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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펀드·ETF ‘지루한’ 혁명, 헤지펀드 눌러 시장 구한 이유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 투자이론의 두 계보 「 고(故) 피터 L 번스타인은 투자이론의 진화 과정을 정리해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투자아이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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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글 81만건 분석한 작가 "제도화된 일베 현신, 그게 이준석"
“지하철 출입문을 닫지 못 하게 해서, 다수의 불편을 야기하는 식으로 뜻을 관철하려는 시위는 비문명적이다” 지난 4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하철 시위에 나선 박경석 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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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대변인 개그맨에 욕설…정치 이슈로 번진 유튜버간 저격 논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연합뉴스 정치 유튜버간 욕설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 4일 개그맨 윤정섭씨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을 한 사람이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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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진보 위선과 싸운 결과가 이준석?…죽 쒀서 개 줬다"
지난 14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정수경PD “공정하자 더니 (진보가) 공정을 다 깨버리네… 평등 떠들지 마. 그냥 무한 경쟁해.” 논객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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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진보 위선과 싸운 결과가 이준석?…죽 쒀서 개 줬다"
“공정하자 더니 (진보가) 공정을 다 깨버리네… 평등 떠들지 마. 그냥 무한 경쟁해.” 논객 진중권(59) 전 동양대 교수는 ‘이준석 현상’이 나타난 배경을 이렇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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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트럼프의 대선 불복 암시?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워싱턴 16번가와 라파예트 스퀘어가 맞닿은 곳. 백악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 거리의 새 이름은 ‘BLM(Black Lives Matter, 흑인 생명도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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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편 '찌르기' 나선 진중권 "나는 전혀 상처 받지않는다"
「 [명상칼럼]진중권이 말하는 '삶의 위너' 」 진중권(57) 전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는 우리 시대의 대표적 논객이다. 최근 JTBC 신년토론 이후 그의 주가는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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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타란티노는 정치적으로 변절했을까?
쿠엔틴 타란티노의 아홉 번째 작품 를 보는 내내 궁금증이 일었다. 타란티노는 왜 1969년으로 돌아갔는가. 그것도 미국 현대사의 가장 참혹하면서도 엽기적인 살인사건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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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자 없는 미·중 무역전쟁, 미 중간선거가 1차 분수령
━ [SPECIAL REPORT] 미·중 보복관세 100일 『예정된 전쟁(Destined for War)』. 지난해 미국 하버드대 그레이엄 앨리슨 교수(정치학)가 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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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인간이 루저가 되지 않으려면…
저자: 김대식 다니엘 바이스역자: 박경록출판사: 중앙북스가격: 1만4800원 19대 대선을 앞두고 후보 캠프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구호가 요란하다. 1차(기계화),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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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애플·구글·아마존·페북…돈·기업 빨아들이는 세계시장 무법자 될 수도
“경쟁은 루저들(losers)이나 하는 것이다.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전자결제업체 페이팔의 창업자이자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자인 피터 틸은 기업들을 향해 역설한다.디지털 혁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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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포켓몬 고 신드롬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지난 며칠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포켓몬 고(Pokemon Go)'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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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사이드] 메갈리아·한남패치…유행처럼 번지는 혐오 문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혐오’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맘충(아이를 빌미로 주변에 민폐를 끼치는 엄마)’, ‘한남충(한국남자+벌레)’ 등 벌레라는 의미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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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사건 ‘개인의 책임을 묻는 비극(悲劇)’
‘여성이어서 죽였다’는 피의자의 주장 속에 담겨진 ‘사회적 약자’의 분노… “성(性) 대결이 아닌 시민적 책임감으로 해결해야”5월 17일 새벽 1시20분경 서울시 강남구에서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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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선생님도 '김치녀'인가요?" 초등 남학생까지 여성 조롱
옛날 이야기 하나. 하느님인 환인의 아들 환웅과 동굴에서 100일 동안 쑥과 마늘만 먹다 여성이 된 곰 웅녀가 결혼한다.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바로 단군 왕검이다. 옛날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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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 ④ 미학의 발견 - 진중권 교수
진중권 교수는 “재미있고 가치 있게 살면 된다. 사회학적 기준으로 우리는 서민이지만, 삶의 태도는 귀족이 될 수 있다. 나는 그걸 ‘서민적 귀족’이라 부른다”고 말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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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꿈 이룰 시진핑의 길 … 11월 3중전회서 밝힌다
“중국이 가는 길을 알고 싶거든 3중전회를 보라.” 중국의 정치 전문가들에게 중국 정부가 나아갈 길을 물을 때마다 돌아오는 대답이다. 3중전회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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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아·동성애자 20대, 가장 두려웠던 건…
소설가 김혜나에게 요가는 또 다른 전환점이었다. 소설가란 꿈이 삶의 방향을 바꿨다면 요가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줬다고 했다. 자신을 바로 세우자 글도 자유롭게 쓸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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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리얼리티로88만원세대와 ‘3포세대’ 끌어안다
소설가 김애란(33)은 정초 이틀 연속 수상 소식을 알렸다. 소설집 『비행운』으로 7일 제18회 한무숙 문학상을, 단편 ‘침묵의 미래’로 8일 제37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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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리얼리티로88만원세대와 ‘3포세대’ 끌어안다
사진 중앙포토 소설가 김애란(33)은 정초 이틀 연속 수상 소식을 알렸다. 소설집 『비행운』으로 7일 제18회 한무숙 문학상을, 단편 ‘침묵의 미래’로 8일 제37회 이상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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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기조절성’ 도전받아… 산업화 산물인 국가 역할 다시 디자인해야
‘한국사회 대논쟁’ 참석자들이 토론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손호철(서강대)·문휘창(서울대) 교수, 김종혁 국장, 최배근(건국대)·정용덕(서울대)· 한준(연세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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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러다임 탄생의 고통 불가피 … 국민이 누굴 뽑느냐에 ‘국운’ 달려
중앙SUNDAY가 연중기획 ‘한국사회 대논쟁’을 시작한다. 본격 토론에 앞서 가진 첫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불확실성의 시대’가 시작됐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왼쪽부터 정진성(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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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유럽형 복지국가 ‘반면교사’ 삼아야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추진해온 연금개혁 법안이 지난 22일 상원을 통과했다. 오는 27일 전후로 예상되는 상·하원 합동위원회 심의를 남겨두고 있지만 최저 정년과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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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명감독들의 데뷔작
최근 ‘아바타’의 재개봉을 선언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 그는 3D 영화의 설익은 열풍을 경고하면서, 국내에서도 개봉 예정인 ‘피라냐3’를 한 예로 들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