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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등에게 필터교체형 마스크 10만개 제공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과 건강보험 미가입 외국인에게 마스크 총 10만개를 제공한다고 31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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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에 네 칸, 사재기 중 출산까지…대체 휴지가 뭐길래
카페에서 주문한 테이크아웃 커피를 받은 한 남성. 그는 바지 호주머니에서 꺼낸 두루마리 화장지 세 칸을 뜯어 커피값으로 냈다. 점원이 “부족하다. 한 장 더 필요하다”고 하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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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일본의 코로나19 대응은 ‘도박’…‘코로나 성공’ 운 다했나”
26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스미다(墨田)구의 한 공원에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만끽하고 있다.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 지사는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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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악재 여겼던 코로나의 반전···與 지지도 오히려 올랐다
“코로나 전쟁 우린 이길 수 있습니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정부는 더 신속하고 과감하게 통 큰 정책으로 국난 극복의 길로 질주해야 합니다”(이인영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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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깃꼬깃 모은 돈, 또박또박 쓴 편지...고사리 손이 전한 온정
부산 가동초 1학년 남강현, 5학년 권진웅 군이 기부한 저금통. [사진 대한사회복지회]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로 작은 소포가 하나 도착했다. 보낸 이는 부산 가동초 1학년 남강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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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주민센터에서도 공적마스크를 공급해야
김원배 사회디렉터 지난주 한 시내 약국에서 마스크를 샀다. 대로변 약국보다는 큰 건물 내부에 있는 약국에서 마스크를 사기 쉽다는 얘기를 듣고 판매 시간 30분 전에 줄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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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현금도 풀고, 돈 쓸 궁리도 하자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위기엔 평시에 볼 수 없었던 것들이 보인다. 사람이든 사회든 스스로 적나라한 바닥을 드러내며 정체를 폭로하니 말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 펜데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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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휴지 사재기 왜 하나”vs“마스크 왜 쓰나” 코로나19가 드러낸 문화 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수퍼마켓. 지난 14일 휴지 등의 생필품을 사려는 시민들이 줄 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 「 ‘금스크’라고 불릴 정도로 몸값이 뛴 마스크.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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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 여는 학원에 서울시 "저리 융자" 학원들은 "글쎄요"
지난 18일 다시 문을 연 서울 시내 학원가의 모습. [뉴스1] 서울시가 학원·교습소 휴원을 유도하기 위해 저리 융자 상품 홍보에 나섰다. 하지만 학원들은 실효성이 떨어지는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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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카메라 켠 노량진 학원…아래층 PC방은 마스크 실종
17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의 한 약국 앞에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의 긴 줄이 섰다. 인근 대부분 학원이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입장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남궁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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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보내고 싶지만…" 지구대에 마스크 두고 간 어린이
사진 칠곡경찰서 한 어린이가 경찰관들을 위해 지구대에 마스크와 손편지를 두고 간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 칠곡경찰서에 전날 오후 7시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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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 그들
코오롱베니트 정보보안팀의 김승렬 팀장은 요즘 밤잠을 설치는 일이 많다. 잘 때도 스마트폰을 머리맡에 두거나 손에 쥐고 잔다. 그가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건 폰에 설정해 놓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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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주민번호로 공적마스크 산 간호조무사···명의도용 속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공적마스크 5부제 과정에서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마스크를 사는 사건이 전국 각지에서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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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은 그림의 떡" 화장실 갈 시간도 줄일만큼 코로나로 더 바빠진 직장인들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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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약국 10곳서 마스크 한 장 못 사고 보니
염태정 정책부디렉터 아침에 식구들에게 마스크를 구해오겠노라고 큰소리치고 집을 나왔다. 3월 10일 화요일. 생년 끝자리 2·7번이 마스크를 살 수 있는 날이다. 내가 사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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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제 첫 주말···'판매중지' 뜬 약국 앞에도 등본 들고 장사진
마스크 5부제 판매 시행 후 첫 주말인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 약국 앞에 약국 문이 열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이가람 기자 마스크 판매 5부제 시행 후 첫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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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서 골프채·낫 왜 필요한가···마스크 줄 위협 ‘난폭한 손님’
공적마스크 5부제 5일째인 13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약국 앞에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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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사려고 기다리던 70대 남성 쓰러져…병원 실려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한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하려고 기다리던 70대 남성이 쓰러졌다. [뉴스1] 마스크를 사려고 약국을 찾은 70대 남성이 대기를 하다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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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줄 서서 사고, 집에서 받고
줄 서서 사고, 집에서 받고 줄 서서 사고, 집에서 받고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대전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서고 있다(위쪽 사진). 서울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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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서 마스크 줄 서 있던 60대 뇌출혈…헬기 이송해 수술
연합뉴스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던 60대 경북 울릉군민이 뇌출혈로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울릉군에 따르면 군민 A(62)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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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는 주저 앉았다…공적 마스크가 더 키운 ‘사각지대’
“오늘 내가 마스크를 살 수 있나 한 번 봐줘요.” “손자 것도 한꺼번에 살 수 있나요.” 마스크 5부제 시행 이틀째인 10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의 한 약국 앞에서 오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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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부수고 낫으로 협박도…마스크 대란, 약국이 공격받는다
마스크 현황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가 시작된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한 약국 앞에서 시민이 앱을 통해 마스크 충분 상태를 확인한 뒤 방문했으나 마스크 품절 안내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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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마스크 재고 알림 서비스,공무원은 약국서 일손 돕기
부산시 마스크 재고알림 서비스 캡쳐 마스크 부족사태로 ‘공적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자 부산시가 마스크 재고를 알려주고, 공무원이 직접 가서 1인 약국을 돕는 서비스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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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약 봉투에 담아 주던데요" 줄서서 산 공적마스크 찝찝
A씨가 받은 마스크 사진(왼쪽)과 인터넷 맘 카페에 올라온 글. 두 사진은 관계 없음. [사진 인스타그램, 네이버 캡처] “보는 앞에서 마스크를 꺼내주는 것도 아니고 미리 소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