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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안때고도 한겨울 20도…어떤 집이길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강원도 홍천의 ‘살둔 제로에너지 하우스’. 47평 규모의 이 집은 건축비가 평당 400만원 가량 들었다. 겨울철 한달 유지비가 5~6만원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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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안 때고도 한겨울 실내 20도 산골짜기 작은 집
강원도 홍천의 ‘살둔 제로에너지 하우스’. 47평 규모의 이 집은 건축비가 평당 400만원 가량 들었다. 겨울철 한달 유지비가 5~6만원선에 불과하다. 현재 이 양식을 참고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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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지구환경 지키는 국제모임
강찬수환경전문기자다음 달 13~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세계 각국 정부와 민간단체,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하는 대규모 환경회의가 열린다. 20년 전인 1992년 리우데자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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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시간은 한국 편이다”
우리에게 잊혀진 나라가 있다. 자유중국, 혹은 대만이라 불리는 나라다. 한때 우리는 ‘중국’이라면 당연히 자유중국을 말하던 때가 있었다. 1992년 본토 중국과 수교를 하면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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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SBS로 본다, 그럼 남아공 월드컵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3일 박영문 KBS 스포츠 국장은 단단히 화가 나있었다. 밴쿠버 겨울올림픽 단독중계권을 가진 SBS와 ‘전쟁’을 치르는 중이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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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SBS로 본다, 그럼 남아공 월드컵은?
지난 3일 박영문 KBS 스포츠 국장은 단단히 화가 나있었다. 밴쿠버 겨울올림픽 단독중계권을 가진 SBS와 ‘전쟁’을 치르는 중이었다. 응당 SBS에 대한 불만이 나올 줄 알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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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숨진 배우 캐러딘 “트렌스젠더에 살해당했다” 주장 제기
영화 ‘킬빌’의 주연배우 데이비드 캐러딘(72)의 죽음에 관한 새로운 주장이 나와 화제다. 데이비드 캐러딘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태국 방콕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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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맥주도, 키스도 거침없이 ‘원샷’
덜컹거리는 열차에서 자는 둥 마는 둥 밤새 뒤척이다 뮌헨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뮌헨역을 가득 메운 것은 울트라 수퍼 사이즈의 소시지와 반질반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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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맥주도, 키스도 거침없이 ‘원샷’
세계 3대 축제의 하나인 뮌헨 옥토버페스트 덜컹거리는 열차에서 자는 둥 마는 둥 밤새 뒤척이다 뮌헨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뮌헨역을 가득 메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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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놈’ 최민호 동메달 징크스 메친다
최민호(左)가 훈련 파트너인 안정환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서글서글한 인상, 어디 한 군데 악한 구석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그는 소문난 독종이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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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미래형 오케스트라’실험
1일 오후 6시 도쿄 산토리 홀. 지휘자 정명훈(55·서울시향 상임)씨가 공연 연습이 끝난 무대에 홀로 남았다. 이날 저녁 함께 공연할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APO)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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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두 발을 세계지도에 찍어라 ④
-세계 일주, 어디로 갈 것인가 전 세계 230여개 나라에 일일이 발자국을 찍는 것만이 세계일주가 아니다. 세계 일주는 위도와 나라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동쪽, 혹은 서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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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세계고전 1200선 … 작품해설로 정평”
아담 프로이덴하임 펭귄 클래식 대표는 “책이 쏟아져 나올 수록 독자들은 ‘믿고 읽을 만한’ 책을 더 찾는다”며 “펭귄 클래식을 통해 한국 독자들이 ‘좋은 문학’에 대한 갈증을 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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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08년 맞이 풍경 한쪽엔 폭죽 … 다른쪽엔 폭탄 …
시드니 불꽃 축제 100만 인파 베를린에 100개 간이 맥주점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선 새해를 맞아 폭죽과 환호가 어울린 축제가 벌어졌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 등 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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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공기업도 두 손 든 '유도회의 무능'
일반적으로 공기업은 사기업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고 일에 대한 열의가 부족하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이런 공기업도 두 손을 번쩍 든 단체가 있다. 대한유도회다. 13일부터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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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성장 도시 고양시가 뜬다
런던.뉴욕.도쿄 같은 대도시는 우리의 머릿속에 실제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 도시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재산.명성.미래를 함께 떠올리게 된다. 대도시는 한 나라의 경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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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추듯 골목 축구 … 여기가 '별들의 고향'
카푸가 어린 시절 공을 차며 놀던 빈민가 골목길에서 한 소년이 꼬마들 앞에서 볼 다루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카푸가 살던 집은 왼쪽 담장 안에 있다(사진위). 오른쪽은 코파 리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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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지역사회 발전, 민관의 협력으로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그 가운데 한가지 시원하고도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남북 축구경기가 열리고 남측.북측.해외동포들이 남북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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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자키] 수원, 리우 올스타와 0-0
◇ 수원, 리우 올스타와 0-0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지난 15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브라질 리우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 시미즈 안정환 2골.1도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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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축구 밑천은 '젊은 피'
프로축구 안양 LG의 골키퍼 신의손은 1960년생으로 올해 43세다. 석관중을 중퇴하고 올해 입단한 고명진은 1988년생으로 15세다. 무려 스물여덟살이나 나이 차가 난다. 안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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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2002…나라 밖 일들 얼마나 알고 있나요?
매주 '틴틴월드'를 통해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들을 함께 고민해 본 틴틴 여러분! 올 한해 틴틴월드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한 해를 마감하는 뜻에서 그동안 틴틴월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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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는 지구촌의 환경보전과 빈곤퇴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구정상회의'가 개최되고 있다.'하나뿐인 지구'의 보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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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연대 '리우회담 후 10년' 평가]"한국, 환경파괴·빈곤 여전"
"지난 10년간 인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걸어왔는가." 26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10일 동안 열릴 '지속 가능 발전 세계정상회의(WSSD·이하 세계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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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퇴치가 확실한 안보
오늘날 인류는 과거 어떤 시대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풍요를 인류 전체가 고루 누리는 것은 아니다. 한쪽은 쓰고 싶은 대로 맘껏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