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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달러 들고 미국 간 아빠…스노보드 만점소녀 만들다
클로이 김이 14일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겨울 유스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점프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IOC, 클로이 김 SNS]소녀는 웃음이 많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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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스타' 로 떠오른 클로이 김 "가슴에 태극기 대신 성조기를 달겠지만…"
소녀는 웃음이 많다. 환한 얼굴처럼 성격도 밝다. 그러나 높이 6m, 길이 170m 가량 되는 반 원통형 슬로프 앞에만 서면 눈빛이 달라진다. 화려한 점프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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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나라 노르웨이서, 애국가 울린 김마그너스
김마그너스가 릴레함메르 겨울 유스올림픽 크로스컨트리에서 1위로 골인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IOC]김마그너스(18)는 ‘KOREA’란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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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도 해냈다'… 아버지의 나라에서 태극마크 달고 유스 올림픽 금메달 딴 김마그너스
김마그너스(18)는 'KOREA' 란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설원을 질주했다.13일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제2회 겨울 유스올림픽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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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기대주' 김민선, 유스 겨울올림픽 女 500m 金
[사진 AP=뉴시스]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김민선(17·서문여고)이 2016 릴레함메르 유스 겨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김민선은 14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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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그너스, '한국 스키 최초' 겨울 유스올림픽 크로스컨트리 金
한국 스키 크로스컨트리 기대주 김마그너스(18)가 제2회 릴레함메르 겨울 청소년올림픽(유스올림픽) 스키에서 한국 사상 첫 금메달을 땄다.김마그너스는 13일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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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복합’ 한국 1호, 함께 뛰는 아빠와 아들
지난달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US컵 스키점프에서 도약하는 박제언. [사진 대한스키협회]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에선 15개 종목에 걸쳐 경쟁을 벌인다. 이 가운데 노르딕 복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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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40㎞, 두려움마저 추월하다
캐나다 알파인 컵대회에 출전한 김설경. [사진 대한스키협회]지난 7일, 캐나다 앨버타주 레이크 루이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은 ‘스키 스타’ 린지 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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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의 저주' 피하려면 … 평창, 유커 끌어들여야 산다
2018 평창겨울올림픽 경기장과 각종 시설의 사후 활용 방안을 놓고 강원도와 해당 시·군은 머리를 싸매고 있다. 아직 수요가 많지 않은 겨울 레포츠 여건상 올림픽이 끝난 뒤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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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개회식장 짓는 데 1억 달러 … IOC와 교섭, 가설 건물로 대체를
D- 1063. 3수(修) 끝에 유치한 평창 겨울올림픽 대회(2018년 2월 9~25일) 개막이 1063일을 남겨놓고 있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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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평창 겨울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이규혁(37)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조직위)는 6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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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전설' 이규혁, 해설자로 변신한다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 이규혁(36)이 중계석 마이크를 잡는다. SBS스포츠 측은 "이규혁이 오는 14일부터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되는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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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배워라 … 관중석 뜯어서 브라질에 수출
인천 아시안게임은 대회 준비부터 운영까지 문제점 투성이였다. 총 비용 2조2000억원을 쏟아 부었는데 그 중 77.3%인 1조7000억원이 경기장 건설 비용이었다. 경기장 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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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뒤 대부분 ‘승자의 저주’ … 인천은 예외 될까
4일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열린 폐막 행사에서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소고춤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뉴스1] 관련기사 한국, 금 79개 … 5연속 종합 2위 국민소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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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6회 출전' 이규혁, "(김)재범아! 네가 가는 길이 맞다"
"재범아, 네가 가는 길이 맞다." 겨울 올림픽 6회 출전에 빛나는 이규혁(36)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남자' 김재범(29·한국마사회)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이규혁은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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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선수 은퇴식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이규혁이 7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은퇴식을 했다. 이규혁이 선수시절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이상화 선수와 포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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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빅토르 안현수, 금메달 셋 동메달 하나 … 러시아 20년 만의 겨울올림픽 1위 이끌어
우나리2014 겨울올림픽 남자 쇼트트랙은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의 독무대였다. 빅토르 안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끝난 남자 쇼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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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심석희는 신인류 '롱다리는 불리' … 편견을 추월하다
심석희가 지난 10일 경기를 앞두고 사과를 먹으며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위). 유튜브에 ‘쇼트트랙 빠빠빠’로 올라와 있는 쇼트트랙 대표의 ‘크레용팝’ 동영상. [소치=뉴시스,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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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실격이유, 무리한 인코스 진입…4년 전 밴쿠버 대회 '한풀이'
‘중국 실격이유’.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3000m 계주서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중국팀이 실격 처리돼 눈길을 끈다. 박승희(22, 화성시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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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역전 주인공 심석희 "너무 소름 끼치고 행복하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따낸 조해리·김아랑·공상정·박승희·심석희(왼쪽부터)가 플라워 세리머니에서 시상대 위로 올라서고 있다. [소치 AP=뉴시스] 쇼트트랙 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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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남 쇼트트랙 노메달 위기 왜
남자 쇼트트랙 이한빈이 지난 15일 열린 1000m 준결승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이한빈은 이 경기에서 네덜란드의 싱키 크네흐트와 충돌 후 포기한 듯 천천히 레이스를 했고, 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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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빅토르 안(29·안현수)은 러시아의 국민영웅이 됐다. 15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불꽃 질주’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중국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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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김소희 해설위원 '구타 논란' 다시 화제 "쓰러져도 계속 때렸다"
김소희 해설위원. [사진 일간스포츠]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의 러시아 귀화 배경이 알려지면서 최광복 코치와 김소희 MBC 해설위원의 과거 폭행 사건 연루 사실이 다시 관심을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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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잘 타야 금메달 … 엘리트 체육이 파벌 진원지
빅토르 안(29·안현수)은 러시아의 국민영웅이 됐다. 15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불꽃 질주’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중국 선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