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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로 원기 충전 이보미, JLPGA 투어 3연승 청신호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이보미. [르꼬끄 제공]이보미(28·혼마골프)가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청신호를 밝혔다.이보미는 27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골프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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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없어 학교 못가는 뉴질랜드 학생들
지난달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근에 생리대 가격인상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물감을 칠해 붙인 생리대, 생리 인식 개선 촉구 문구 등이 설치되어 있다. [뉴시스]뉴질랜드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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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사람에게도 인생은 한 번 뿐
멜로 영화는 억울하다. 항상 ‘그렇고 그런 뻔한 사랑 이야기겠지’라는 세간의 의혹에 시달리기 십상이다. 허나 뚜껑을 열고 보면 한끝 다른 멜로 영화는 얼마든지 있다. 1일 개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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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강유정의 까칠한 시선] 새로운 서사는 전통 안에서 태어난다
19세기 소설 『제인 에어』의 흔적은21세기 영화 '미 비포 유'에서도 발견된다.영국 문학의 전통은 그렇게 동시대적 문제로 변주되고 있다."[사진 `미저리` 스틸컷]환자와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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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문화 가이드
[책] 술맛나는 프리미엄 한주 저자: 백웅재출판사: 따비 가격: 1만5000원맥주, 와인, 위스키, 사케…. 애주가에게 술의 국적은 별 의미가 없다. 제 아무리 쓴 술이라도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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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존엄사 그리고 희망을 다룬 ‘미 비포 유’
죽음을 준비하던 남자에게 여자가 물었다. “내 곁에서 그냥 살아 주면 안 되나요?” 남자의 대답은 무엇일까. ‘행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하려는 전신 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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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 조조 모예스 '미 비포 유' vs 박찬욱 '아가씨'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미 비포 유` 스틸컷]미 비포 유원제 Me Before You 감독 테아 샤록 출연 에밀리아 클라크, 샘 클라플린 원작·각본 조조 모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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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일본의 G7회담과 중국의 G20 회담
일본에서 개최되는 주요국(G7) 정상회담(5.26-27)이 이틀 앞으로 닥아 왔다. 주요국 정상회담은 세계 7개 선진국 정상들이 세계의 중요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매년 1회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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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의 아시안게임,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열린다.
하프는 현을 뜯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다. 현의 수는 46~47개, 높이는 170~185cm로 . 무게는 35~50kg 가량이다.하프에는 현만 있는 게 아니다. 7개의 페달이 부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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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례로 보는 ‘노인의 나라’] 억지·폭력·이기주의... 늘어 가는 ‘민폐노인’
고령자 비율이 38%에 달하는 일본 사이타마현 하토야마 뉴타운에선 젊은이를 만나기 어렵다. 최근 일본에선 늘어나는 고령자의 범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4명 중 1명이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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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5조원 트럼프, 학생 시절 교사 폭행도
도널드 트럼프(69)는 독일계 이민자의 후손으로 1946년 뉴욕 퀸스에서 태어났다. 부동산 사업가인 프레드 트럼프와 스코틀랜드 태생 메리 애니 사이에서 차남(3남2녀)으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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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 메뉴인 콩쿠르 2위
[사진=메뉴인 콩쿠르 공식 홈페이지]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16)가 2016 메뉴인 콩쿠르 시니어 부문 2위에 올랐다.16일 밤(현지시간) 런던 로열 페스티벌홀에서 열린 결선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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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요즘 젊은이들, 재일동포가 모국에 기여한 역사 너무 몰라”
민단 오공태 단장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올 10월 결성 70주년을 맞는다. 자유 민주주의 신봉 재일동포들이 ‘국민이 단결하자’는 취지로 창립한 민단은 한인 사회의 보루이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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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표 블록버스터 발레
발레계의 블록버스터 ‘라 바야데르’가 국립발레단 버전으로 다시 찾아온다. 볼쇼이발레단의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을 2013년 국립발레단을 위해 수정한 것이다. 회교사원의 무희 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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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르펜과 트럼프, 그리고 트뤼도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문제없는 나라는 없다. 시대를 막론하고 모든 나라는 크든 작든 각자의 문제를 안고 있다. 문제의 해결은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문제를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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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복원에 딱 맞는 종이” 바티칸 박물관도 韓紙에 반했다
한지로 복원될 교황 요한 23세의 지구본. 2일 오전 8시 30분 이탈리아 토리노 역사기록보관소. 종이와 관련된 유물 보존 및 복원처리 전문가 60여 명이 속속 모여들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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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니 감독의‘8과 1/2’(1963)
3 영화 포스터[영화 속에서]?우리의 삶이 그렇듯 영화도?완성에 이를 수 없는 과정이다? 2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1920~1993) 감독의 ‘8과 1/2’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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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메릴 스트립의 딸, 헤밍웨이 증손녀…그녀들의 몸짓과 하나 된 ‘웨이브 백’
남다른 가치관을 가진 독특한 개성의 인물들. 정해진 규칙을 벗어나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내고 라이프스타일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며, 섬세한 미적 감각까지 지닌 이들. 이들이 토즈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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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아이들에게 예쁜 손을 … 한국서도 신청하세요”
존 슐 박사(왼쪽)가 3D 프린터로 제작한 의수를 착용한 어린이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이네이블 홈페이지]브라질 소녀 아나 루이자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 팔꿈치 아래가 없다.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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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군단, NC 사상 2번째 200도루 달성
'대도 군단' NC가 프로야구 사상 두번째로 팀 200도루를 달성했다.NC는 30일 잠실 두산전 1-0으로 앞선 1회 2사 1루에서 외국인 타자 테임즈가 2루 도루를 성공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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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매출 3배 올려놓은 ‘청출어람’
양지해 엠티콜렉션 대표는 20대 중반에 회사를 맡아 10년 만에 매출을 3배 넘게 키웠다. 일본·중국·미국·이탈리아에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를 꿈꾼다. 당당한 자신감과 톡톡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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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아픔 닦는다, 컬링팀 ‘2018 골드 프로젝트’
한국 컬링이 2018년 평창 올림픽 금메달 획득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지난 1월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컬링투어에 참가한 경북체육회 여자 선수들. [사진 경북체육회] 월드국제컬링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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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국제컬링대회, 21일 경북 의성 컬링센터서 개막
월드국제컬링대회가 21일 경북 의성 컬링센터에서 개막한다. 컬링 세계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에선 지난해 12월 일본 가루이자와에 이어 두 번째다.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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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문화를 품은 패션, 경제 부흥 이끈다
루이자비아로마’는 피렌체의 대표 명소인 ‘피렌체 대성당’에서 몇 걸음 떨어진 로마(Roma) 거리에 있다. “스타일은 퇴보하지 않는다. 진보할 뿐이다. 모두가 개성 충만한 개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