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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공예서 비누·LED 장식 까지손으로 빚는 건 무엇이든 자신
23년간 수공예라는 한 길만 걸어온 한국공예작가협회 임민숙씨는 앞으로 “수공예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한다. “무엇이든 손으로 만드는 것은 자신 있게 할 수 있어요.” 임민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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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DIY 소품은 스타일링이 중요하다. 소박한 멋이 특징이라 간결하고 적절하게 배치해야 세련돼 보이기 때문이다. 집 안 구석구석, 어떻게 장식하면 좋은지 알아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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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탐방] 천안 목천 신도브래뉴 1차 아파트
천안 목천 신도브래뉴 1차 아파트에 사는 주부들이 문화강좌에 참가해 풍선으로 강아지 모형을 만들고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 목천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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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소통하는 박람회 '2011 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 개최
일본 작가의 핸드메이드 리본 공예품 ‘2011 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 박람회장은 기존의 전시, 박람회의 틀을 깨고 살아 있는 아티스트들의 현장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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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넥타이 만든 그 사람 … 이젠 폐품에 새 생명 불어 넣는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 속에서 뽑아낸 망사 철망과 태안에서 주운 조개껍데기가 누브티스 이경순 대표 팔목에서 근사한 액세서리가 됐다. 서울 인사동길 초입에 짙은 초콜릿색으로 장식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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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넥타이 만든 그 사람 … 이젠 폐품에 새 생명 불어 넣는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 속에서 뽑아낸 망사 철망과 태안에서 주운 조개껍데기가 누브티스 이경순 대표 팔목에서 근사한 액세서리가 됐다. 서울 인사동길 초입에 짙은 초콜릿색으로 장식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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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봉사…개인 소망부터 일자리·보육 등 지역 현안까지
새해를 맞으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다짐을 한다. 학업 증진, 창업 계획, 책 발간, 화목한 가정 만들기 등등-. 강남·서초·송파 3개구 구청장과 지역 여성 6인으로부터 새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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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인형 만들기 … 주부블로거 재능기부 줄 이어
주부 이다정(29·서울 우이동)씨는 지난해부터 화장품은 물론 방향제, 모기 물린 데 바르는 약 등을 아로마 오일로 만들어 쓴다. 아로마 오일이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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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노인들 강릉서 축제 한마당
제4회 ‘일하는 노인 전국대회’가 12∼13일 강릉시 실내종합체육관과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강원도가 주최하는 대회에는 전국의 70여 개 시니어 클럽, 16개 시·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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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지역
주거공간인 도심 속 마을이 문화공동체로도 탈바꿈하고 있다. 마을 담벼락에 명화를 그려 넣고, 버려진 공간을 마을모임 공간으로 꾸미면서다. 주민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고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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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모아 도서관 만들었죠│재미있는 느티나무 도서관
“넓어진 도서관서 다시 한번 동네잔치 열어야죠.” 고양시 행신동에 있는 ‘재미있는 느티나무 도서관(이하 느티나무)’ 이승희(43) 관장은 지난달 19일 열린 ‘도서관 만들기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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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유행 아이템부터 멋스러운 빈티지까지…
외국을 여행할 때 자주 봤던 그럴듯한 벼룩시장. “우리 주변에도 이렇게 신나는 벼룩시장이 많았으면…” 하고 아쉬워했다면 이젠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세련된 패션 아이템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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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웨딩케이크, 그냥 맡기나요
“어느 날 슈거크래프트(설탕공예) 하는 친구가 웨딩케이크 사진을 보여줬어요. 한눈에 반해 기존의 케이크는 눈에 안 들어왔죠. 잡지를 뒤져 디자인을 정했어요. 아래로 갈수록 핑크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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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슬리퍼 끌고 ‘추리닝’ 입고 … 커피 사랑방 수다는 즐겁죠
1 ‘제1회 커피와글 사진전’ 개막 기념 파티는 새벽 2시까지 이어졌다. 2 생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커피와글’의 와플은 8000원. 3 ‘크로셰’ 테라스에서의 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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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강좌로 꿈 키웠죠 이제는 사장님이랍니다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닐까’ ‘딱히 내세울 커리어도 없는데….’ 사회활동을 원하는 여성이 늘고 있지만 선뜻 집 밖으로 나서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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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들인 DIY패키지…"당신을 감동시켜요"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연인들의 마음은 설레지만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 지 고민스럽다. 비용 부담이 덜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해주고 싶다면 직접 만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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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드는 슈거 크래프트 케이크
직접 만든 케이크에 꽃과 산타·루돌프 장식을 얹는다. 리본을 달고나니 더 근사하다. 정성을 다한 케이크에 담을 메시지는 ‘사랑’. 섭섭했던 마음 달래주고 고마웠던 마음 더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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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수다 떨고, 공부도 하고…
책 보고 커피 마시고… 나만을 위한 여유로움 9월 어느날 오전 10시 30분. 주부 김승혜(39·송파구 잠실동)씨가 집을 나선다. 남편과 아이들로부터 자유로운 오로지 나만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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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문화센터에서 나만의 여유를
여가시간 활용과 취미생활을 하기에 문화센터만큼 가깝고 친근한 곳이 없다. 우선 집에서 가깝고 걸어 다닐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학원보다 수강료도 저렴하고 시간도 내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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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 아트마켓’ 들어보셨나요?
지난 달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열린 천안삼거리 아트마켓에서 참가한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창작품을 팔고 있다. [삼거리 아트마켓 제공] 예술가를 꿈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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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내일은 5월이다, 축제의 5월
내일부터 바야흐로 5월-. 이제 축제가 시작된다. 따뜻한 ‘봄볕’과 찼다 더웠다 변덕을 부리는 ‘봄바람’ 사이에 치여 미처 피우지 못했던 봄꽃들은 봄바람의 심술이 한풀 꺾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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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쏟아지는 노랑·분홍빛 세상으로
매화·산수유에 이어 흰분홍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분홍빛 진달래꽃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산과 들은 물론 길 가까지 화사하다. 때맞춰 여기저기서 꽃 잔치가 벌어진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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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식당 성공 레시피] 주방 줄이고 다양한 메뉴로 가격은 ‘착하게’
취업만이 능사랴. 내 사업체를 만들고 직접 뛰어 돈을 벌면 그보다 더한 보람은 없으리라. 물론 불황이 깊어지면서 창업을 생각하는 이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소비를 줄이는 마당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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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근 하는 날’주 1회 제정 … 불임직원엔 시술비까지
선박 기자재를 생산하는 부산시 다대1동 선보공업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만 되면 일제히 퇴근한다. 집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가정의 날이다. 내년에는 한 달에 한 번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