휴지 대란
윤설영 도쿄 특파원 “소룡(설영)상, 이것 좀 봐” 일본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온 사진엔 텅 빈 마트 진열대가 있었다. 동네 마트에 두루마리 휴지가 모두 동났다는 것이다.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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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만드느라 재료가 없다" 日 가짜뉴스에 '화장지' 대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본에서 마스크, 손 소독제에 이어 화장지 사재기까지 벌어졌다. 마치 과거 오일쇼크 때 일본에서 일어났던 화장지 사재기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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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부족한 대구에선 마스크 공장에 일손 돕기 봉사간다"
"꼭 필요한 수량만 구매하세요"...텅 빈 마스크 진열대. 연합뉴스 주부·자영업자 등 대구 시민으로 이뤄진 의용소방대 회원들이 마스크 제조공장 일손 돕기에 나섰다. 마스크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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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코로나19 패닉에 빠진 이탈리아...도시 봉쇄·열차 운행 중단에 생필품 사재기.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이탈리아를 강타했다. 2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안사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52명으로 급증했고, 3명이 사망했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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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대 텅 비었다···코로나 덮친 대구 사재기 행렬 "전쟁난 줄"
21일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수퍼마켓 라면 코너에 라면 대여섯 봉지만이 뒹굴고 있다. [사진 독자] 대구 중구 남산동에 살고 있는 도모(29·여)씨는 21일 오후 동네 수퍼마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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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중소기업 공단 편의점주, 접을까 말까 고심 중”
━ 편의점에 비친 경제 편의점주 곽대중씨가 냉장고 뒷공간에 들어가 음료수를 정리하고 있다. 그는 ’편의점주도 하나의 직업“이라며 ’애착을 갖고 시작하지 않으면 오래가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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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들고 15만원어치 휴지 훔쳤다…상상초월 홍콩의 '코로나 공포증'
지난 11일 홍콩의 한 상점에서 시민들이 경쟁적으로 휴지를 사들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칼을 든 무장강도가 가져간 것은 휴지 15만 원어치였다." 가디언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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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탓에 마스크 소비자상담 폭증…위약금 불만도↑
1월 31일 광주 서구 한 대형마트의 마스크 진열대에 매진 안내 문구가 붙어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마스크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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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행사 하면서 납품업체에 판촉비 떠넘긴 CU 제재
CU 편의점에서 고객이 '1+1' 행사 중인 마스크를 고르고 있다. [비지에프리테일] 편의점 진열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1+1(1개 사면 1개 무상 제공하는 서비스)'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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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화장지 사재기 대란···총리도 못막은 '생뚱맞은 소문'
지난 8일 싱가포르의 한 슈퍼마켓에서 점원이 텅 빈 화장지 진열대를 다시 채우고 있다. 전날 싱가포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경계 레벨을 한 단계 격상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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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전쟁] 500원 마스크가 3980원…유통업자만 웃는다
6일 경기 용인시 한 업체 창고에서 정부합동단속단이 마스크 사재기 단속을 하고 있다. [뉴스1] ━ 출고가 대비 최대 8배에 판매…널뛰는 마스크 가격 정부가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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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홍대 없고 건대엔 남았다…유커 동선 따라 '마스크 품귀'
“중국은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서 한 달 정도 쓸 마스크를 한국에서 사 갈 계획이다” (중국인 관광객 리우엔징) 4일 중국인 관광객 B가 합정역 근처에서 산 유아용 마스크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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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기 어려운 손 세정제…95% 에탄올 사용해도 효과 충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가 커진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에서 한 시민이 비치된 손세정제를 사용하고 있다. [뉴시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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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팔아…2만2000개 16분 만에 품절 ‘마스크 대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확산으로 29일 대구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마스크 제품이 동나 진열대가 비어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에 사는 가정주부 A(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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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도 업체도 마스크 비상···가격 급등에 홈쇼핑 몰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확산으로 마스크 등 위생용품 판매가 급등한 2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마스크 진열대가 비어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파주에 사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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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 옷 입은 가로수…한겨울 새벽 거리가 따뜻하네요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7) “아침에 일어나 어두컴컴한 길을 걸어 가보세~~구둣방 할아범 벌써 일어나 일판 벌여 놓았네, 에헤헤헤~~”요즘 젊은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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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김치찌개집, 밤엔 고깃집 … 한 점포 두 사장님
점포 공유로 부가 수익을 노리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다. 서울 대치동의 한 치킨집. 점심엔 다른 사람이 한식뷔페로 운영한다. [사진 점공사]경기도 판교 신도시에서 쌀국수 가게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