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대통령이 1호 고객...경남은행 옛 본점 52년 만에 역사 뒤안길로
━ 경남은행 옛 본점…지금은 ATM 4대만 2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은행 창동무인지점. 과거 경남은행의 본점이었던 건물이다. 사진 BNK경남은행 28일 경남 창원
-
마산 구한 541억 차수벽, 19년 전 ‘매미 참사’ 되풀이 막았다
태풍 ‘힌남노’ 내습에 앞서 지난 5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구항 방재언덕에서 높이 2m 차수벽(기립식 방조벽)이 가동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5일 오전 11
-
태풍 ‘난마돌’ 19일 새벽 고비…포항 모래주머니 쌓고, 부산 전면 원격수업 [영상]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제주 앞바다에 태풍 경보가 발표된 가운데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는 부산과 울산·경남, 그리고 경북 포항 등 영남권 지역 역시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
-
541억 거대 차수벽, 시민 구했다…기후변화 '성곽 도시' 이곳[e즐펀한 토크]
━ ‘힌남노’ 상륙 하루 전, 성벽 세웠다 지난 5일 오전 11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구항 방재언덕. 태풍 ‘힌남노’가 마산만에 상륙하기 약 하루 전, “삐뽀
-
[포토버스] 태풍 힌남노 실종 1명... 아름드리 나무 쓰러지고,포항은 해병대 장갑차까지 출동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충남지역에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예산 수덕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아름드리 소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119대원들이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
하천 발 담근 20대 실종, 해운대 상가 유리창 날라가…부·울·경, 호남·제주 피해 잇달아
태풍 힌남노가 상륙하며 부산·경남·울산과 호남·제주 등에서는 하천에 휩쓸린 20대가 실종되고, 수천 가구 단위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
-
괴물 '힌남노' 거제 상륙…옹벽도 나무도 속수무책 쓰러졌다
제주를 최근접 통과한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4시 50분께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다. 18개 시·군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경남에서는 많은 비와 강
-
마산항에 높이 2m 차수벽…고리원전 출력 낮춰 운전
태풍 ‘힌남노’의 남해안 상륙 시간이 부산·경남 만조 시간대와 겹칠 것으로 예측되자 해당 지자체는 폭풍 해일 대비와 주민 대피 조치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태풍 상륙에 대
-
마창대교·거가대로 6일 0시부터 교통 통제
마창대교 자료사진. 중앙포토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도 전면 통제된다. 마창대교 운영사인 주식회사 마창대교는 6일 0시
-
[포토버스] 어선 육지로, 항공기 결박...태풍 '힌남노' 피해 줄이기 안간힘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5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 해안에 파도가 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제주도 육상 전역과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경보를 발효했다
-
"매미 때처럼 안 당한다"...마산엔 5.5m 해일 막는 차수벽 등장 [힌남노 영상]
5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구항 방재언덕에 차수벽(기립식 방조벽)이 다시 세워졌다. 높이 2m, 총 길이 200m의 대형 차수벽이다. 이 차수벽에다 기존 방재언
-
순식간 18명 삼킨 '폭풍 해일' 또 오나…힌남노 내일 새벽 고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경남 만조 시간대인 오는 6일 새벽이 고비가 될 전망이다. ━ 6일 새벽 부·울·경 만조…태풍 겹쳐 ‘폭풍
-
마산어시장, 부산 광안리 가게들, 모래주머니 미리 쌓고 자재 옮겨
4일 경남 마산어시장에서 한 상인이 태풍에 대비해 모래주머니를 쌓아두고 있다. 안대훈 기자 4일 오후 2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항 배수펌프장. 구청 직원과 자원봉사 주
-
부·울·경이 떠올린 '매미 악몽'…"모래주머니 달라" 요청 폭발 [르포]
4일 오후 2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항 배수펌프장. 구청 직원과 자원봉사 주민 등 10여명이 모종삽을 손에 쥐고 쉴 새 없이 5kg짜리 포대에 모래를 담고 있었다. 모
-
4조 피해 매미 닮은 그놈 온다…'1장 5000만원' 그 지도 꺼내라
제18호 태풍 차바가 접근했던 지난 2016년 10월 5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앞 방파제에 집채 만하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중앙포토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
독립유공자 인정 불만…‘백마 탄 여장군’ 김명시 벽화 훼손한 50대 입건
훼손된 김명시 장군 벽화. 열린사회희망연대=연합뉴스 일제 강점기 항일 무장투쟁에 앞장서 ‘백마 탄 여장군’이라 불린 김명시(1907∼1949) 장군의 벽화를 훼손한 남성이 경
-
1.4만쌍 무료예식 천사 쓰러졌지만…부인·아들이 그 빈 자리 채운다
‘1만4000쌍 무료 결혼’으로 유명한 신신예식장의 백낙삼 대표와 아내 최필순씨. [뉴스1] “할 수 있는 데까진 해봐야죠” 1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 ‘신신예
-
'1.4만쌍 무료결혼' 그 천사 뇌출혈에도…결혼식은 계속 된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 신신예식장 대표 백낙삼(사진 왼쪽)씨와 실장인 아내 최필순씨. 뉴스1 ━ 신신예식장 백낙삼 대표, 뇌출혈 투병 중 “할 수 있는 데까진
-
'1.4만쌍 무료 결혼' 유퀴즈 출연뒤 손님 몰려...그 천사 뇌출혈
54년간 무료 예식 지원한 백낙삼 신신예식장 대표(왼쪽)와 그의 아내 최필순씨. 연합뉴스 경남 마산에서 54년간 예식장을 운영하면서 1만4000쌍의 부부에게 무료로 결혼식을
-
경남경찰청, 성매매 불법 영업 20건 단속…총 32명 검거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한 마사지업소. [사진 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이 온·오프라인으로 연계된 성매매 불법 영업 단속에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5월 2일부터 6월
-
여관 투숙 남성에게 수면제 탄 술 먹이고 금품 훔친 50대 구속
여관에 장기투숙 중인 남성에게 접근해 수면제를 먹이고 금품을 훔친 5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연합뉴스] 여관에 혼자 장기투숙하는 남성에게 접근해 약 탄 술을 먹이고 금품을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마산방어전투의 재조명 "그때 뚫렸으면 6ㆍ25는 달라졌다"
예영준 논설위원 1950년 여름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었다. 포항-왜관-마산을 잇는 240㎞ 워커라인(일명 낙동강 방어선)의 어느 한 곳이라도 뚫리면 대한민국은 지도
-
"X놈들" 망국의 한 달랬다…장지연 온종일 마신 청주의 정체 [e슐랭 토크]
━ 우국지사가 시국 한탄…말술로 마신 마산 청주 “(위암 장지연 선생이) 병원에서 작고하기까지 시국을 개탄하며 아침부터 취침할 때까지 술로써 울분을 토했다.” 옛 경남
-
빨간불에 횡단보도 내달린 SUV…길 건너던 여중생 숨졌다
뉴스1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학생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에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