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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핫 패션 스토리] 디오르 립스틱 런칭 행사, 주인공은 바로 드레스
요즘 립스틱은 컬러로만 유혹하지 않는다. 얼마나 오래가는지, 얼마나 입술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지도 둘째 문제다. 그렇다면 요즘 립스틱에 필요한 건? 바로 스토리다. 이달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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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갸루 스타일’ 그냥 따라하면 유치
‘불황을 모른다’는 일본의 ‘갸루(girl) 산업’. 진한 아이 메이크업과 교복, 태닝과 염색을 키워드로 하는 일본풍 뷰티·패션 산업을 말한다. 1990년대 일본을 풍미했던 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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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무엇인가 알려면 인간 아닌 것의 시선으로 봐야... 내가 쓰는 건 SF가 아닌 철학 소설
베르나르 베르베르(48)는 한국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랑스 소설가다. 그의 『개미』가 130만 부 팔린 것을 비롯, 『뇌』85만 부, 『나무』95만 부 등 한국에서 누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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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고른 장난감 ‘학습효과↑’
꿈과 희망을 주는 ‘마음의 영양제’ “거기 곰 인형! 넌 눈이 왜 그렇게 생겼냐?”“무식하긴. 내 눈은 사파이어로 된거야. 눈가에 박힌 다이아몬드 안보여?“ “에헴, 내가 몇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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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을 때 좌절, 키 큰 뒤 힘이 됐어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언니(또는 친구) 따라 갔다가 운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키가 크다고 선생님이 운동을 권유했어요.” 스포츠 스타들에게 운동에 입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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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을 때 좌절, 키 큰 뒤 힘이 됐어요
“언니(또는 친구) 따라 갔다가 운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키가 크다고 선생님이 운동을 권유했어요.” 스포츠 스타들에게 운동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물으면 으레 나오는 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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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7월 22일
◇레드 앤 루즈(환경TV, 밤9시 50분)=일본의 전통과 프랑스의 패션 감각 사이의 공통점을 다루는 프로그램. 샤넬 메이크업 크리에이션의 도미니크 몽쿠트와 일본의 염색전문가 사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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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오아시스를 즐겨라
바야흐로 모든 직장인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휴가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웹서핑의 방향이 여행 사이트로 몰리고, 책상 너머 삼삼오오 모여 나누는 이야기들도 온통 휴가 얘기다.이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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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오아시스를 즐겨라
휴가철이면 해마다 반복하는 고민은 ‘어디로 갈까’다. 바로 이 시점에 고민의 초점을 다시 맞춰 보자. 꼭 멀리 가야 하나, 어디론가 가고 싶은 진짜 이유는 뭘까, 누구와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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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 '감동 그대로...' 뮤지컬 '킹 앤 아이' 첫 내한공연
율 브리너 주연의 영화 ‘왕과 나’(1956년작)의 원작 뮤지컬 ‘킹 앤 아이’가 1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국내에선 지난 2003년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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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왕자의 경제이야기] (22) 1944년 7월 31일 꽃이 지다
안데스 산맥을 넘다 "자, 오늘 수업의 주제는 경제가 아니라 생텍쥐페리가 되겠습니다. 그럼 두 분, 어서 시작하시죠."소왕은 이렇게 너스레를 떨며 색다른 수업을 재촉했다. 평소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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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책 속 시간여행 外
1945년 세계는 급박하게 움직였습니다. 4월 12일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은 끝내 종전을 보지 못하고 눈을감습니다.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는 역사상 최초로 원자탄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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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산책] 화제의 팝페라 '라보엠'
지난달 29일 푸치니의 오페라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라보엠'(사진)이 예정보다 일찍 7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이 작품은 영화 '물랭 루즈'를 감독한 호주 출신의 영화감독 바즈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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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박스오피스] '헐크', 북미 극장가 강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마블 코믹스가 탄생시킨 슈퍼 히로의 또 다른 스크린 버전 블록버스터 '헐크(The Hulk)'가 3,660개 개봉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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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서 뮤지컬 화려한 부활]
'시카고'가 올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하며 뮤지컬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할리우드 일각에선 뮤지컬의 화려한 부활을 점칠 정도다. 지난해 미술상.의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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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애널라이즈 댓' 제치고 1위 복귀!
12월 6일부터 8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지난 주말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에 1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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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옷 입은 브로드웨이 신바람
'캐츠''미스 사이공' 등 10∼20년 이상 장기 공연한 작품이 막을 내린 요즘 미국 브로드웨이는 가능성있는 신작들의 입성으로 활기를 얻고 있다. 외신들은 '뮤지컬 신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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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품상 '뷰티풀 마인드'
'트레이닝 데이'에서의 연기로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덴젤 워싱턴. 일요일 밤(미국 현지시간) 열린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뷰티풀 마인드'가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4개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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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수선', 상업 영화로서의 매력 갖춰
배창호 감독이 대중 영화로 다시 돌아왔다. 그의 '복귀'는 일단 화려했다. 아시아 최고 영화제를 자부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흑수선'에게 개막작이란 영예를 안겼고, 앞서 주변에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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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개막작 배창호 감독의 '흑수선']
배창호 감독이 대중 영화로 다시 돌아왔다. 그의 '복귀'는 일단 화려했다. 아시아 최고 영화제를 자부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흑수선'에게 개막작이란 영예를 안겼고, 앞서 주변에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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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세계 여행'에서 '인류를 위하여' 까지
▶ 들어가기전에 저번주엔 미국을 다녀왔습니다. 일년에 두세 번은 다녀오는 곳이지만 WTC테러사건이후 국내서 미국으로 최초로 출발한 듯한 비행기에 탑승한 저는 시종일관 마음이 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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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귀재 스필버그 감독의 'AI' 관심
스탠리 큐브릭(1928~99년) 과 스티븐 스필버그(54) 는 대척점에 서 있다고 할 만큼 다른 감성을 지닌 감독이다. 큐브릭이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광기와 욕망, 어쩌면 인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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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귀재 스필버그 감독의 'AI' 관심
스탠리 큐브릭(1928~99년)과 스티븐 스필버그(54)는 대척점에 서 있다고 할 만큼 다른 감성을 지닌 감독이다. 큐브릭이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광기와 욕망, 어쩌면 인간들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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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앤 퓨리어스〉 깜짝 1위 개봉!
올 여름 미국흥행전쟁은 그 누구도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혼전의 양상을 띄고 있다. 〈진주만〉이 예상밖의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고, 드림웍스의 〈슈렉〉이 애니메이션 왕국 디즈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