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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브리핑]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外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6기 모집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6기를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70여 명을 선발하며 합격자들은 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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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가 시장을 움직인다··· 전문가 입김보다 쎈 '유저스 코멘트'
화장품·가전에서 병원·학원 등으로 확대 …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선 전문 리뷰어 맹활약 # 회사원 김유정씨는 요즘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사용한 화장품에 대한 후기를 인터넷과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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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오는 술 직접 마시며 주인공 빙의
책바에서 추천하는 책과 술 Best 4 (왼쪽부터 1번, 책과 술 설명은 하단에) IT회사에서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그녀는 9년차 과장이다. 말수가 적고 내성적이어서 사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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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반값 비용에 완치율 98%…수술 1만 건 넘은 발 병원
|굿닥터 베스트클리닉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원장우리 몸에서 관절이라고 하면 척추와 무릎부터 떠올린다. 발을 관절로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발은 26개의 뼈와 33개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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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리뷰어 1000명에게 호텔 숙박권 선물
위드이노베이션(www.withinnovation.co.kr)의 숙박 애플리케이션 ‘여기어때’가 이용후기 수 26만 돌파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1000명에게 호텔 숙박권을 선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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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일보 블로거 대상 기아 쏘울 시승식 '성황'
기아차의 신형 쏘울 시승 이벤트에 선정된 J블로거들이 6박7일간 체험하게 될 쏘울 앞에서 코리아데일리닷컴 조인스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4년형 기아 쏘울 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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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종 고객이 칭찬하는 '한인타운 식당'
LA한인타운에 있는 한식당 중에는 타인종 발길이 몰리는 곳이 제법 된다. 이런 식당들은 타인종들의 방문이 많은 온라인 지역정보사이트 '옐프(Yelp)'로부터 별점 5개 만점에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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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리뷰어 매월 30명 모집
'아이닥 안경'은 각막에 붙지 않는 하드 타입 소프트렌즈인 ‘아이콘’ 콘택트렌즈 리뷰어를 모집한다. ‘아이콘’ 콘택트렌즈는 눈물 층 위에 떠 있는 하드렌즈 타입 소프트렌즈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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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필닷컴, 필리핀일정표 올리면 에어텔 3만원 할인쿠폰 쏜다!
필리핀항공 컨텐츠 사이트, 필리핀의 모든 것, 온필닷컴(onfill.com)이 10월 18일부터 리뷰어 할인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필닷컴에 여행일정을 공유하기만 하면 필리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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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과학고·과학영재고 준비 이렇게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의 올해(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이 20일 발표됐다. 두 학교는 지난해 입학전형부터 새롭게 도입된 자기주도학습전형 비율이 50%로 확대됐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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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 할 때 상품평 보시나요
주부 박미성(38)씨는 최근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쿠키 메이커를 구입했다. 하지만 ‘너무 편리하고 좋은 제품을 왜 이제야 알게 됐는지 모르겠다’던 사용후기와 달리 제품은 조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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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길 떠나는 시’ ⑬- 『강물도 목이 마르다』 이원규 시집, 실천문학사
돌멩이, 날다 저기 저 당산나무 팽나무 그늘 아래 돌탑 속의 깨진 돌멩이 하나 저도 언젠가는 새처럼 날아오른 적이 있으리 누구인가 장난삼아 던진 돌팔매가 아니라 스스로 날아오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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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길 떠나는 시 ⑫ (『배꼽』 문인수 시집, 창비)
꼭지와 함께 애 터지게 걷는 길 독거노인 저 할머니 동사무소 간다. 잔뜩 꼬부라져 달팽이 같다. 그렇게 고픈 배 접어 감추며 여생을 핥는지, 참 애터지게 느리게 골목길 걸어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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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구입 후회하지 않으려면…
옷이야 입어 보면 되고 화장품은 샘플을 발라보면 되지만 가전제품은 그럴 수가 없다. 가격도 대부분 만만찮으니 까딱 잘못 선택하면 두고두고 후회하기 십상이다. 자동차 시승하듯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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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길 떠나는 시 ⑪ 『여왕코끼리의 힘』(조명, 민음사)
“바람이 분다. 떠나온 곳으로 가야만 한다” 헐렁한 가방 메고 교보문고 가는 길 초겨울 바람 속 광화문 거리 소음과 스모그가 뒤엉켜 구르는 곳 경복궁, 종합청사, 노점상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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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길 떠나는 시’ ⑩ 『새떼를 베끼다』(위선환, 문학과지성사)
길을 훼방 놓는다. 다시 길을 묻는다 새가 어떻게 날아오르는지 어떻게 눈 덮인 들녘을 건너가는지 놀빛 속으로 뚫고 들어가는지 짐작했겠지만 공중에서 거침이 없는 새는 오직 날 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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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리뷰를 남기면 인터넷전화기가 따라온다
세계 1위 인터넷전화 스카이프의 국내사업을 하는 옥션 스카이프(www.skype.co.kr)는 4월 10일까지 스카이프의 앞선 인터넷전화 서비스와 스카이프 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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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길 떠나는 시 ⑨ 문혜진, 황규관, 안도현
지구는 행복한 미로 시를 읽다보면 길에 대한 시들은 많지도 적지도 않다. 가령 꽃에 대한 시들보다야 적겠지만, 그렇다고 길에 대한 시가 적은 것만은 아니다. 조금 멋을 부려 말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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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길 떠나는 시 ⑧ 『외로운 식량』
꽃길을 걷다가 꽃이 되어… 바야흐로 봄이다. 봄은 언제나 꽃의 시간이다. 꽃은 또한 언제나 시인들의 세계다. 시인들에게 꽃은 생명의 불가사의, 불굴의 아름다움이거나 정신의 혁명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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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는 시 ⑦ 『낙타』 신경림 시집, 창비
낙타의 길과 낙타의 욕망 혹은 나의 욕망 신경림 신작 시집 『낙타』에는 이른바 여행시들이 많이 담겨있다. 시인의 떠돎이 시집의 주요한 자양이 되고 있는 셈이다. 시인이 한때 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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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는 시 ⑥ 『저녁 6시』 이재무 시집(창비)
‘어느 날’에 당신이 발 딛고 선 자리에 대하여 이재무의 시 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먼 길’이 등장한다. 그 길은 어떤 길일까? 답을 말하면, ‘자기 자신에게 돌아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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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는 시 ⑤ 『하룻밤 돌배나무 아래서 잤다』 김남극 시집(문학동네)
구르는 것의 슬픔과 구르지 못하는 것의 슬픔 지게를 진 아저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담배를 물고 뽀로롱 마가리로 사라진다 오토바이를 타고 피울 수 있는 담배는 장미밖에 없다 챙이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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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는 시 ④
유쾌 발랄, 고양이처럼…. 『리스본行 야간열차』 황인숙 시집, 문학과지성사 황인숙의 시를 두고 평자들은 ‘발랄’이라는 단어로 상큼하게 채색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또 ‘고양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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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는 시 ③
로시난테 달리자! -- 박지웅 시집 『너의 반은 꽃이다』 문학동네 1 이 길을 방류하는 것은 언덕의 집들이다 섬마을 언덕에서 흘러내린 길은 모두 포구에서 만나 바다로 흘러든다.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