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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끝내려는 LG, 내일 또 보자는 KIA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허프(32·LG)와 헥터 노에시(29·KIA)가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양상문 LG 감독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미디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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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가을야구까지 이어진 승부조작 수사…포스트 시즌 복병으로
프로야구의 결실의 계절인 '가을의 전설'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포스트 시즌 시작(10일)을 앞두고 조용히 진행되던 프로야구 승부조작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수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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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막차 탄 KIA
프로야구 KIA가 올 시즌 막차로 가을야구 티켓을 따냈다.KIA는 5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5위 KIA는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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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점퍼 꺼낼 준비, 4위 굳히는 LG
허프데이비드 허프(32·미국)는 프로야구 LG의 ‘호프(hope·희망)’였다.허프는 2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무실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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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야신 “0.1% 그 속에 꿈이 있다”
“0.1%, 그 속에 꿈이 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성근(74) 감독은 20일 대전 LG전에 앞서 기자들에게 ‘0.1%’라는 말을 여러 번 꺼냈다. 김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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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삭발에도, 힘 못쓴 KIA 4위 내줘
김기태 KIA 감독(왼쪽)이 SK전을 앞두고 삭발을 했다. 오른쪽은 조계현 수석코치. [광주=뉴시스]프로야구 KIA-SK의 경기가 열린 30일 광주구장.김기태(47) KIA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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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삭발까지 했지만…KIA, SK에 덜미
프로야구 KIA-SK의 경기가 열린 30일 광주구장.김기태(47) KIA 감독이 더그아웃에 나타나자 선수들과 취재진이 깜짝 놀랐다. 기록적인 폭염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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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5타점, 독수리 3연승 날았다
프로야구 한화가 ‘가을야구’를 향한 불꽃을 태우고 있다.한화는 28일 인천 SK전에서 9-1로 이기고 3연승을 달렸다. 7위 한화는 최근 7경기에서 5승 2패를 기록하며 5위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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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SK 꺾고 3연승… 김태균 5타점 폭발
프로야구 한화가 '가을야구'를 향한 불꽃을 태우고 있다.한화는 28일 인천 SK전에서 9-1로 이기고 3연승을 달렸다. 7위 한화는 최근 7경기에서 5승 2패를 기록하며 5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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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이브' 달성한 오승환, 세계 최초 두 자릿 수 세이브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국과 미국·일본에서 각각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린 최초의 투수가 됐다.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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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한 임창용, 넥센전에서 첫 블론세이브
프로야구 KIA 마무리 투수로 복귀한 임창용(40)이 올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임창용은 3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앞선 9회 말 등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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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음 끝내기 안타' 넥센, KIA 잡고 5연승
프로야구 넥센이 박정음의 끝내기 안타로 5연승을 질주했다.넥센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11회 연장 접전 끝에 7-6으로 이겼다. 올 시즌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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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km' 돌아온 임창용…징계 해제 후 첫 등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임창용(40)이 징계 해제 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랐다.임창용은 지난 1월 불법 도박 혐의로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정규시즌 144경기의 절반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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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앞둔 임창용 "몇 년은 더 던질 수 있다"
임창용(40·기아 타이거즈)몸 상태는 걱정 말라. 몇 년은 더 던질 수 있다."그라운드 복귀를 앞둔 임창용(40·KIA 타이거즈)은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재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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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만루포, 꼴찌 위기 삼성 구했다
삼성 4번타자 최형우가 26일 대구 kt전 2회 만루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박석민·나바로가 빠진 삼성 타선에서 최형우가 고군분투 중이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프로야구 최형우(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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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만루포…위기의 삼성은 8위
프로야구 최형우(32)가 최하위 추락 위기에 놓인 삼성을 구해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1-8로 이겼다. 전날 삼성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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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2016 프로야구 분석] 두산 우세 점친 현성이 분석에 전문가도 고개 끄덕였죠
지난달 3일 소중 편집국에 한 통의 e메일이 왔습니다. ‘2016 프로야구 전력 분석’이라는 짧은 제목의 e메일에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상세한 전력과 올해의 전망이 기록돼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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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승 하고도 못 웃은 윤성환
윤성환도박 파문을 일으킨 삼성 투수 윤성환(35)이 복귀 첫 등판에서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삼성 안지만(33)도 1이닝 무실점했다.윤성환은 6일 수원 kt전에 선발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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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도박 파문 6개월, 타이밍 놓친 삼성의 '1분 사과'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켰다가 3일 사죄를 뜻을 밝힌 윤성환(왼쪽)과 안지만. [사진 삼성 라이온즈]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윤성환(35)과 안지만(33)이 나타났다. 윤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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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파문' 윤성환·안지만…진심어린 사과는 없었다
원정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삼성 윤성환(왼쪽)과 안지만이 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1군에 복귀하면서 고개숙여 사죄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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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고향 품에 안긴 임창용 “나쁜 놈 받아줘 감사하다”
임창용미국 괌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었던 임창용(40)은 28일 오전 KIA 타이거즈 주장 이범호(35)로부터 전화를 받았다.“형님, 축하 드립니다. 저희는 형님이 오시기를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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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기아타이거즈와 연봉 3억원에 입단 합의 "고향 팀에서 과오를 씻고 싶어"
임창용 기아타이거즈(사진=중앙포토)기아타이거즈가 28일 무적 ‘뱀직구’ 임창용(40)과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 기아는 지난 27일 밤, 임창용과 연봉 3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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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KIA 입단 합의…연봉 3억원 전액 기부
도박 파문으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된 임창용(40)이 고향팀 KIA 타이거스로 복귀한다.KIA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7일 밤 임창용과 연봉 3억원에 계약을 맺기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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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살아있는 삼성, 무서운 막내 kt
삼성 라이온즈가 2016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단독 1위로 마무리했다. 14년 만의 시범경기 1위다.삼성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