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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멕시코 TV서 ‘희망 뉴스’ 전한다…‘라이프스굿’ 캠페인
교통 체증으로 꽉 막힌 멕시코시티 도심. 긴 신호 대기에 걸린 차들 앞에서 광대 분장의 중년 남성이 짤막한 저글링 쇼를 선보이자, 운전자들 표정이 풀리고 몇몇은 고맙다며 동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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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TV에서도, 태국 학교서도 “Life’s Good, LG”
멕시코 방송사 밀레니오 텔레비지온이 지난달 시작한 TV 뉴스 시리즈 Life’s Good. LG전자와 손 잡고, 멕시코인들의 희망적인 뉴스를 연속 보도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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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샘물'에 수백만명 몰렸다…교황청도 인정한 '기적의 마을'
━ 프랑스 피레네 여행 프랑스 피레네 국립공원에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가바르니' 지역. 대륙판이 충돌하고 빙하가 이동하면서 독특한 바위 지형을 빚었다. 가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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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 전기차 기부시작으로 이웃사랑 나눔실천 시작
필리핀 소년의 집 청소년들과 봉사하는 수도자와 성직자들과 함께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지난 2023년11월19일 필리핀 현지시각 정오에 필리핀 마닐라 인근인 실랑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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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2만명 살렸다…그일 위해 50세에 존스홉킨스 도전한 男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7일(목)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4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외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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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주교부 의원직에 여성 3명 임명…가톨릭 역사상 처음
지난해 11월 5일 교황청에서 공개한 사진에서 이번에 교황청 주교부 위원직에 임명된 라파엘라 페트리니가 프란치스코 교황과 인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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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끼세요" 이게 전부인 성교육…10대 엄마는 죄인이 됐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변기통에서 혼자 애를 낳다니….” 3살 아이의 엄마인 유지연(가명)씨는 스물 한 살이다. 최근 영아유기 사건에 대한 뉴스를 보며 10대 엄마의 공포가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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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창립 113년 기념식…마리아수녀회 등 2만7507명 표창
1949년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 재조직 후 서울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별관에서 양주삼 총재를 비롯한 본사 직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대한적십자사는 재조직 직후 신생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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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알로이시오기계고, 오늘 눈물의 졸업식
부산 서구 암남동 알로이시오 전자기계고등학교(교장 박기수)가 오는 3월 1일 폐교한다.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학교 강당에서 마지막 ‘눈물의 졸업식’을 한다. 이 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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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프랑스 외인부대서 5년, 군가 부르다 목소리 얻었지요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보이스 코치 이진선(37)씨. 신체 여러 부위 훈련을 통해 자신 속에 숨겨진 목소리를 찾아주는 조련사다. 지금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지만 그의 삶은 한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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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첫 졸업생 배출한 자오나학교 “아기 키우며 꿈도 키웁니다”
바닥엔 유아용 매트가 깔려 있고, 책장엔 소리 나는 사운드북이 꽂혀 있다. 복도엔 월령별 유모차가 나란히 놓여있다. 건너편에는 ‘벚꽃’ ‘안개’ ‘개나리’ 등의 푯말이 붙은 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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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크리스마스 인생샷은 여기서 … 호텔·백화점 베스트 포토존 11곳
회전목마, 과자 집으로 동화 속 분위기 만끽까르띠에·불가리와 협업해 색다른 느낌도산타마을·자선열차 앞은 올해도 명소2016년이 저물어간다. 경기 침체에 정치적 상황까지 겹쳐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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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영화같은 현실에…11월 영화 관객 작년 절반
매주 토요일마다 촛불집회가 계속되면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줄고 있다. 서울 광화문에서 1차 촛불집회가 열린 지난달 29일 관람객은 111만명이었지만 5일 77만명, 12일 6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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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없다 탓 말고 세상과 맞설 배짱 가져라"
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유로자전거나라투어에서 만난 장백관(50) 대표는 사회 진출을 앞둔 보육원 아이들에게 “조건을 탓하기보다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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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병' 앓는 보육원 10대들 … 위탁가정 더 필요하다
서울 응암동 꿈나무마을 안에 있는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알로이시오초등학교 아이들이 수업을 마치고 함께 공을 차고 있다. [김상선 기자]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 중턱에는 부모를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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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엄마’가 된 수녀님들
지난달 중순, 반가운 엽신을 받았다. 정성스레 친필로 쓴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친애하는 신부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며칠 전에 누군가가 꽂아 둔 국화가 조금 시들어 가면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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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내 나약함 깨닫는 과정이죠
김기례 수녀는 25년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자라는 걸 지켜볼 때 가장 뿌듯하다”고 했다. [광주광역시=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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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밴 유니폼 벗고 희망을 던진다
‘스토브 리그’가 한창인 만큼 프로야구단의 ‘스토브’가 뜨겁다. 8개 프로야구단이 지난 2012시즌 동안 받은 사랑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모기업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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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창업㈜ 사회봉사활동 일환, 마리아수녀회 후원
국내 창업전문가 그룹인 MK창업㈜이 ‘마리아수녀회’와 후원계약을 체결하여 세상의 가난한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들을 위한 후원에 나선다. ㈜MK창업(대표 이재원)는 16일, 알로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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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엘시스테마
18세기 이탈리아의 수상(水上)도시 베네치아엔 물만 많았던 게 아니다. 고아원도 수두룩했다. 자유분방한 성(性) 문화로 인해 버려지는 사생아가 워낙 많았던 탓이다. 여자 고아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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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음악은 본래 신나는 거야!”
1975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빈민가. 뒷골목 소년에게 마약과 갱은 삶의 다른 모습이었다. 어느 날 전과 5범 소년의 손에 클라리넷이 쥐여졌다. 소년은 의아했다. “악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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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카네기홀의 기적’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한국 아동복지시설 출신 아마추어 관현악단의 성공적인 미국 뉴욕 공연을 이뤄 낸 마에스트로 정명훈씨는 감격에 겨워했다. 감동의 도가니로 변한 1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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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홀 서는 부산 소년의집 오케스트라, 꿈과 땀이 기적 이루다
정명훈·사라장·양성원·김대진 등 많은 음악인들이 함께 연주, 따뜻한 음악의 상징이 된 ‘부산 소년의집 오케스트라’가 2월 음악의 중심지인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한다. 창단 3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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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고교 동창회 시리즈 ② 복자여고
가을은 동창회의 계절이다. 천안·아산 고교들이 10월 들어 동창회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또 졸업 20주년, 30주년을 맞은 중년들은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정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