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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는 무력사용 쉽다…푸틴 침략서 배우는 김정은 대응법 [Focus 인사이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렇게도 잔인한 전쟁을 감행할 줄은 러시아 전문가들도 예측하지 못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로이터=연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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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전쟁' 볼턴, 그를 만든 건 56년 전 골드워터 DNA
존 볼턴(72)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살아있는 권력’인 도널드 트럼프(73) 미국 대통령의 외교 내막을 만천하에 공개한 회고록 『그 일이 벌어진 방(The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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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8년 리비아 내전으로 30여명 사망…미군 서둘러 떠나
수도 트리폴리를 향해 진격해 무력 충돌을 일으킨 하프타르 사령관의 군조직 [EPA=연합뉴스] ‘아랍의 봄' 이후 8년 만에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내전이 격화하면서 3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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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공습 주축 ‘토마호크‧스톰 섀도 미사일’ 어떤 무기
지난해 4월 시리아 공습에 사용된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왼쪽)과 영국 스톰 섀도 미사일, 전투기는 토네이도 GR4 전투기.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에어로스페이스웹]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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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테러지원국 지정의 역사…9년만에 불량국가 다시 낙인
‘미국은 2O일자로 ①국무성이 규정한 테러국가 명단에 북한을 공식 등재하고 ②북한인에 대한 비자발급을 엄격히 관리하며 ③사교적 모임에서 북한 외교관과 실질적 대화를 허용한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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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난 사반세기 힘으로 ‘한방’ 날려 얻은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포트 마이어 기지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승리를 가져다줄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 군사력은 누구도 넘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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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러시아행, 시리아 갈등 풀까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과 이를 응징하기 위한 미국의 시리아 공습으로 갈등을 빚어온 미·러 관계가 이번 주 분수령을 맞는다. 렉스 틸러슨(사진) 미 국무장관이 10~11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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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미 국무, G7 외무장관회의 이어 11일부터 이틀간 방러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과 이를 응징하기 위한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 폭격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미·러 관계가 이번 주 분수령을 맞는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10~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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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가는 드골함, 라팔 등 40대 탑재 유럽 최대 화력
프랑스가 15일(현지시간) 시리아의 IS 본거지인 라카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했다. ‘내재적 결의’로 명명된 이번 공습에는 전폭기 12대가 동원됐고 20차례 폭탄이 투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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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란 핵개발·해협봉쇄 묵과 않겠다”
차베스 만나러 간 이란 대통령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가운데)이 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미국이 원유 수출을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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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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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워치] 세계 '무질서 시대' 오는가
미국사에서 19세기 중반은 팽창의 시대였다. 서부 진출 러시가 일어나면서 텍사스.캘리포니아.오리건으로 사람들이 몰렸다. 당시 텍사스와 캘리포니아는 멕시코, 오리건은 영국이 주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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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대전] 미국 "전쟁 불사" 강공 태세
미국은 과연 이번 테러공격을 어떻게 응징할 것인가. 무한대적 보복능력을 갖고 있는 미국이 어떤 방법을 택할 것인가는 테러범의 정체에 달려 있다. 현재 오사마 빈 라덴을 유력한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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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깡패국가'
평양에 갔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리폴리에도 갈 모양이다. 며칠 전 모스크바를 방문한 리비아 외무장관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정중한 초청의사를 전하자 푸틴은 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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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발칸] 역효과 큰 '미국의 칼'
국제사회는 각종 지역분쟁이 발생할 때마다 세계정의를 내세우며 병력과 첨단무기를 동원해 개입해왔지만 결과는 한결같이 신통치 않았다. 아프리카나 중동 등의 지역분쟁에 유엔군이 수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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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폭탄테러국가 무력응징”국무장관'보복'선언
미국정부는 케냐.탄자니아 미국대사관 폭탄테러사건을 후원한 국가가 드러나면 즉각 무력응징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은 ABC방송과의 회견에서 "이번 폭탄테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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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후세인,이라크 사태 막바지 외교전
미국과 이라크가 무력충돌을 향한 외길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지지를 등에 업으려는 양국의 막바지 외교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국은 가급적 유엔의 깃발아래 무력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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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總長 유엔 경제봉쇄 실효성 의문 제기
유엔의 경제봉쇄는 전가의 보도인가,아니면 솜방망이에 불과한가. 그동안 국제사회의 악동(惡童)들에게 회초리 역할을 해온 유엔의 경제제재 조치가 유엔 내부에서 먼저 도마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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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경제제재 목청 크지만 효과 적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제재를 취하겠다」는 결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북·미고 위급회담 등을 통해 북한이 태도를 바꾸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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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긴스 중령 처형|미 보복 "할까말까"
친 이란 테러단체가 인질로 잡고 있던 히긴스 미 해병중령을 교수형에 처했다고 주장하는 충격적 사건이 발생한지 이틀이 지난 1일까지 미국은 아직 대응조치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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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카다피 「자존심 대결」재연
【워싱턴=한남규 특파원】미국은 전투기 격추가 공해상에서의 자위행위이고 최근 리비아의. 화학무기 공장건설을 둘러싼 대립과는 무관하다고 주장, 이번 사건은 독립된 우발사고라고 해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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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사태를 보는 각 국의 눈
【뉴욕·런던=외신종합】미 군기들의 리비아 폭격은 15일 세계 대부분의 국가로부터 적대적 반응을 일으켜 규탄을 받았다. 마드리드·아테네·키프로스·빈·런던 등지의 미대사관 밖에서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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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분쟁의 평화적 해결
보류 또는 유산될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의 리비아 무력응징이 드디어 감행됐다. 리비아수도 트리폴리와 최대 항구도시 벵가지 일대가 폭격을 받아 1백 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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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힘의 정책」재 확인|레이건, 보복폭격 결정하기까지…
【워싱턴=장두성 특파원】「레이건」미 대통령이 추구해 온「힘의 정책」이 리비아의 심장부에 대한 공격으로 다시 그 진면목을 보이고 있다. 19세기 강대국들이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