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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김정은과 리커창
2018년 3월 북?미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만난 리커창 전 총리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로 손잡고 파안대소 하는 장면. 리커창 중국 전 총리가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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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정계 진출? 루머 끊이지 않는 이유
2013년 퍼스트레이디 자격으로 처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에 동행한 펑리위안 여사. AP 중국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의 정계 진출설이 최근 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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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커창 시신, 11월 2일 베이징서 화장할 것"
28일 고 리커창 전 총리가 어린시절을 보냈던 안후이성 허페이시 훙싱로 80번지 일대에 추모객들이 조화를 헌화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리커창(李克强) 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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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옛집, 산처럼 쌓인 조화…중국 정부는 추모열기 차단 나서
27일 별세한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안후이성 허페이시 훙싱로 80번지 일대에서 28일 추모객들이 조화를 헌화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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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신 총리' 사라지나…리커창 추모 쏟아낸 SNS 단속 나섰다
28일 고 리커창 전 총리가 어린시절을 보냈던 안후이성 허페이시 훙싱로 80번지 일대에 추모객들이 남긴 조화가 가득 쌓여 있다. AP=연합뉴스 “장강과 황하는 거꾸로 흐를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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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장례위원장 맡았다…장쩌민 장례 절차는
덩샤오핑 이후 처음으로 중국 최고지도자의 장례가 치러지게 된다.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장례 절차는 그의 유언과 전례 등에 따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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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세 생일에 시진핑 화환 보냈다…장쩌민 中당대회 등장할까
최근 중국 인터넷에 유포된 장쩌민(96, 오른쪽) 전 국가주석과 왕예핑(王冶坪·94) 부부의 사진이다. 뒤로 시진핑 부부와 리커창 부부의 이름이 적힌 화환이 보인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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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맞선 영국에 '위대한 고립'은 사치일까
‘20세기의 마지막 유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으로 온 지구가 떠들썩하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서방 주요국 정상 대부분이 장례식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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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이준석 ‘운명의 한 주’...증시는 13일 발표 美 8월 CPI에 주목(12~18일)
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대입 수시전형 #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인하대 성폭행사건 #유엔총회 #윤석열 #이준석 #시진핑 #북한 인권 #국민의힘 비대위 #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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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금지는 존재를 인정하는 것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중국 신종 코로나 통계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최근 우한 화중과학대 퉁치(同齐)병원에서 “100여 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나 보건 당국에 보고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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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베 만나 악수하고 기념촬영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아세안(ASEANㆍ아세안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3일 오후 태국 돈무앙 공항에 도착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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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어머니 편찮아도 근처 가면 인사밖에 못 드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3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노영민 비서실장 등 환송인사와 이동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차 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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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中 인권운동가 류샤오보 아내, 치료차 독일행
지난해 숨진 중국 반체제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의 1주기를 앞두고 부인 류사가 10일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이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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脣亡齒寒
‘대진제국(大秦帝國)’ 시즌 3 ‘굴기(起)’편이 올 초 중국에서 방영됐다. 진(秦) 소왕(昭王, 기원전 324~251)의 치세를 다뤘다. 양회 개막 전날이던 지난 3월 1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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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체제 개혁이냐 공산독재 고수냐
변화의 시동 걸지 관심 증폭... 경제문제 해결 않고는 체제 유지 어려워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1월 29일 아바나에서 열린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 추도행사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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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합의 주역 강석주 사망, 이젠 이수용·이용호 투톱
지난 20일 사망한 강석주 전 노동당 비서(왼쪽)가 2011년 내각 부총리 시절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을 방문한 리커창 중국 부총리(현 국무원 총리)를 영접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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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위안, 열병식 참석한 첫 중국 퍼스트레이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신중국 성립 이후 15번째 열병식에 중국의 영부인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참가했다. 시진핑 내외는 3일 오전 9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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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리콴유 왕조 통치" 리커창 "중국 개혁 롤 모델"
‘세계의 거인’ vs ‘아시아의 마키아벨리’. 지난 23일 타계한 싱가포르의 초대 총리 리콴유(李光耀)에 대한 중국과 서방의 평가는 대조적이다. 서방 언론은 싱가포르를 1인당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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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거인’ vs ‘아시아의 마키아벨리’ … 중국과 서방, 리콴유 대조된 평가
‘세계의 거인’ vs ‘아시아의 마키아벨리’. 지난 23일 타계한 싱가포르의 초대 총리 리콴유(李光耀)는 서방과 중국에서 대조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방 언론은 싱가포르를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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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개혁·개방 기여한 리콴유 … 시진핑 "존경하는 어른" 깊은 애도
싱가포르 국민들이 23일 리콴유 전 총리가 타계한 병원을 찾아 추도하고 있다. [싱가포르 AP=뉴시스]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타계에 세계 지도자들이 애도를 표했다. 중국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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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서열 8 → 26위 … 원로 정치 막 내리나
지난 60여 년 동안 중국 권력의 한 축으로 군림해온 ‘원로 정치’가 사라지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부패척결과 1인 권력체제 정착이 그 이유로 꼽힌다. 중국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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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로권력 사라지다
지난 60여 년 동안 중국 권력의 한 축으로 군림해온 ‘원로 정치’가 사라지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부패척결과 1인 권력체제 정착이 그 이유로 꼽힌다. 중국청년보(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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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사정 칼날 … 쩡칭훙까지 겨누나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가 쩡칭훙(曾慶紅) 전 국가부주석을 부패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개방(開放) 등 복수의 홍콩 매체들이 베이징의 고위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쩡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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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한 필리핀” vs “졸렬한 중국인”
홍콩 관광객 8명이 숨진 필리핀 인질 사태의 후폭풍이 거세다. 참극이 빚어진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홍콩의 반발이 중화권으로 확산되면서 대립이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다. 중화권에선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