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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밀보고] 북한판 ‘흑묘백묘’, 김정은의 ‘친서(親書) 정치’
대남·대미 관계 교착될 때 친서·특사로 최고위급과 직접 담판…김정은이 친필 서명한 약속 이행 여부가 체제의 운명 좌우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親書) 정치’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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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평양 숙소 백화원 초대소는?
17일 평양 백화원초대소 영빈관 앞에 남측에서 가져온 대통령 전용 방탄차량이 서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은 2박 3일간의 평양 방문 중 백화원초대소 영빈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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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예상 밖 ‘고방산 초대소’ … 2013년 슈밋 전 구글 회장 묵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단이 5일 숙소로 사용한 평양 고방산 초대소는 한국엔 낯선 장소다. 북한이 국빈급 인사에겐 영빈관인 백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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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북, 펜스 만남 원해” 정보 입수 … 2주 후 백악관서 승인
지난 10일 추진됐다가 무산된 북·미 고위급 회동은 한국이 막후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평창올림픽 참석을 위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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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계획된 펜스-김여정 회동, 2시간 전 취소까지 무슨 일이
9일 평창 겨울 올림픽 개막식에서 앞뒷줄에 나란히 앉은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연합뉴스] 평창 겨울 올림픽을 계기로 한 북·미 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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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민들, 구글 회장에 “구걸 대표단왔나?”
북한 당국이 에릭 슈미트(58) 구글 회장 일행의 방북을 체제 선전에 활용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16일 보도했다. 데일리NK에 따르면 양강도 등에서는 주민들을 상대로 “원수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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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회장, 인터넷 불모지 북한에 왜
에릭 슈밋(左), 빌 리처드슨(右)에릭 슈밋 구글 회장과 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가 이르면 이달 중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3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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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남방정책 대 북방정책
장달중서울대 교수·정치학 북한이 ‘새로운’ 남방정책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남북대화는 물론 일본과의 국교정상화에 부쩍 열을 올리고 있다. 대미(對美) 일변도로 치닫던 남방정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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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육로 가능할까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9일 정례 브리핑에서 평양에 갈 남북 정상회담 대표단의 방북 교통편을 언급했다. 그는 "육로로 대표단이 갈 수 있도록 (북측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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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 푸에블로호 반환설
북한이 미국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의 반환에 긍정적인 뜻을 나타냈다는 설이 잇따라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푸에블로호(사진)는 1968년 1월 동해상에서 북한군에 나포된 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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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반세기 넘어 돌아온 미군 유해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에 대한 송환 행사가 12일 오전 서울 용산 주한 미군기지에서 열렸다. 유해는 북한을 방문했던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일행이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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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오기 정치' 논란
12일 오전 11시15분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이 황급히 기자실에 들어섰다. 윤 수석은 "브리핑 시간이 아닌데 달려온 이유가 있다"며 "어제 개헌 발의와 관련해 (문재인) 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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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군 유해 6구 송환
6.25 때 북한 지역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 6구가 송환됐다. 북한은 11일 판문점을 통해 한국 쪽으로 넘어온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주 주지사 일행에게 유해가 담긴 6개의 검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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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고향 찾아가는 미군 유해 외면당하는 국군 포로들
11일 판문점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북한 땅에서 숨진 미군 유해 6구가 송환된다. 빌 리처드슨 미 뉴멕시코주 주지사 일행의 평양 방문(8~11일)에 맞춘 북한의 조치다.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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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합의 신속 이행을" 방북 빅터 차, 김계관에 촉구
평양을 방문 중인 빅터 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국.일본담당 보좌관이 북한 측에 2.13 북핵 합의의 신속한 이행을 촉구했다고 AP통신이 10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빌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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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 내 북핵 폐쇄·봉인 어려워"
만경대 찾은 리처드슨 북한 방문 이틀째인 빌 리처드슨(中) 미국 뉴멕시코주지사 일행이 9일 만경대 김일성 생가를 방문했다고 조선중앙TV가 이날 보도했다.[조선중앙TV 촬영=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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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슨·빅터 차 어제 평양 도착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와 빅터 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국장 등 미국 대표단 일행이 8일 미국 군용기 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 이들은 나흘간 평양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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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2단계 6자회담 기사모음]6자회담 휴회…향후 전망 불투명
지난 18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6자회담 2단계 회의가 차기 회의 일정도 잡지 못한 채 22일 휴회했다. 특히 북한과 미국이 핵 폐기 이행조치와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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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경수로 새 제안 "미국과 공동 소유 CEO는 미국인이"
북한이 경수로를 미국과 공동 소유(Co-own)하고 경수로 가동 때 발생하는 폐연료봉을 미국이 보유, 처분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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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지사, 북 핵시설 시찰
북한을 방문 중인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가 19일 영변 핵시설을 시찰했다고 리처드슨의 보좌관인 빌리 스파크스가 밝혔다. 스파크스 수석 보좌관은 이날 AP 통신과의 전화 통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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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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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 북한 미주국장 오늘 訪美
8일 뉴욕에 도착하는 이형철(사진) 북한외교부 미주국장의 방미 보따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형철은 다음주중 뉴욕에서 마크 민튼 미 국무부 한국과장 일행과 실무접촉을 갖고 북.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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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지커 석방 하루늦춰 오늘 일본 도착
[도쿄.워싱턴 AFP=연합]간첩혐의로 북한에 구속된 한국계 미국인 에번 헌지커(26) 석방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빌 리처드슨의원 일행의 일본도착이 27일로 연기됐다. 〈관계기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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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美 해빙노린 화해 제스처-北,헌지커 석방 속뜻
북한에 억류중인 에반 헌지커의 석방 결정은 북한이 일단 미국에 대해 유화 제스처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미 국무부는 25일 헌지커 석방이 인도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