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람세스2세 신전서 '양머리 미라' 2000개 쏟아졌다
이집트 중부 아비도스 파라오 람세스 2세의 신전에서 제물로 남겨진 2000개 이상의 미라화된 양 머리가 발견됐다. 26일(현지시간) 이집트 관광유물부에 따르면 미국 뉴욕대
-
수에즈 막힌건 파라오의 저주? 미라 22구 행진이 만든 소문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수에즈운하를 막은 3월 23일 이후 이집트에선 각종 사고 뉴스가 줄을 이었다. 아랍뉴스에 따르면 3월 26일에는 남부에서 열차 두 대가 충돌해 32명이 사망하
-
이집트 문명과 홍해·인도양 잇는 ‘지중해의 窓’
이집트 문명은 오로지 나일강만이 중심일까. 이러한 의문점을 가지고 나일 강변의 룩소르 공항에 내렸다. 문명탐사의 정도는 없다. 해당 문명을 구성하는 ‘숲과 나무’를 두루 봐야 한
-
휴가철 막바지, 죽기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아직 기회는 있다'
휴가철도 어느새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공항은 더위를 피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로 연일 만원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목적지를 정하지 못한 여행객도 있다. 고민을 오래 한 만큼
-
[사진] 고대 이집트를 만나다
이집트 카이로 남부에 있는 룩소르 시에서 30일(현지시간) 룩소르 사원을 일반에 공개했다. 룩소르 사원은 나일강 동쪽에 있는 고대 이집트 사원으로 이집트 관광청은 투탕카멘의 복제
-
[분수대] 600년 한양도성 살리려 120년 교회를 허문다? 역사는 세월 순인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3300년이 됐다는 사원 앞에 경외감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몇 년 전 찾았던 이집트 남부 룩소르 사원 이야기다. 이웃한 카르나크 사원, 나일강 건너 네
-
때로 인류는, 무모했으나 위대했다
카르나크 신전 제1탑문을 지나면 약 23m 높이의 커다란 원형 기둥이 즐비하다. 100m 공간에 16열로 134개의 기둥이 들어서 있다. 각 기둥마다 파라오의 이름과 행적이 상형문
-
이집트의 지배자
이집트는 인류문명 발상지다. 기제의 피라미드와 룩소르의 신전을 비롯한 거대 유적과 투탕카멘 왕의 황금마스크 등 화려한 유물을 낳았다. 기원전 31세기부터 기원전 525년까지 25
-
소말리아
소말리아는 도대체 어떤 나라이기에 많은 사람이 해적 짓을 생업으로 삼아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일까. 지금은 1인당 소득이 600달러에 불과한 최빈국이지만 고대부터 근대 이전까지는
-
[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약탈 문화재
고대 이집트 문명의 특징은 돌로 만든 거대 건조물이다. 피라미드·석상과 함께 하늘을 향해 뾰쪽 솟은 오벨리스크가 대표적이다. 그 기원을 놓고 신을 상징한다는 설, 햇빛을 돌로 형
-
[BOOK책갈피] 나일강 따라 흐르는 이집트의 정신세계
크리스티앙 자크와 함께하는 이집트 여행 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김병욱 옮김 문학세계사, 310쪽, 1만6000원 고대 이집트인들은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강을 항해할) 배가 없는
-
"대통령 일가 잡기 전엔 비즈니스 논하지 말라"
"대통령 일가(一家)를 잡기 전엔 비즈니스를 논하지 말라." 중앙아시아 각국에서 족벌주의가 판치고 있다. 최고권력자의 친인척들이 각종 사업의 이권을 독차지하다시피 하면서 '스탄 크
-
이집트 관광객에 총난사 일본인등 67명 사망 24명 부상…한국인 없는듯
회교원리주의자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17일 오전 이집트 남부의 고대유적지 룩소르에서 관광객들에게 무차별총격을 가해 외국인관광객 57명등 모두 67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