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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메릴 스트립의 딸, 헤밍웨이 증손녀…그녀들의 몸짓과 하나 된 ‘웨이브 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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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가치관을 가진 독특한 개성의 인물들. 정해진 규칙을 벗어나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내고 라이프스타일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며, 섬세한 미적 감각까지 지닌 이들. 이들이 토즈 밴드라는 이름으로 모였다.

토즈

 ▶모델·아트디렉터 줄리아 로이펠드(전 보그 파리 편집장 카린 로이펠드의 딸) ▶아티스트·뮤지션 첼시 타일러(밴드 에어로스미스 스티븐 타일러의 딸이자 배우 리브 타일러의 동생) ▶모델 루이자 검머(배우 메릴 스트립의 딸) ▶모델·배우 리지 재거(밴드 롤링 스톤스 믹 재거의 딸) ▶디자이너 안토닌 페두치(세트 디자이너 리차드 페두치의 딸) ▶아티스트·배우 테아 팔코 ▶일러스트레이터·모델 랭글리 폭스 헤밍웨이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증손녀) ▶쌍둥이 포토그래퍼·아티스트 줄리아 & 카밀라 벤투리니 ▶모델 코라 코레(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손녀) ▶ 포토그래퍼·토즈 밴드 멤버들의 포트레이트 사진 촬영 소니아 시프(포토그래퍼 JP 시프의 딸) ▶영화감독·일러스트레이터 쿠엔틴 존스 ▶모델 메이 라프레스 ▶브리시티 아티스트 폴리 모건 ▶모델 클로에 노가드 등이다.

 토즈 밴드는 뮤지션·영화감독·포토그래퍼·배우를 비롯해 열정적 삶을 사는 15명의 개성 넘치는 여성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서막으로 그녀들의 포트레이트 사진이 2016 S/S 토즈 여성 컬렉션 패션쇼장에서 공개된 바 있다.

 사진이 하나 둘씩 공개되며 시작되는 이야기 속 욕망의 주체는 바로 그녀들과 함께한 웨이브(Wave) 백이다. 최상급 소재를 사용하고 철저한 장인정신이 반영된 디자인의 웨이브 백은 바디를 길게 가로지르는 지퍼 클로징과 물결치는 듯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토즈의 새로운 아이코닉 백이다. 토즈 밴드의 주인공들은 웨이브 백의 특징을 각자의 개성으로 표현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짧은 영상과 사진에서 토즈 밴드의 주인공들은 웨이브 백을 어깨에 걸치기도 하고 클러치처럼 쥐거나 혹은 팔에 느슨하게 들어보이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 포즈를 취했다. 웨이브 백은 어느새 그녀들의 표정, 몸짓과 하나가 됐다. 진정한 의미의 단체 사진이 완성된 것이다.

 토즈 밴드의 이야기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이어질 예정이다. 토즈 밴드와 웨이브 백을 중심으로 전개될 스토리는 토즈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의 경우 지정 해시태그(#todsband #todswavebag #waveattitude)를 통해 토즈 공식 인스타그램은 물론 토즈 웨이브 애티튜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물들의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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